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남서부 국경 지역에서 불법 입국이 역대 최대를 갱신한 가운데, 미 연방대법원이 무단 입국자를 즉시 추방하도록 하는 명령인 ‘타이틀42’를 그대로 유지하라고 판결했다.연방대법원은 27일 ‘타이틀 42’에 대한 중단을 결정한 하급심 판결을 뒤집고 유예 신청을 승인했다. 연방대법관 9명 중 5명은 중단 유예에 찬성했지만, 4명은 반대했다.Dec 31, 2022 12:24 PM PST
영국 영어사전 콜린스가 2022 년 한 해를 돌이키며 "permacrisis (영구적 위기)" 라는 하나의 단어를 선정했습니다. 콜린스 측은 "많은 사람에게 2022년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요약하는 단어다"라고 말하면서 "브렉시트, 코로나19, 기후 변화, 정치적 불안정, 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등을 겪은 후 사람들은 현재 불확실한 일상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Dec 30, 2022 03:35 PM PST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3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목사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지난해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왔다"며 "코로나 펜데믹은 광풍이었다. 이태원 참사는 큰 아픔이었습니다. 경제는 어느 한 곳 순풍이 없었다. 군사 외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국들은 물론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 미사일 시위는 끝이 없다"고 했다. 또한 "기후 위기는 생태계 파괴로 지구 종말을 예견하는 듯하다. 저출산은 국가 미래에 검은 커튼을 드리우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화 추진은 반성경적일 뿐 아니라, 대다수 국민도 받아드리지 않고 있다"고 했다. 권 총회장은 "그러나 아무리 밤이 길어도 새벽은 여명을 드러낸다"며 "어두움은 하나님의 빛을 만날 기회다. 험난한 파도는 파도를 밟고 오시는 예수님을 붙잡을 기회다. 부흥을 이룰 기회"라고 했다. Dec 30, 2022 08:36 AM PST
영국의 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의 사역자가 "최근 몇 년간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도 그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 CEO인 폴 로빈슨(Paul Robinson) 대표는 "앞으로 12개월이 전 세계 교회의 많은 부분에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 박해동향 보고서는 특히 나이지리아, 인도, 중국, 이란에 있는 신자들의 상황을 강조했다. 나이지리아는 폭력이 급증하고 북부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남부지역 소수 민족이 국가를 분열시키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 기독교인들은 미들벨트 지역에서 폭력적인 공격의 표적이 계속해서 되고 있지만, 한때 상대적으로 안Dec 30, 2022 08:35 AM PST
미국의 CCM 가수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어린이와 노인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기 위한 단체인 '더 프라이스 펀드'(The Price Fund)를 통해 60만 달러(7억 5천만원)를 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렌 데이글은 뉴올리언즈에서 공연을 하면서 현지 음악학교인 엘리스 마살리스 센터, 루이지애나 영 오디온스, 키드 스마트 등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가스펠음악협회가 발표했다. 로렌 데이글은 지난 몇 달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 미 전역의 단체와 공연 예술 커뮤니티에 기부했다. 그녀는 2022년 가을 시즌 동안총 68만1천 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데이글은 "자원봉사자들이 수행하는 지칠 줄 모르고 끝이 없어 보이는 작업은 말할 것도 없고 이 모든 조직에Dec 30, 2022 08:32 AM PST
경기도 용인 남부의 이동면 송전리에는 지역 이름을 딴 송전교회가 한 세기 넘게 자리 잡고 있다. 작은 시골 마을의 특성상 인구가 적고 고령자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20년 가까이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3년여 전 코로나가 시작됐을 때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인 전도와 양육, 셀 모임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공백을 두지 않았다.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은 이전보다 더 많이 진행했다. 100년 넘은 평범했던 시골 전통교회가 전 교인이 교회 본질인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일'에 전력을 쏟는 교회로 탈바꿈하게 된 과정들을 소개한 신간이 나왔다. 더 놀라운 것은 시골 전통교회를 완벽히 체질 개선시킨 담임목사가 실은 34세에 목회 초임지로 부임한 목사였다는 점이다. 2004년 용인 송전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한 권준호 목사(53)는 내년에 목회 20년째를 앞두고 그간의 땀과 눈물, 헌신, 기도를 집약한 결정체인 '100년 넘은 시골 교회 젊은 교회가 되다'(도서출판 브니엘)를 펴냈다. 권 목사도 처음에는 빠른 성장과 빠른 부흥을 목표로 건물을 짓고, 각종 전Dec 30, 2022 08:31 AM PST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북한인권재단이 출범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북한인권 후원의 밤 행사에 보낸 서면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축사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대독했다. 북한인권법 제10조는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남북인권대화와 인도적 지원 등 북한인권증진과 관련된 연구와 정책개발 등을 수행하기 위한 기구'로 북한인권재단의 설치를 명시하고 있다. 또 같은 법 제12조 제1항은 이 재단에 이사장 1명을 포함한 12명 이내의 이사를 두며, 이사는 통일부 장관이 추천한 인사 2명과 국회가 추천한 인사로 구성하되, 국회가 이사를 추천함에 있어서는 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되었던 정당의 교섭단체와 Dec 30, 2022 08:27 AM PST
2022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드는 생각이지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볼 때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건 인지상정일 것이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지난 3년간 큰 곤욕을 치렀다. 국내 확산 이후 방역당국이 가한 예배 제약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내부의 동요도 심해졌다. 방역에 협조해야 하는 현실에는 공감하면서 정부가 요구한 비대면 예배 방식을 놓고 교회끼리 갈등하게 된 건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이때 만해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 그간의 문제들은 눈 녹듯 다 사라질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규제가 해제되면서 사회는 점차 일상을 회복해 가는 반면에 교회는 이때부터 본격적인 문제가 시작됐음을 체감하게 됐다. 코로나가 가져온 한국교회의 Dec 30, 2022 08:22 AM PST
예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유대인 순례자들이 정결례를 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적인 유적지가 처음으로 온전히 발굴돼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청(IAA), 이스라엘 국립공원관리청(INPA), '다윗의 도시 재단'(City of David Foundation)은 12월 25일 예루살렘의 실로암 연못의 발굴 작업을 곧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모쉐 라이언 예루살렘 시장은 성명을 내고 "예루살렘의 다윗성 국립공원에 있는 실로암 연못은 역사적·국가적·국제적으로 중요한 장소다. 수 년 동안의 기대 끝에 우리는 이 중요한 장소를 발굴하게 됐고, 수백만 명의 방문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유적지 발굴을 관람할 수 있으며, 몇 달 후에는 연못 전체에 접근할 수 있다. 성전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연못에서 자신을 정결케 한 순례자들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다. 관광 코스는 다윗성의 최남단 지점에서 시작해 통곡의 벽에서 끝이 Dec 30, 2022 08:21 AM PST
2022년도 막바지에 들어섰다. 2022년 하늘로 떠나보낸 기독교계 주요 인물들을 소개한다. 1월 14일에는 김성광 목사(강남금식기도원장·강남순복음십자가교회)가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김 목사는 故 조용기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시작했던 최자실 목사의 2남 1녀 중 차남이다. 조 목사 아내였던 故 김성혜 사모의 동생이었다. 2월 26일 낮 12시 20분경,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가 암 투병 끝 향년 89세에 딸이 기다리는 천국으로 떠났다. 편안히 눈을 감은 이 교수는 따로 유언을 남기지 않은 채, 끝까지 죽음을 응시했다고 전해진다. 이어령 교수는 2007년 세례를 받고 기독교인이 된 후 <지성에서 영성으로>를 시작으로 영성에 관한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최근에도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과 <메멘토 모리>, <먹다 듣다 걷다> 등이 나왔다. Dec 30, 2022 08:20 AM PST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센터메디컬그룹(대표 제이 초이)이 계묘년 새해 설날(1월22일)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방앗간에서 뽑은 가래떡으로 곱게 어슷썰기한 떡국떡 나눠드리기 행사를 연다. Dec 30, 2022 07:36 AM PST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한인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US아주투어'의 박평식 대표는 "2023년에는 토끼처럼 큰 귀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소리를 마음에 담아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제공하겠다. 강인한 뒷발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우리 모두 팬데믹, 전쟁, 인플레이션 등 그간의 어려움을 힘차게 뛰어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Dec 30, 2022 07:29 AM PST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회전 놀이기구를 탄 적이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회전판 위에서 철봉을 붙들고 버팁니다. 장난꾸러기들은 그 회전 놀이기구를 빨리 돌려, 안에 탄 사람이 떨어뜨리려 합니다. 붙들고 버티는 재미도 좋습니다. 안전을 위해 그 회전 놀이기구 주변에는 위험한 물건도 없었고, 바닥도 모래나 스폰지로 푹신하게 만들었습니다.Dec 30, 2022 07:24 AM PST
월드쉐어 USA 대표 강태광 목사가 자신의 저서 "기독교 문학 산책" 판매 수익금 1만 달러를 아이티 소망교회 건축비로 기부했다. 강태광 목사는 지난 28일 LA 코리아타운 강남회관에서 월드쉐어 USA 자문위원과 지역 기독언론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1만 달러 전달식을 갖고 활동 현황을 보고했다. 강태광 목사가 지난 7월 출간한 "기독교 문학 산책"은 기독 언론을 통해 연재했던 칼럼을 모은 책으로 세계 명작을 간결하게 요약하고 기독교적 안목으로 해석한 책이다. 강 목사는 출간 초기부터 판매 수익금을 아이티와 수리남 아동들을 위한 교육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라 약속했었다. Dec 29, 2022 01:46 PM PST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최근 '미래의 전염병에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이 칼럼의 주요 내용이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2019년 12월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전염병에 돌입했을 때, 우리는 스페인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의 유명한 이 인용문에 주목해야 했다. 우리는 우리 시대의 우상을 강조할 뿐 아니라 전염병의 역사를 무시하는 선택의 양극화를 보았다. '가짜뉴스'라는 용어와 수많은 음모론이 자리를 잡는 것을 보았고, 또 다른 이들은 실제로 일어날 일에 대한 예언적인 목소리를 외쳤다.Dec 29, 2022 12:36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