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눅 2:10-12)"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성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에 예수의 나심과 세상을 바꾼 그의 공의와 자비, 그리고 온 인류를 향한 그의 희생을 기억하자."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그는 "예수는 말구유 속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빛은 어두움을 부수고, 사람들의 삶을 바꿔내고 있다."며 "예수의 사랑과 용서, 자비와 평강의 기쁜 소식으로 기뻐하는 여러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타인과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들은 그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빚을 지고 있다."며 미군의 희생과 헌신, 애국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고, 조물주로부터 축복받기 원한다."고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