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처음 열렸던 동남부 아버지학교 헌신자스쿨이 다시 열린다.

1월 29일(금)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10분까지,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헌신자스쿨은 함께가는교회(담임 서경훈 목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0불이다.

첫째 날은 비전나잇으로 본국 하용조 목사와 김성묵 장로의 영상메시지를 듣고, 헌신과 결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헌신자 스쿨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리팀, 조장팀, 중보기도팀, 찬양팀, 행정팀으로 섹션을 나눠 진행된다.

오는 4월 열리는 제 12기 조지아아버지학교를 앞두고 진행될 헌신자 스쿨에서는 아버지학교를 움직이는 각 팀의 사역을 돌아보고 노하우를 나누는 한편, 섬김의 자리에서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지 등 아버지학교의 소프트웨어(Software)를 다지는 시간이다.

박재영 조지아운영위원장은 “헌신자스쿨을 통해 우리들의 섬김이 영적으로 충만하고, 진정한 헌신자의 자세, 그리고 헌신을 통한 자기 성찰과 온전한 주님의 일군으로서 바로 섬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 섬길 때 앞치마를 둘렀던 그 열정이 이제는 아버지학교를 통해 받았던 은혜가 가정 내에서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나라와 열방을 향해 나가는 큰 비전을 품게 되길 바랍니다”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제 12기 조지아아버지학교는 오는 4월 10일, 11일, 17,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시온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 박재영, 이권열, 이혁 형제 (478) 491-1753 www.fatherg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