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대 이상으로 잘했습니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의 크리스마스 축하연 및 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관한 양희철 목사(학원선교실행위원장)가 흡족한 모습으로 말했다. 그러나, 180여명의 관객밖에 오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듯 "부모님들이 많이 와서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콘테스트는 11일 오후 1시 플러싱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라구아디아, 카도조, 베이사이드, 프란시스 루이스, 플러싱 고등학교의UKCF 맴버들이 참여해 기악 3중주, 바디 워십, 합창, 난타 공연, 댄스, 영상 드라마,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영예의 1등은 뮤지컬을 준비한 플러싱 고등학교.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십자가에 죽으심, 부활을 다시 목격하고는 죄를 씻음받고 그와 함께 기뻐 춤추는 내용을 뮤지컬에 담아냈다. "크리스마스는 누구를 위한 날인가?"라는 것을 진지하게 묻고자 한 것이다.
2등을 한 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난타'는 공부를 하느라 지치고 답답했을 청소년들의 마음이 뻥 뚤어주는 순서였다. '난타'를 준비한 6명의 청소년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통과 플라스틱 통을 신나게 두드리며 한국적인 리듬감을 통해 젊음의 생기를 발산했다.
그외 D.I.M.(UKCF 댄스팀) Boys가 보여준 힘있고 기교있는 댄스와 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팀이 제작한 영상드라마가 눈여겨볼 만했다. 영상드라마는 한국에서 갓 이민 온 청소년이 미국생활에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다룬 것으로, 절망에 빠졌던 그 청소년이 UKCF를 만나 희망을 갖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날 재치있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콘테스트 사회를 보았던 한희준(10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UKCF내 청소년들이 서로를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부 예배에서는 뉴욕 한인교협 회장인 김종덕 목사가 청소년들에게 맞춰 영어로 <요 5:2~9>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정말 믿는다면, 38년된 병자도 즉시로 그 자리를 들고 일어날 수 있다"며 "그 능력을 믿고 기적을 맛보는 청소년들이 되자"고 힘있게 권면했다.
뉴욕한인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의 크리스마스 축하연 및 콘테스트에 심사위원으로 참관한 양희철 목사(학원선교실행위원장)가 흡족한 모습으로 말했다. 그러나, 180여명의 관객밖에 오지 않은 것이 안타까운 듯 "부모님들이 많이 와서 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콘테스트는 11일 오후 1시 플러싱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라구아디아, 카도조, 베이사이드, 프란시스 루이스, 플러싱 고등학교의UKCF 맴버들이 참여해 기악 3중주, 바디 워십, 합창, 난타 공연, 댄스, 영상 드라마, 뮤지컬 등을 선보였다.
영예의 1등은 뮤지컬을 준비한 플러싱 고등학교.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없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십자가에 죽으심, 부활을 다시 목격하고는 죄를 씻음받고 그와 함께 기뻐 춤추는 내용을 뮤지컬에 담아냈다. "크리스마스는 누구를 위한 날인가?"라는 것을 진지하게 묻고자 한 것이다.
2등을 한 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난타'는 공부를 하느라 지치고 답답했을 청소년들의 마음이 뻥 뚤어주는 순서였다. '난타'를 준비한 6명의 청소년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통과 플라스틱 통을 신나게 두드리며 한국적인 리듬감을 통해 젊음의 생기를 발산했다.
그외 D.I.M.(UKCF 댄스팀) Boys가 보여준 힘있고 기교있는 댄스와 프란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팀이 제작한 영상드라마가 눈여겨볼 만했다. 영상드라마는 한국에서 갓 이민 온 청소년이 미국생활에 적응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다룬 것으로, 절망에 빠졌던 그 청소년이 UKCF를 만나 희망을 갖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날 재치있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콘테스트 사회를 보았던 한희준(10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UKCF내 청소년들이 서로를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1부 예배에서는 뉴욕 한인교협 회장인 김종덕 목사가 청소년들에게 맞춰 영어로 <요 5:2~9>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정말 믿는다면, 38년된 병자도 즉시로 그 자리를 들고 일어날 수 있다"며 "그 능력을 믿고 기적을 맛보는 청소년들이 되자"고 힘있게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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