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믿음의 부활절 / 유안진 지난겨울 얼어죽은 그루터기에도 새싹이 돕습니다 말라 죽은 가지 끝 굳은 티눈에서도 분홍 꽃잎 눈부시게 피어납니다Mar 13, 2024 01:34 PM PDT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는 지난 9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성산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날 고대 의대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태아생명윤리-어떤 태아가 인공임신중절의 대상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홍 교수는 산전 검사에서 태아 기형이 발견되면 많은 이들이 낙태를 선택하는 현실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먼저 팔다리가 없이 태어난 닉 부이치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심한 장애를 가진 자가 오히려 멀쩡해 보이는 이들의 삶을 위로하는 것을 보며 "무엇이 진짜 장애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또 미국에서 태중에 무뇌아임이 밝혀진 셰인 마이클 헤일리의 사례를 들었다. 그의 부모는 무뇌아로 태어나 수 일 내 사망할 태아를 낙태시키는 Mar 13, 2024 09:04 AM PDT
"현대 중국교회가 두 진영으로 나뉘게 된 배경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1949년 신중국 성립 시기가 기점이 된다. 1949년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하면서 기독교를 통제할 목적으로 '삼자회'를 만들고 삼자애국운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정부 방침과 정책에 동의하고 적극 협력해 삼자애국운동을 추진한 진영은 '공인교회'를 형성했다. 반면 정부의 방침을 거부하고 이에 저항한 진영은 지하교회를 형성했는데, 이것이 오늘날 '가정교회 또는 비공인교회'가 됐다. 사실 1949년은 표면적인 분기점이다. 이들이 나누어지게 된 근원을 알아보자면 1920-193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정부 방침에 적극 따른 진영과 반대한 진영은 이미 1920-1930년대부터 서로 다른 신학적 경향을 띠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 시기 각각 자신들의 위치에서 '자립교회 운Mar 13, 2024 09:02 AM PDT
기독교인 가정 중 가정예배를 주 1회 이상 드리는 비율은 단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와 자녀의 신앙 수준이 비례한다는 측면에서 신앙 계승이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 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이하 목데연)이 ㈜지앤컴리서치과 함께 조사해 12일 발표한 '개신교인의 신앙 계승 실태'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가정예배를 드리는 비율은 20%였다. 주 1회 가정예배를 드리는 비율은 14%로, 7가구 중 1가구 꼴이었다. Mar 13, 2024 08:59 AM PDT
NKDB 인권침해지원센터(센터장 윤승현, 이하 센터)는 13일 "북한이 조총련을 동원하여 '지상낙원'이라고 거짓 선전하며 입북시킨 후 강제 억류했던 북송재일교포(탈북민) 5인을 대리하여, 국내 법원에 최초로 북한을 상대로 이들이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입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를 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소장을 3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터 측은 "북한은 조총련을 동원하여 1959년부터 1984년까지 약 9만 3,340명의 재일교포를 입북시킨 후 강제로 주거지와 일자리를 배정했다. 북송재일교포 대부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며, 광산과 농장 등에서 강제노동에 시달렸으며, 사회적으로는 적대계층으로 분류되어 신분적 Mar 13, 2024 08:56 AM PDT
미국 버지니아주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공화당)가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 권리를 인정한 지 거의 10년 만에 동성혼을 성문화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영킨 주지사는 이 하원법안 174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주의회의 양원을 통과한 후 8일(이하 현지시각) 여기에 서명했다. 이는 영킨이 승인한 60개 이상의 법안 중 하나였다. 이 법안은 기존 결혼법에 "당사자의 성, 젠더, 또는 인종에 관계없이 합법적인 결혼을 선언하는" 새로운 조항을 추가한다. 또 "결혼 허가증 발급 권한을 부여받은 사람은 당사자의 성, 젠더 또는 인종을 근거로 합법적인 결혼을 고려 중인 두 당사자에게 해당 허가증 발급을 거부해서는 안 된Mar 13, 2024 08:54 AM PDT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현지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매일 저녁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다니엘기도회가 미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호 목사) 측에 따르면 기도회 첫날부터 다양한 교회의 성도들이 세미한교회 본당에 가득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스러운 예배를 드렸다. "각자의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피곤함이 몰려오는 저녁에 드리는 첫날 집회이기에 '과연 몇 사람의 성 Mar 13, 2024 08:52 AM PDT
한국에서 100만 관객 돌파한 김덕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미국 내에서 널리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16일 LA의 CGV극장에서 개봉되었으며, 미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활발한 상영이 이뤄지고 있다. 김덕영 감독 및 제작사는 미국 내에서 상영 요청이 많았고, 이를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했다. 이에 한미동맹USA재단 등 비영리단체들이 협력하여 미국 주요 도시에서 비영리 목적의 상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미동맹USA재단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의 초석이 되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미국에 설립된 비Mar 13, 2024 08:47 AM PD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의 성범죄 피해자들이 정명석과 JMS 단체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13일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 정민영 변호사에 따르면, 홍콩 국적 A씨와 호주 국적인 B씨, 그리고 한국인 여신도 3명이 최근 정명석과 JMS 2인자로 알려진 김지선 씨, 그리고 기독교복음선교회 교단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5억원, B씨는 1억5000만원, 한국인 여신도 3명이 합해서 총 1억원 가량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했다. Mar 13, 2024 08:45 AM PDT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나의 신앙 스타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먼저, '생계형'은 맨날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아프다고 징징거리며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 모른다"며 "살림이 궁색하고 시간에 쫓기며 허겁지겁 살아가니 형편이 말이 아니다. 시간 없다고, 돈이 없다고, 아프다고 말은 하지만 소망은 없고 점점 악화일로의 삶이 이어진다"고 했다.Mar 13, 2024 08:42 AM PDT
제22대 총선 인재로 새로운미래(공동대표 이낙연)에 영입됐던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의 딸 장하나 목사가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에 영입됐다. 자유통일당은 13일 청년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영입 인재 중 한명으로 장 목사가 포함됐음을 알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 목사는 "미리 자유통일당에 올 수도 있었는데, 돌아서 왔다"며 앞서 새로운미래에는 "새로운 당이니까 뭔가 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가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Mar 13, 2024 08:40 AM PDT
미국의 진보주의 활동가이자 전 기독교 목사가 이슬람교로의 개종을 선언하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션 킹은 11일 오전 텔레그램에 자신과 그의 아내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이슬람 사원에서 “라마단을 시작하기 위해 이슬람교로 개종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개종식이 담긴 영상에서 킹은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며 그의 사자는 무함마드”라고 동의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Mar 12, 2024 07:12 PM PDT
미주 기독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미주 각 지역에서 성실히 목회하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한인 목회자들의 고군분투기를 기록한다. 렌초 제자들교회는 박종순 목사가 2011년에 개척해 현재 렌초 쿠카몽카 지역을 중심으로 LA동부, 인랜드, 리버사이드, 코로나, 빅터빌 지역을 섬기고 있다. <열혈독서> 등 최근 총 4권의 책을 펴낸 박종순 목사는 목회의 위기 때 3천권을 읽는 다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얻어 힘차게 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는 독서는 목회에 있어서 큰 해법을 주는 방법이라고 조언하는 한편, 한국교회의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Mar 12, 2024 06:39 PM PDT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주에서 러시아군의 드론 공격으로, 침례교 목사의 딸과 손자를 포함한 12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을 겨냥한 이번 공격으로 2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이다. 오데사 주는 러시아의 공격을 자주 받는 도시로, 특히 지난 2일 드론의 공격이 치명적이었다. 이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 중에는 독립 침례교회 목사인 니콜라이 시다크의 딸 안나와 그녀의 어린 아들 티머시도 포함되었다. 이들은 당시 자신들의 아파트에 있었으며, 현장에서 즉사했다.Mar 12, 2024 03:03 PM PDT
미국의 보수주의 정책 연구 기관인 헤리티지재단이 지난 6일 ‘출산 감소: 혼인 및 출산율 감소가 실제적 위기인 이유’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행사는 “미국의 인구학적 위기는 현실이며, 우리가 알고 있듯이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과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인구를 대체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2년 미국의 합계출산율은 15-44세 여성 1인당 1.665명이며, 이는 필요한 대체 수준(여성 1인당 2.1명 출생)보다 훨씬 낮다”고 전했다.Mar 12, 2024 03:0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