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기도는 말씀과 함께 가장 중요한 은혜의 수단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곧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자녀 된 성도가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되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바른 기도의 원칙을 배웁니다. 또한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이미 약속하신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기도합니다.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영원까지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시간을 엮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가을은 더욱 주님 안에서 성숙으로 나가는 풍성한 은혜의 달이 되기 원합니다. 

주어진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지? 행복을 만들 것인지? 인생을 원망할 것인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올 가을은 성숙하여 은혜의 달로 만듭니다. 

100. 주기도의 서언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 서언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이니, 이는 자녀가 돕기에 능하고 즐거이하는 아버지에게 가는 것과 같이, 우리가 지극히 거룩한 공경심과 확신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라고 가르치고, 또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사 47:15, 눅 15:20, 딤전 2:1-2 등)

101. 첫째 간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인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능하게 하셔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나타내시는 모든 일에 그를 영화롭게 하고 또 모든 것을 하니님의 영광을 위하여 처리하실 것을 기도한다 (롬 12:1, 마 5:16, 고후 3:5, 계 4:11 등)

102. 둘째 간구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는가?

: "나라가 임하시오며"인데 우리는 사단의 나라가 멸망되고 은혜의 나라가 흥왕하며 우리와 다른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 항상 있게 하시고 또 영광의 나라가 속히 임하기를 기도한다 (시 68:11, 마 6:33, 계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