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성종근 목사

우리가 사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터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보이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은 천천히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믿음을 좀 먹고 있는 이 시대의 문화와 교육과 법들입니다. 

지금 사탄의 계획은 가정과 교회와 신앙 공동체를 무너뜨려 인간 중심의 삶을 만들려고 합니다. 사람 중심이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생각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을 배제하는 문화입니다. 신앙과 가정이 개인의 삶을 억압하는 것으로 지정하여 개인이 원하는 자기 중심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촛점은 성의 혁명입니다.


동성연애, 동성 결혼을 넘어 자기가 원하는 성을 전환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문화로 만듭니다. 지금 미국의 많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작은 학교에까지 자기 성은 자기가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영화 드라마등 미디어를 통해 문화적 유행을 만들고 교육이 그것을 따르도록 가르치고 이제 법제화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성애나 성에 대해 무관심하면 성혐오자로 볼뿐만 아니라 정신이상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무지개 색의 옷을 입거나 flag를 걸거나 심지어 목걸이나 무리띠를 통해서라도 내가 동성애 대해 지지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세상 공동체에 끼지 못할 뿐 아니라 성혐오자, 정신병자처럼 세뇌교육을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성적 타락을 어른들에서 어린이들의 세뇌 교육으로 바뀌어 학교에서부터 자연스럽게 가르칩니다. 어떻게 이 거대한 문화와 풍습에서 우리의 자녀를 키워 내야할까요? 

혼자가 아닌 함께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서로 질투와 미움으로 시험에 들 때가 아니라 이 세대를 향해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고 지켜지는 신앙공동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일주일168시간 중 1시간 신앙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지금은 우리와 특별히 우리의 자녀손들의 믿음을 위해 울고 지켜야 할 문화 전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