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북부, 벨링햄에 위치한 임마누엘기도원의 이창순 목사가 지난 3일 오후 1시 15분, 한국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5세.
이창순 목사는 벨링햄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1990년부터 2015년 목회하다 은퇴했으며, 임마누엘기도원 원목으로 사역했다.
또한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선교를 했으며 GSM 선한목자선교회 소속 순회 선교사로 사역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이경원 목사와 아들 데이빗 리 목사, 자부 이혜영 목사가 있다.
입관예배는 3월 9일(수) 오후 2시, 천국환송예배는 3월 10일(목)요일 아침 7시, 경기도 군포시 G센 병원 장례식장에서 있다.
고인은 월남전 참전 국가 유공자로 충청북도 괴산 국립 호국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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