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케어서비스 웨스트(VCS West·이사장 고정원)가 LA 지역 한인들을 위해 무료로 시력 및 안질환을 검진하는 아이캠프를 오는 9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LA 총영사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Sep 22, 2023 11:03 AM PDT
WPC 세계예수교장로회 LA 중앙노회 제7회 정기회가 2023년 9월 19일(화) 남가주 하나교회(노명구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노회장 김정호 목사(조이풀교회 담임)가 '모이기에 힘쓰는 노회'(히 10:24-25)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신관호 목사(생명의 빛 교회 담임)의 성찬 예식, 노회장 김정호 목사(조이풀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무리됐다Sep 22, 2023 10:32 AM PDT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한·미·일 NGO 대표단 연석회의가 21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회의는 김성민 대표(자유북한방송, 북한자유주간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앞으로 진행될 북한자유주간 일정과 북한인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잔 숄티 대표(북한자유연합), 박선영 이사장(사단법인 물망초), 북송 재일교포 출신 탈북자 가와사키 에이코 씨, 제성호 교수(전 한국외교부인권대사,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상학 대표(자유북한운동연합), 문국한 대표(북한인권국제연대), 사와이 켄지 국장(글로벌피스재단 동북아협력국)Sep 22, 2023 08:28 AM PDT
제20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맞아 중국 정부가 자국 내 탈북자 2500여 명을 강제 북송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22일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개최됐다. 겨레얼통일연대(대표 장세율)가 주관한 이 집회에는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대표, 사단법인 물망초의 박선영 이사장,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 등을 비롯한 북한인관 관련 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집회 후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중국대사관에 보내기도 했다. 북한자유연합의 수잔 솔티 대표는 "미국 LA와 시카고에서 여전히 집회를 열고 있다. 어떤 때는 그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을지 의구심이 들 것이Sep 22, 2023 08:24 AM PD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149표를 얻어 부결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를 누르고 가결된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재명을 보며 기독교를 이해하게 되네요'라는 글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하느님의 아들이 인류를 위해 모든 죄를 지고 스스로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택했다는 교리에 저는 종교를 이루는 훌륭한 서사라고 이해했지만, 마음으로는 '너무 오버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다"며 "나를 대신해서 우리들을 대변해서 이재명이 단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밝혔다. Sep 22, 2023 08:21 AM PDT
국제 종교 자유 수호 단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심각한 박해국가에서 미국으로 재정착하는 기독교인의 수가 여전히 사상 최저치에 맴돌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는 20일 복음적 인도주의 기관인 월드릴리프(World Relief)와 국회의사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클로즈드 도어스'(Closed Doors) 최신 보고서를 발표했다. 앞선 보고서를 발표한 지 3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심각한 수준의 박해와 차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픈도어가 매년 공개하는 '기독교 Sep 22, 2023 08:20 AM PDT
연합기독포럼(United Christian Forum, UCF)은 올해 1월 이후 인도 23개 주에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525건의 폭력 사건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UCF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 6월 기독교인에 대한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89건), 폭력 사건 수는 7월에 80건으로 최고치를, 5월에 47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UCF는 성명을 통해 "현재 기독교 신앙이 안전하지 않은 지역이 전국에 13개 있다"며 "올해 현재까지 개종금지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약 520명의 기독교인이 구금됐다"고Sep 22, 2023 08:14 AM PDT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동성 부부' 관련 질문에 '우리 헌법정신은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균용 후보자는 올해 초 서울고법에서 동성부부 간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데 대한 심상정 의원(정의당)의 질의에 "우리 헌법정신이 '양성 간 혼인'을 기본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동성 간 '유사한 관계'를 금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입법부에서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쪽으로 입법함으로써 (동성결혼 차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사회 변동을 법원이 받아들여, 국민의 요구에 맞는 사법을 지향Sep 22, 2023 08:11 AM PDT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예장 고신 제73회 정기총회에서 미래정책연구위원 손현보 목사가 청원한 'SFC(학생신앙운동) 폐지 청원의 건' 관련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70여 년간 학원복음화운동을 펼쳐온 SFC를 폐지하자는 안건은 지난해 총회를 앞두고 7월 초 경주에서 열렸던 각 노회 SFC 지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미래정책연구위는 SFC 간사들이 강정마을 시위에 참여한 것, 차별금지법을 반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렇게 하면 전도가 안 된다'고 답한 것, 인본주의와 자유주의Sep 22, 2023 08:08 AM PDT
미국 CCM 거장이자 그래미상 수상자인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53)이 이달 '아버지의 날: 커크 프랭클린 이야기'라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35분 가량의 다큐멘터리에서 그는 자신의 친아버지를 알게 되고, 관계가 소원해진 아들과도 화해하는 여정을 보여 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다큐멘터리는 프랭클린이 4세 때 거트루드(Gertrude·당시 64)라는 먼 친척에게 입양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의 양어머니는 다른 자녀들이 없었고, 프랭클린은 당시에 대해 "주변에 형제나 자매들, 사촌들이 없어 극도로 외로웠다"고 고백했다. 프랭클린은 "내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몰랐던 적이 한 번도 없었Sep 22, 2023 08:06 AM PDT
미국 히스패닉계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가 기록적인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보수운동가들은 "교회와 기타 종교 및 정치 단체들이 스페인어 미디어와 자료를 이용해 라틴계 공동체에 다가갈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일 가족연구위원회(FRC)가 주최한 보수 진영 모임인 '기도, 투표, 지지 정상회의'(Pray Vote Stand Summit)에서 패널들은 "히스패닉 공동체와 그 성장하는 영향력"에 대해 다뤘다. 패널들은 많은 히스패닉계 정치인들의 정책적 견해와 그것이 신앙을 기반으로 한 유권자의 가치와 어떻게 일치하는지 살피며, "가까운 미래 선거Sep 22, 2023 08:03 AM PDT
영국 상원이 인터넷 음란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Bill)을 통과시켰다. 수 년간 지연됐던 이 법안은 곧 법제화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법안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포함한 모든 온라인 음란물에 접근하려는 이들에게 연령 확인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사이트에는 최대 1,800만 파운드(약 295억 300만 원) 또는 전 세계 연간 수익의 10% 중 더 큰 금액의 벌금을 부과한다. 법이 적용되는 기타 유해 콘텐Sep 22, 2023 08:01 AM PDT
미국 성공회가 지난해 약 9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감소했지만, 주일 예배 참석자 수는 상당히 증가했다는 내용의 새로운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지난 18일에 발표된 교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성공회는 2022년 기준으로 약 158만 명의 세례교인과 6789개의 회원 교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67만 8천 명의 세례교인과 6806개의 회원 교회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일 예배 참석자 수는 2021년 약 31만 2천 명에서 지난해 약 37만 3천 명으로 약 6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ep 22, 2023 06:25 AM PDT
두 차례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던 호나우두가 지난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가톨릭 성당에서 세례와 견진을 받고 첫 영성체를 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자신의 세례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세례를 받진 않았지만 기독교 신앙은 항상 내 삶의 기초였다”라고 고백했다. 호나우두는 “성찬을 통해 새롭고 더 의식적이고 깊은 방식으로,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느낌을 받는다”면서 “지탱하게 하는 예수님의 사랑을 믿으며, 내 자유 의지로 선한 길을 따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고 밝혔다.Sep 22, 2023 05:31 AM PDT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가 주최하는 제8회 남가주 한인 신학대학 설교 페스티벌이 10월 7일(토) 오전 9시에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페스티벌 주제를 '복음으로 돌아가자'(이사야 40:9-11, 52:7, 마가복음 8:35, 로마서 1:16-17, 에베소서 6:19 등)로 정하고 팬데믹으로 위축된 교회들에게 다시 도전을 주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Sep 21, 2023 09:5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