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재로 새로운미래(공동대표 이낙연)에 영입됐던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의 딸 장하나 목사가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에 영입됐다.

자유통일당은 13일 청년 인재 영입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영입 인재 중 한명으로 장 목사가 포함됐음을 알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 목사는 "미리 자유통일당에 올 수도 있었는데, 돌아서 왔다"며 앞서 새로운미래에는 "새로운 당이니까 뭔가 또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겠다라는 마음에 가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그런데 그렇게까지 큰 파장이 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장 목사는 판견에 전광훈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지 않았는데, 그의 설교를 듣고 신앙적 감동을 받아 자유통일당에 오게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