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자여 모여라!

미국장로교(PCUSA) 남선교회 전국연합회(NKPC), 한인교회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09 비전 컨퍼런스’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목회의 파트너로 평신도를 깨우고 세워나가는 ‘비전 컨퍼런스’는 올해 베다니장로교회(최병호 목사)에서 열린다. 지난 14일(토)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열린 준비모임에는 멀리 인디애나폴리스부터 조지아 각 처에서 찾아온 임원들의 열띤 회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 함께한 임태환 장로(대회준비위원장)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분들이 신앙 안에서 희망과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고, 백문도 장로(대회 실행위원장)는 “평신도가 하나님의 은혜로 도전 받아 각 교회와 성도를 섬김으로 부흥하는 일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히, 컨퍼런스 이튿날인 18일(금) 오후 8시 주제강의를 맡은 앤드류 영(前 애틀랜타시장, 유엔대사, 주 하원의원, UCC 목사) 목사는 1세대는 인생역전의 드라마를 들려주고, 1.5세, 2세들에게 주류사회 진출에 대한 꿈을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프로그램 주 강사 및 워크샵, 숙식, 각 교회 협력사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교단 내 행사인 만큼 장소를 제공하는 베다니장로교회를 비롯해 사바나장로교회, 콜롬비아한인연합장로교회, 조지아장로교회, 중앙장로교회, 연합장로교회, 반석장로교회, 한빛장로교회 등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한다. 대회 중간에는 ‘2020 비전-서로 섬기고 세우는 평신도 사역’을 선포할 예정이다.

▲사용하게 될 이름표에 대해 설명하는 준비위원
최병호 목사는 “지난 2천 년간 사장되다시피 한 교회 내 평신도의 역량을 새롭게 평가하고 목회의 파트너로 세워나가는 한 과정이 이번 대회다. 전국적으로 약 3백 명 가량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데, 저녁 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개방할 것이다”라며,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009 비전 컨퍼런스’는 9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주제강사는 최병호 목사, 앤드류 영 목사, 김준식 목사, 이정렬 목사, 이상현 목사 등이며 워크샵은 이정렬 목사, 방정웅 장로가 인도한다. 공식일정 이후에는 시내관광 또는 골프대회를 선택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등록문의: 대회준비위원장 임태환 장로 (912) 572-1536, 대회실행위원장 백문도 장로 (404) 862-0155, 전국연합회 총무 조기헌 장로 (317) 652-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