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점점 악해지면서 반대로 하나님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제 위기는 돈의 위기가 아닌 사람의 위기인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다. 대기업 Enroll 회사는 이중 장부와 회계의 부정직성 때문에 파산되었다.

작금의 미국 금융위기는 돈 관리의 잘못이 아니라, 지배층에 있는 사람들의 탐욕을 관리하지 못해서 일어난 비극이다. 요즘 미국 CPA과목에 윤리 과목을 집어 넣었다. 미국 하버드 법대에서도 윤리 과목을 넣어서 가르치고 있다. 기업이 건실하게 성공하려면 정직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았고 돈의 문제가 아닌 윤리의 문제임을 점점 깨달아 가고 있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수많은 자기 개발의 책들도 요즘은 내용이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성공하는 기술을 가르쳤다. 내면과 관계없이 외적인 처세술만 가르치는 책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요즘 와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계통의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음의 문제는 영적인 곳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영성에 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많이 읽혀지고 있는 자기 개발의 베스트 셀러들은 성경의 가르침을 풀어서 적용한 내용들이다.

예를 들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같은 책들이 대표적이다. 사람을 평가하는 지수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처음에는 IQ, EQ 가 나오더니 지금은 AQ(역경지수)가 나왔고 이제는 MQ(도덕지수)가 나왔다. 그 위에 SQ(영성지수: 하나님을 아는 지수)가 나왔다.

잠언서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지혜의 근본이다”는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게 하는 일들이 세상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제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중요한 필수 요건이다. 시집, 장가 갈 때도 교회 출석하는 것은 좋은 조건이 된다. 한국에는 깨어지는 가정이 많아서 목사에게 딸을 시집 보내려는 부모도 있다고 한다. 목사이기에 다른 직업의 사람들에 비해 바람은 덜(?) 피울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주 예수를 믿는 믿음이 승리한다. 점점 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들이 이루어 지고 있는 세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