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여교역자회 1월 정기모임이 21일 오전 11시 퓨어가스펠교회(담임 이규자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12월 신임회장으로 뽑힌 이규자 목사의 교회에서 열린 모임에는 12명의 애틀랜타 지역 여교역자들이 모여 말씀을 나누고 교제했다.

말씀을 전한 이규자 목사는 '예수님과 함께 일한 여인들(요 12:1~8)'이라는 제목으로 "본문에서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와 가룟 유다가 대비된다. 마리아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장사를 준비했던 한 시대 여인의 영적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또 어머니 마리아를 예로 들며 "어머니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여교역자의 사명"이라며 "우리는 어머니 마음을 가지고 상한 영혼들의 돌짝같은 마음을 부수고, 깊은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진리에 선 예수님 시대 여인들과 같은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고 권했다.

이날 말씀이 끝난 후 간단한 회계, 서기 보고가 있었으며, 퓨어가스펠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아틀란타여교역자회모임은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전 11시 퓨어가스펠교회에서 열리며, 2월 기도회, 3월 케이스스터디 및 상담(한은총 목사, 유승혜 전도사), 4월 특강-설교학 강의 1, 5월 야외예배, 6월 케이스스터디 및 상담, 7월 특강-설교학 강의 2, 8월 여성사역박람회, 9월 여교역자 교회탐방(2개 교회), 10월 영화 시사회, 11월 추수감사절 식사(홈 커밍), 12월 정기총회가 계획돼 있다.

동참하기 원하는 여교역자는 (770) 402-1267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