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합동)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제11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총회 첫날엔 신임 임원단 투표가 이뤄졌다. 목사 총대 811명 중 757명, 장로 총대 811명 중 686명이 참석해 성수됐다. 총회장은 직전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양문교회)가 박수로 추대됐다.
정 신임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1년 동안 공의를 바로 세우는 온라인 사법 시스템을 구축해서 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판단과 양심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권징 조례와 교육, 재판, 서류 준비 등 체계적인 영상 맞춤 교육을 제공하겠다. 그래서 억울한 이가 없도록 재판을 받을 권리를 철저히 보호해 주님의 몸 된 공교회를 흔들림 없이 세우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다음 세대를 생생하게 사실 교육 시스템과 평생 교육사 제도를 안착시키겠다”며 “융합형 콘텐츠인 하나바이블을 전국 모든 교회 현장에서 생명력 있게 쓰이도록 적극 검열하고 지원하겠다. 더불어서 현장에서 사역사 부재의 아픔을 해결하고자 총회장 직속의 교육사 시스템을 구축해 평신도들도 사역에 뛰어들도록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2027년 평양 대부흥 120주년을 맞아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저출생 고령화 영적 무방비로 치닫는 우리 민족과 사회를 다시 한번 거룩한 부흥의 바람을 불어넣고자 기도와 전도의 길을 되살려 진정한 영적 갱신 운동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타락을 꼬집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회개와 영적 각성을 촉구하겠다”고 했다.

재석수 기준 투표결과 목사부총회장은 기호 2번 송기섭 목사(동대구노회 동막교회)가 802표를 획득해 기호 1번 전승덕 목사(서대구노회 설화교회, 602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장로부총회장은 기호 2번 손원재 장로(산서노회 울산사랑의교회)가 952표를 획득해 기호 1번 지동빈 장로(서울한동노회 강변노회, 476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총무는 현 총무 박용규 목사(대구중노회 가창교회 원로)가 562표를 획득해 기호 1번 한기영 목사(동전주노회 전주은강교회, 451표)와 기호 3번 박철수 목사(동수원노회 새능력교회, 413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또 △서기 유병희 목사(황서노회 예우림교회) △부서기 박기준 목사(대경노회 목자교회) △회록서기 이도형 목사(경북노회 도개중앙교회) △부회록서기 육수복 목사(강북노회 전곡충현교회) △회계 안수연 장로(중경기노회 양의문교회) △부회계 이시홍 장로(대구동노회 명일교회)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