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은혜한인교회(이주철 사관)와 이웃사랑선교회(윤재한 회장)가 지난 18일(화) 북가주밀알선교단(천정구 단장)에 사랑의 쌀과 장난감을 전달했다. 쌀은 한인마켓과 갤러리아마켓 앞 자선냄비 모금액으로 구입했으며, 장난감은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것이다.

또 계획되는 행사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오후 5시 구세군은혜한인교회 친교실에서 저소득층 가족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와 선물전달식이 있다. 교회 측은 "이웃사랑선교회에서 불고기, 잡채 등 한국음식을 준비하고, 구세군교회에서 점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한인마켓에서 쌀 50포를 기부해 주셔서 풍성하게 치뤄질 것 같다" 면서, "이런 사랑의 기부문화가 더욱 많은 한인사회에 전해져 이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는 이는 구세군은혜한인교회(1161 Bernardo Ave Sunnyvale CA 94087)이나 이주철 사관(408-481-317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