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빙스톤 지역에 있었던 뉴저지 전하는교회(담임 김성중 목사)가 지난 1일 리틀폴스 지역(139 Main St. Little Falls, NJ 07424)으로 이전한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김성중 목사는 "하나님의 관심은 건물에 있지 않고 영혼에 있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 갈증을 가지고 예배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하나님이 성전에만 계시지 아니하니 우리 또한 세상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뉴저지 전하는교회는 뉴저지주립의과대학 교수로 있던 현 김성중 담임목사와 그 지역의 불신자 및 교회를 떠났던 자들이 2004년 10월부터 6개월간 성경 공부를 하다 이듬해 6월 26일 개척한 남침례교단 소속 교회다.

현재 김 목사는 주중에는 일리노이즈메서닉메디컬센터(Illinois Masonic Medical Center)의 연구 소장으로 일하며 주말에는 전하는교회의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6월의 마지막 주일인 29일에는 창립 3주년 예배가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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