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는 오는 12월 20일부터 8회에 걸쳐 공연되는 뮤지컬 ‘His Life’의 팜플렛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 이하 월드비전)에 전달키로 했다.

지난 11월 30일(목) 월드비전 관계자들을 만난 순복음뉴욕교회 최성호 장로와 권바울 사무장은 “전쟁이나 자연 재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월드비전 사역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이번에 뮤지컬 팜플렛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다. 이전에는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나 이번에는 판매수익금을 통해 월드비전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한 회당 1,000명씩 8,000명 이상은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인류애 실천을 위해 판매키로 한 이번 팜플렛이 많이 팔려 세계 곳곳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His Life’는 탄생에서 부활, 승천에 이르기까지 예수의 전 생애를 다루며 역대 예수 관련 작품 중, 가장 사실적이며 예술적인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예수의 생애를 소재로 갖게 되는 종교극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적인 뮤지컬로서 성공을 거둔 대작이다.

또한, 이번 뮤지컬은 미국 가스펠 뮤직협회의 ‘The Dove Awards’에서 ‘Best Producer of the Year’와 ‘Best Male Artist’를 포함해 5년 연속 그랑프리를 수상함으로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로, 지난해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는 총 동원인원 4천여 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또 하나의 뮤지컬 신화를 만들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윤복희씨도 함께 출연하기로 했다.

문의 : 718-321-7800(권바울 사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