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여수룬교회에서 열린 시카고 밀알선교단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여수룬교회 전성철 목사가 뽑혔다.

전 목사는 고신대, 고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자로 안수받았다. 맥코믹신학교(D.Min.)로 유학오며 이민 목회에 뛰어 들어 여수룬교회를 개척해 자체 성전을 보유한 규모있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제34회기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도 지낸 바 있다.

전 목사와 그가 시무하는 여수룬교회는 과거부터 밀알선교단을 전적으로 후원해 왔다. 밀알선교단의 토요모임에 교회를 개방해 왔으며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오는 2월 10일 저녁 8시 여수룬교회에서는 이사장 이취임식이 거행되며 서창권 목사가 이임하고 전성철 목사에게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