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 학생 기도 운동 사역 단체인 ‘씨유앳더폴’이 지난 27일 연례 행사를 열어 Z세대에게 다가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이 운동은 매년 9월 넷째 주 수요일에 학교 깃대 주변에 모여 함께 기도하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은 물론, 성인들도 직장, 교회 또는 기타 장소에서 초대되어 기도할 수 있다. 올해 34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예레미야 29장 13절의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작년에는 ‘불타오르라’라는 주제로 로마서 12장 11~12절을 본문으로 했다.Sep 28, 2023 07:19 AM PDT
교회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교와 비전 등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26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천 명과 비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목협의 올해 조사는 1998년, 2004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Sep 27, 2023 03:34 PM PDT
15년 전 자녀를 홈스쿨링한 혐의로 수천 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고 미국에 망명한 독일인 가정이 수주 안에 추방될 수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홈스쿨 법률변호협회에 따르면, 2008년에 비자를 받고 미국에 건너와 테네시 주에 살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로미케 가족은 지난 6일 현지 이민세관집행국으로부터 강제 출국까지 4주가 남았다는 통보를 받았다.로미케 가족은 신앙적인 이유로 자녀들의 홈스쿨링을 위해 미국 망명을 신청하여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Sep 27, 2023 02:14 PM PDT
‘2023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이순희 힐링 콘서트’가 수원행복한가정문화원 주최 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지난 9월 21일 오후 7시 수원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순희 목사(백송교회)를 비롯해 바리톤 김성훈, 색소폰 이만석(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원), 마노아 남성 중창단, 찬양사역자 김성민 등이 출연해 가요와 찬양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 수원 지역 시민들을 기쁨과 감동으로 물들였다. 수원시에서 종교문화예술 사업으로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이순희 목사가 3-4개월 동안 심사숙고해서 직접 작사·작곡한 ‘수원을 새롭게’로 문을 열었다.Sep 27, 2023 12:03 PM PDT
미국프로풋볼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전 버펄로 빌스 소속의 쿼터백 짐 켈리가 침례식에서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990년대에 팀을 4번의 슈퍼볼 출전으로 이끌었던 그는 지난 21일 수영장에서 세례를 받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올해로 63세인 그는 “나는 말로 많이 표현하지 않는 편이며, ‘기독교 용어’로 이야기하는 사람도 아니다. 내가 아는 건 하나님이 내 삶을 바꾸셨다는 것뿐”이라고 고백했다.Sep 27, 2023 10:40 AM PDT
교회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교와 비전 등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26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천 명과 비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목협의 올해 조사는 1998년, 2004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현 교회와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Sep 27, 2023 08:32 AM PDT
한 어린 소년이 학교에서 편지 한 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아무도 이 편지가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줄 몰랐다. 아이는 선생님이 편지를 줬다며,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잠시 뒤,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큰 소리로 편지를 읽기 시작했다. "당신의 아들은 천재입니다. 이 학교는 그를 가르치기에 너무 작은 학교이며, 좋은 선생님도 없습니다. 당신이 아이를 가르쳐주길 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의 말을 따라서 아이를 집에서 직접 가르쳤다. 병에 걸려 죽는 순간까지... 엄마가 떠난 지 수 년이 지나, 아들은 유능한 발명가로 성Sep 27, 2023 08:29 AM PDT
미국의 성인 2인 가구에 거주하는 복음주의자들은 부부로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갑을 통제하는 사람: 복음주의자들의 기부 결정'이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그레이 매터 리서치 앤 컨설팅(Gray Matter Research & Consulting)과 인피니티 컨셉츠(Infinity Concepts)에서 수행했다. 이 결과는 2023년 복음주의 개신교인 1천10명의 응답을 기반으로 했다. 조사에 따르면 성인이 두 명인 가정에 거주하는 복음주의자 중 90%가 최근 12개월 동안 자선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두 명인 복Sep 27, 2023 08:27 AM PDT
미국의 한 신앙 기반 단체가 "교회는 점점 커지는 기독교 쇠퇴에 맞서기 위해 건강한 결혼생활과 부성애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결혼 생활과 관계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교회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코뮤니오(Communio)의 창립자 J.P. 드 갠스 회장은 최근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에서 신앙과 관계에 관한 조사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대화에는 헤리티지 재단의 '리차드 앤 헬렌 드보스 센터' 생명, 종교 및 가족센터 연구원인 들라노 스콰이어즈도 참여했다. 생명, 종교 및 가족 드보스 센터 소장인 제이 W.리차즈가 사회자로 나섰다.Sep 27, 2023 08:25 AM PDT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영토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사실상 장악, 이 지역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탈출에 나서고 있다. 24일 뉴욕타임스(NYT)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정부는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약 1,500명의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인종 청소'를 피해 국경을 넘었다"고 밝혔다. 현재 아르메니아에 도착한 난민들은 국경 인근 마을의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는 지난 21일 TV 연설에서 "필요하다면 이 지역 아르메니아인 4만 가구 가량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니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국제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로 인정되나 아르메니아계 주민이 대거 거주하는 곳으로, '갑카스의 화약고'로 꼽힌다. Sep 27, 2023 08:22 AM PDT
우크라이나 동부를 점령한 러시아는 9월 초 우크라이나 정부에 등록된 또 다른 침례교회 건물을 무력으로 몰수했다. 러시아 당국은 그 곳에 지뢰가 매설돼 있다고 주장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과 동역하는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러시아 행정부나 군부에 의해 몰수된 등록 침례교회 건물이 7개로 늘어났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한국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교회 건물을 빼앗겨도 성도들은 낙심하지 않았다"며 "각 교회 성도들은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계속 모이고 있다. 이달 초 건물을 몰수당한 교회의 목회자는 한국 VOM에 '우리는 교회 건물을 차지한 러시아 당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Sep 27, 2023 08:19 AM PDT
중국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진 2,600여 명의 탈북민 강제북송을 저지하기 위해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탈북자인 지 의원은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 송환 저지 결의안'을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총 34명의 여당 의원들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헌법에 명시된 우리 국민인 국외 북한이탈 주민의 신변 안전과 헌법적·국제법적 기본권을 수호 △향후 발생하는 모든 국외 북한이탈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중국 정부에 난민지위Sep 27, 2023 08:15 AM PDT
일명 '김여정 하명법'으로 불리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26일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은 이에 환영을 표하고 해당 법에 대해 "대한민국 입법 역사상 최악의 악법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교연은 27일 논평에서 "이 법의 문제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당하고 명백한 침해에 있다. 누구보다 인권을 중시한다는 문 정부가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법으로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을 외면한 채 3대 세습 독재정권에 굴종해 이런 법을 만들었다는 자체가 수치"라Sep 27, 2023 08:13 AM PDT
미국 캘리포니아 공립학교들에서는 오는 2026년부터 성중립 화장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지난 23일 1~12학년 학교에 최소 1개의 성중립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한 상원법안 760에 서명했다. 캘리포니아의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남녀 공용 화장실을 제공하고 있지만, 2026년부터는 모든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성중립 화장실을 보장한다는 목적이다. 법에 따라 성중립 화장실에는 모든 학생들Sep 27, 2023 08:11 AM PDT
15년 전 자녀를 홈스쿨링한 혐의로 수천 달러의 벌금을 물고 미국으로 건너 온 독일인 가족이 추방 위기에 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홈스쿨법률수호협회(Home School Legal Defense Association, HSLDA)는 "지난 2008년 미국에 입국해 테네시에 살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 로미케(Romeike)는 지난 9월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으로부터 4주 안에 미국을 떠나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로미케의 가족은 종교적인 이유로 자녀를 홈스쿨링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망명 신청 당시 전국적 관심을 모았다. 독일에서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Sep 27, 2023 08:0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