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예배 스케치> "부모는 자기 자식에게 무엇이 정말 좋은 것인지 압니다. 그것을 잘 받아야 합니다. 경험이 없는 자녀가 판단하는 것보다는 부모가 판단하는 것이 낫지요.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복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 복을 잘 이해하고 이 복을 잘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겠습니다."
11월 14일 주일, 후러싱 제일교회 담임 김중언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민 6:22~27>을 본문으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라는 말씀을 전했다.
본문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길 원하시는 축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 축복은 '여호와께서 얼굴을 그에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는 것'과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그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을 주시는 것',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면 그 축복이 퍼져나가는 것'이다.
김중언 목사는 이 본문을 빠르고 지적인 어조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얼굴을 비취시는 것은 관심을 갖고 주목해 바라봐주신다는 것이고, '얼굴을 향해 들어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해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인정을 해주시면 우린 해처럼 밝게, 긍정적, 적극적으로 살 수 있고, 항상 만족과 감사 속에서 자유로운 가운데 염려없이 살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향해 주시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김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 안에 평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불안할 때 우리 안에 평화는 사라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함께 해주시면 모든 불안은 눈녹듯 사라지고 우리 영은 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핵심을 꿰뚫어 성도들에게 알기 쉽게 전해주는 김중언 목사. 그의 설교가 참 시원하고 달다. 웅변조의 목소리나 과장된 제스추어를 쓰지 않았어도 확실히 그의 설교는 뉴욕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 중 한 명의 설교답게 청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면서 그들에게 깊이있고 명쾌한 깨달음을 주는 것이었다.
떠들썩한 "아멘"보다 진지한 고개 끄덕임이 많은 교회. 후러싱 제일교회는 창립 193주년, 한인회중 29주년을 맞은 전통있는 교회답게 들뜨거나 분주한 모습없이 매우 안정감있는 영적 분위기 속에서 거룩하고 품위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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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는?
연합감리교 소속인 후러싱제일교회는 2004년 올해 창립 193주년(한인회중 29주년)을 맞은 유서깊은 교회다. 1811년 Benjamin Griffin 목사가 감리교 뉴욕연회에서 발령받아 첫 예배를 드렸으며, 1956년에는 성도들이 5,6백명까지 모이기도 했다. 그러나 성도들이 줄기 시작하면서 교단에서는 1975년 10월 19일 맨하탄 감리교회의 김병서 목사를 발령했으며 그를 중심으로 한인회중들의 모임이 시작됐다.
그러다가 1988년 12월에 미국교회측에서는 담임지역회(Charge Conference)에서 시가 1백만불 상당의 건물을 한국인교회에 물려주기로 결정하고 한인교회를 통해 역사를 잇게 하도록 결의, 미국인 교회와 한인교회를 통합해 '후러싱 한인제일교회'를 '후러싱제일교회'(Th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in Flushing)라고 하기로 했다.
후러싱제일교회를 이끌어온 한인 목회자로는 김병서 목사(7년), 조영준 목사(1년), 이승운 목사(15년)가 있으며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김중언 목사는 1998년 10월 21일 4대째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한편, 2004년 6월에는 일찌기 차세대 목회에 대한 뜻이 있었던 김중언 목사의 후원으로 후러싱제일교회 EM이 독립, EM담당 목사였던 John Parker목사를 담임으로 VCF(Vision Christian Fellowship)이 창립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1- 거룩하고 품위있는 말씀의 교회 - 후러싱 제일교회
▶ 관련기사 2- 후러싱제일교회 '등대지'가 선정한 2004년 교회내 주요소식
본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복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 복을 잘 이해하고 이 복을 잘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겠습니다."
11월 14일 주일, 후러싱 제일교회 담임 김중언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민 6:22~27>을 본문으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라는 말씀을 전했다.
본문을 살펴보면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주길 원하시는 축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그 축복은 '여호와께서 얼굴을 그에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는 것'과 '여호와께서 그 얼굴을 그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을 주시는 것',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면 그 축복이 퍼져나가는 것'이다.
김중언 목사는 이 본문을 빠르고 지적인 어조로 설명하면서 '하나님이 얼굴을 비취시는 것은 관심을 갖고 주목해 바라봐주신다는 것이고, '얼굴을 향해 들어주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인정해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인정을 해주시면 우린 해처럼 밝게, 긍정적, 적극적으로 살 수 있고, 항상 만족과 감사 속에서 자유로운 가운데 염려없이 살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향해 주시면 누가 감히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우리를 정죄하겠습니까?"
김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우리 안에 평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리가 불안할 때 우리 안에 평화는 사라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함께 해주시면 모든 불안은 눈녹듯 사라지고 우리 영은 쉼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핵심을 꿰뚫어 성도들에게 알기 쉽게 전해주는 김중언 목사. 그의 설교가 참 시원하고 달다. 웅변조의 목소리나 과장된 제스추어를 쓰지 않았어도 확실히 그의 설교는 뉴욕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회자 중 한 명의 설교답게 청중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면서 그들에게 깊이있고 명쾌한 깨달음을 주는 것이었다.
떠들썩한 "아멘"보다 진지한 고개 끄덕임이 많은 교회. 후러싱 제일교회는 창립 193주년, 한인회중 29주년을 맞은 전통있는 교회답게 들뜨거나 분주한 모습없이 매우 안정감있는 영적 분위기 속에서 거룩하고 품위있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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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는?
연합감리교 소속인 후러싱제일교회는 2004년 올해 창립 193주년(한인회중 29주년)을 맞은 유서깊은 교회다. 1811년 Benjamin Griffin 목사가 감리교 뉴욕연회에서 발령받아 첫 예배를 드렸으며, 1956년에는 성도들이 5,6백명까지 모이기도 했다. 그러나 성도들이 줄기 시작하면서 교단에서는 1975년 10월 19일 맨하탄 감리교회의 김병서 목사를 발령했으며 그를 중심으로 한인회중들의 모임이 시작됐다.
그러다가 1988년 12월에 미국교회측에서는 담임지역회(Charge Conference)에서 시가 1백만불 상당의 건물을 한국인교회에 물려주기로 결정하고 한인교회를 통해 역사를 잇게 하도록 결의, 미국인 교회와 한인교회를 통합해 '후러싱 한인제일교회'를 '후러싱제일교회'(Th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in Flushing)라고 하기로 했다.
후러싱제일교회를 이끌어온 한인 목회자로는 김병서 목사(7년), 조영준 목사(1년), 이승운 목사(15년)가 있으며 현재 담임을 맡고 있는 김중언 목사는 1998년 10월 21일 4대째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한편, 2004년 6월에는 일찌기 차세대 목회에 대한 뜻이 있었던 김중언 목사의 후원으로 후러싱제일교회 EM이 독립, EM담당 목사였던 John Parker목사를 담임으로 VCF(Vision Christian Fellowship)이 창립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1- 거룩하고 품위있는 말씀의 교회 - 후러싱 제일교회
▶ 관련기사 2- 후러싱제일교회 '등대지'가 선정한 2004년 교회내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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