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크리스천신문 창간 25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17일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는 퀸즈장로교회 글로리아 선교중창단(지휘 윤원상) 무대가 주를 이루며 이와 함께 성악 및 바이올린 독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글로리안선교중찬단은 1997년 12월 25일 퀸즈장로교회 성탄축하 음악회를 시작으로 출발했다.

중찬단은 이듬해 4월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 제 13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에서 첫 외부공연을 갖고 이후 미주뿐 아니라 한국, 일본, 브라질, 캐나다 등지를 돌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보이고 있다.

이날 공연티켓은 20불이며 수익금은 미주크리스천신문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출연)
소프라노: 소철화, 윤자영
바리톤: 김만규, 최진식
바이올린: 이지은

문의)718.886.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