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일반신문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교회 건축 비용의 10분의 1을 사회봉사와 구제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 목사는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해 1차분 10만달러를 이미 지원한 데 이어 2차분 9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년간 건축 헌금의 십일조에 해당하는 약 120억원을 사랑 실천과 사회 섬김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이 자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처럼 지교회 분리 방식을 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그는 “교회란 어머니와 같은데 어머니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어렵고, 교인들도 교회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지교회로 쪼개면 주위 교회 교인들의 수평 이동이 심해져 피해가 오히려 더 클 것이라는 우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현재 사용 중인 예배당은 청소년과 기독교 NGO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 교회로는 처음으로 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ECFA)에 가입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대출지원도 하는 등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오 목사는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해 1차분 10만달러를 이미 지원한 데 이어 2차분 90만달러를 포함해 총 1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3년간 건축 헌금의 십일조에 해당하는 약 120억원을 사랑 실천과 사회 섬김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이 자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처럼 지교회 분리 방식을 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그는 “교회란 어머니와 같은데 어머니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어렵고, 교인들도 교회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지교회로 쪼개면 주위 교회 교인들의 수평 이동이 심해져 피해가 오히려 더 클 것이라는 우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현재 사용 중인 예배당은 청소년과 기독교 NGO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 교회로는 처음으로 복음주의교회재정책임위원회(ECFA)에 가입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대출지원도 하는 등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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