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최근 정혜영의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혜영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성경구절을 업로드했다. 션이 업로드한 성경구절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는 요한일서 4장 7-8절이다. 션은 "혜영아, 결혼 19주년 축하해! 나의 가장 멋진 여자, 그리고 나의 가장 멋진 아내 혜영이로 살아줘서 고마워. 나는 혜영이 너의 남편으로 살아온 19년이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돼. 우리 서로 더 사랑하고 사랑하자. 오늘이 마지막 날처럼"이라며 "19년 전 Oct 11, 2023 08:22 AM PDT
중국의 탈북민 6백여 명 강제북송 소식이 11일 알려지자, 북한인권운동가 및 탈북 목회자들은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했다. 탈북민 출신으로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지낸 강철호 목사(새터교회)는 "코로나 3년 동안 강제북송이 없었기 때문에, 본보기로 이전보다 더 큰 아픔을 겪지 않을까 우려된다. 더 잔인하게 고문과 구타를 당할 수 있다"며 "중국 정부가 너무 잔인하다. 난민으로 인정해 주지 못하겠다면, 추방시키면 되지 않나? G2 국가이자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의무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했다. 강철호 목사는 "이번 사태가 크리스천들이 북한 3대 독재와 중국 공산주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지금 이스라엘 전쟁도 전쟁 중인 것처럼, 평화를 지키려는 무리와 허물려는Oct 11, 2023 08:21 AM PDT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0일 "지난 7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긴급구호대응을 위해 15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ct 11, 2023 08:17 AM PDT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데 대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성명을 통해 '테러'이자 '대학살'로 규정하고 즉각 공격과 민간인 학살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보복 공격을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한교총은 "(7일 기습 공격) 미사일 발사 후 육로와 공중 강습을 통해 하마스 대원들이 이스라엘 영토로 침투하였다"며 "이 과정에서 하마스 대원에게 끌려간 인질 숫자는 100~200명으로 추정되며,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쟁으로 인한 양측 사망자 수가(11일, 현지 시각) 2,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Oct 11, 2023 08:15 AM PDT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소재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을 이끌고 있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최근 설교에서 "이란이 지원하는 테러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성경에 예언된 일련의 사건의 시작일 수 있다"고 했다. 로리 목사는 "이번 공격은 이집트·시리아 및 기타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던 1973년 욤 키푸르 전쟁으로부터 정확히 50주년이 되는 날에 일어났다"며 "그러나 이번 전쟁은 (욤 키푸르 전쟁과) 매우 다르다"고 했다. 이어 "수천 발의 로켓포가 여러 방향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쏟아졌고, 하마스 무장 세력은 육지와 바다, 하늘을 통해 침입했다"며 "그들은 말 그대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젊은이와 노인들을 찾았Oct 11, 2023 08:06 AM PDT
예장 합동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를 방문해 총신사랑후원금 10억 원을 쾌척했다. 오정호 목사는 총회장 취임 후 첫 공식 행사로 10일 총신대학교에서 드린 명신홍기념도서관 명명(命名) 감사예배에 당회원들과 참석해 박성규 총신대 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故 명신홍 박사 후손들도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총신대에 전달, 선대의 총신 사랑을 이어갔다.Oct 11, 2023 08:05 AM PDT
이그나티우스(Ignatius)는 오리겐과 교회사가 유세비우스의 기록에 이름이 남아있는 실제로 존재했던 초대 교회 지도자다. 그는 영향력 있는 목회자였고Oct 11, 2023 08:04 AM PDT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비롯해 많은 예술가들이 그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런데 최근 인공지능(AI) 기술로 (예수의 시신을 덮었던 세마포라는 전설이 있는) 토리노 수의를 사용해 구현한 예수의 얼굴이 공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의하면, 최근 AI가 생성한 예수의 이미지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 부드러운 눈, 튀어나온 광대뼈, 수염이 있는 날씬한 얼굴형 등으로 예수를 묘사하고 있다. 회의론자들은 AI가 생성한 이미지가 예수의 외모에 대한 이전 묘사의 영향을 받았는지, 아니면 수의 자체로 우리의 집단적 인식이 형성됐는지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Oct 11, 2023 08:03 AM PDT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일(수)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글로벌 보고서 <폭풍의 중심에 선 여아들(Girls at the centre of the storm)>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여아의 생존권, 보호권, 학습권 등 기본적인 권리를 침해하는 조혼의 실태를 밝히는 한편, 기후 및 기아 위기로 위협받는 여아의 권리를 지키고 조혼(아동 결혼)을 종식하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분석에 따르면, 매년 여아 9백만 명이 극단적인 기후 재난과 조혼의 위험에 놓였으며, 조혼의 3분의 2가 기후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다. 2030년까지 여아의 60Oct 11, 2023 08:02 AM PDT
11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난 7일 지진이 강타한 아프가니스탄에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헤라트주의 주도 헤라트의 북북서쪽 31㎞ 지점이다. 강진 후 진원 깊이 10㎞ 여진이 두 차례 이어졌다. 앞서 7일 헤라트주에서는 규모 6.3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여진이 여러 차례 일어나 건물이 무너지고 마을 등이 초토화됐다. 당시 진앙도 11일 지진 발생 지역과 가까운 헤라트 북서쪽 36㎞ 지점이었다. 외신에 따르면, 아프간 탈레반 정부는 현재까지 이 지진으Oct 11, 2023 08:00 AM PDT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17회 학술발표회가 지난 7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손승호 교수(한국기독교역사학회 편집이사, 명지대 객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인수 교수(강서대학교 교회사)가 '「성서조선」의 검열 연구'과 양홍석 목사(다릿목교회 담임, 감신대 박사)가 '개교회사 집필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를 주제발표했다. 각 발표에 대한 논찬은 홍이표 교수(야마나시에이와대학)와 김일환 박사(서울장신대 미래목회연구소 연구원)가 맡았다. 먼저 전인수 교수는 "성서조선은 다른 언론과 마찬가지로 일제의 검열을 감수해야 했다"며 "잡지 발행을 위해 김교신은 일제의 검열 시스템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성서조선은 여러 번 검열 삭제되거나 불허가 처분되거나 때로는 잡지 발간이 정지되기도 했다"고 했다. Oct 11, 2023 07:58 AM PDT
제자삼는교회 오는 11월 12일(주일) 오후 4시, 서두만 목사 은퇴 및 김조은 목사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린다. 서두만 목사는 지난 25년 동안 워싱턴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역에 매진해 왔다. 서 목사는 은퇴 후 미국과 한국, 선교지 교회들을 방문하며 쉬운 전도와 양육, 재생산 훈련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네팔 목회자 훈련에 힘을 쏟고 북한 복음화 운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서두만 목사는 "생활이 보장되지 않으면 사역자 청빙이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김조은 목사님 부부와 함광영 목사님 부부는 어려운 중에도 부르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제자 삼는 사역에 헌신하시기로 했다"며 "두 목사님을 통해 제자삼교회가 전도와 양육, 재생산의 기쁨이 넘치는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Oct 11, 2023 07:15 AM PDT
휴스턴 늘푸른 교회 이창한 목사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행하는 교회가 되길 언제나 소망하고 꿈꾸고 있었던 일을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것에 무한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모든 성도와 지역인사를 초청하여 오는 10월 15일 주일 예배에서 전격 파송 감사 예배를 진행한다고 선포했다. 기독일보, Oct 10, 2023 07:00 PM PDT
지난주 폴란드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터키의 기독교인들에 대우에 대한 인권 단체들의 비판이 쏟아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국제 자유수호연맹은 지난 5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럽안보협력기구 인간 차원 실행 회의’에서 패널 토론을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OSCE 인종차별 및 외국인 혐오 퇴치 고문인 타티아나 페릭 등 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국제 자유수호연맹은 성명에서 “외국인 기독교 노동자와 그 가족이 터키에서 추방 대상이 되거나, 보안 코드를 부여받아 사실상 터키에서의 체류가 금지되고 있다”고 밝혔다.Oct 10, 2023 05:33 PM PDT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 시민이 최소 11명으로 늘어났으며,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중에는 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 성명에서 “이번 주말 이스라엘에 대한 끔찍한 테러 공격과 수백 명의 무고한 시민이 살해된 잔인한 사건을 계속 확인하며, 우리는 이 비극의 엄청난 규모와 파괴력을 보고 있다”며 “유감스럽게도, 사망자 중 최소 11명의 미국 시민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중 다수는 이스라엘을 두 번째 고향으로 삼고 있었다”고 알렸다. Oct 10, 2023 03:5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