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차인홍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러싱 '든든한 교회'에서 열리는 장애인 돕기 음악회에 차인홍씨가 출연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을 하게 된 것이다.
현재 오하이오주 데이턴시 라이트주립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차씨는 2세 때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9세때 재활원에 맡겨지는 등 불행이 계속되었는데, 그 불행이 그를 음악으로 이끄는 계기가 됐다. 재활원에서 바이올린 무료 레슨을 받게 된 것.
자신이 처한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바이올린을 부여잡은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2000년에는 83대 1의 경쟁을 뚫고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학 바이올린 교수 겸 지휘자로 임명되는 행운까지 안았다.
"제가 장애인이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인 주변의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그 빚을 갚고 싶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차씨는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밀알선교단 핸드벨합창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이 주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유명한 CCM 가수 하덕규씨도 찬조출연한다.
문의: 718-445-4442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러싱 '든든한 교회'에서 열리는 장애인 돕기 음악회에 차인홍씨가 출연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을 하게 된 것이다.
현재 오하이오주 데이턴시 라이트주립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차씨는 2세 때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잃고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만 하는 신세가 되었다.
게다가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9세때 재활원에 맡겨지는 등 불행이 계속되었는데, 그 불행이 그를 음악으로 이끄는 계기가 됐다. 재활원에서 바이올린 무료 레슨을 받게 된 것.
자신이 처한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바이올린을 부여잡은 그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2000년에는 83대 1의 경쟁을 뚫고 오하이오주 라이트주립대학 바이올린 교수 겸 지휘자로 임명되는 행운까지 안았다.
"제가 장애인이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인 주변의 사랑때문이었습니다. 이제 그 빚을 갚고 싶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 차씨는 자신의 인생이야기와 더불어 밀알선교단 핸드벨합창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밀알선교단(단장 최병인)이 주최하고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날 음악회에는 유명한 CCM 가수 하덕규씨도 찬조출연한다.
문의: 718-44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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