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그간 TV조선 드라마 '아씨두리안' 내용에 '동성애 코드'가 있다고 지적해 왔던 단체들이 드라마 내 문제가 된 장면에 대한 삭제 요구를 TV조선 측이 수용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체들은 이날 낸 입장문에서 "지난 7월 28일 오전 11시 약속을 위반하여 동성애 코드를 삭제하지 않고 드라마 '아씨두리안'을 방송으로 내보낸 TV조선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 이후 일인시위를 이어온 우리는 10월 25일 주용중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보았다"고 했다. 이들은 "결자해지를 촉구한 우리의 요구를 TV조선에서 수용하여 드라마 전체 내용 중 동성애 코드로 오인되도록 방송되고 TV조선 JOY에 올려져 있는 영상을 모두 편집하여 삭제하기로 한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TV조선이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며 다음세대를 진정으로 아끼고 보호하는 방송사로 자리잡고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아울러, 한국교회와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상호신뢰 속에서 상생하는 길로 나아가길 소망Oct 27, 2023 11:38 AM PDT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의 이사야 5장 강해 설교를 엮은 책이 "진노 아래 놓인 민족"이다. 이 책은 이사야 시대의 예루살렘과 우리 시대가 물질주의에 빠져서 도덕적 타락에 헤매는 것이 전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다. 성경의 도덕적 기준은 절대적이며 변경되지 않았다. 이사야는 당시 유대인들이 그 기준을 자기가 지킬만한 수준으로 바꾸거나 없앴다가 결국에는 선과 악을 뒤집어 버리는 전도(轉倒)의 단계까지 타락했다고 지적한다. 오늘날의 성 윤리의 기준도 이런 단계에까지 이르렀음을 부정할 수 없다. 동성애를 정상이라 주장하고, 남녀 양성의 분명한 차이를 거부하면서 수십 종 이상의 자의적 젠더를 인정하고 이들 성 소수자를 우대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그 예이다. 또 성적자기결정권을 내세우면서 성적 대상자나 낙태 여부의 선택권을 인권으로 포장하면서 선악이 전도된 정도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Oct 27, 2023 11:35 AM PDT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 바람 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장으로 섬기고 있는 에스라 김 목사입니다. 바이블 백신 센터는 거짓 교리로진리를 미혹하는 혼란한 시대에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바른 진리로 지키고, 교묘한 비진리에 대해 거룩한 저항력을 기르는 것을 돕기 위해 한국에서 설립된 단체입니다. 미주 바이블 백신 센터는 미주와 해외의 성도들이 이단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고, 이단에 빠진 분들을 구출하고, 탈퇴한 형제 자매들이 회복하여 다시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Oct 27, 2023 10:57 AM PDT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10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감리교 은퇴목사 마을(Baker home- Rowland Heights 소재)에서 소망세미나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은퇴목사와 사모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유언서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한 유분자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Oct 27, 2023 09:13 AM PDT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는 미주장신대출판부 두 번째 출판 프로젝트인 <21 세기의 도전: 신학과 과학의 즐거운 동거>>를 2024 년 출판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태두 교수 (미주장신대)와 김경준 교수(월드미션대)가 '미주 지역 청소년과 부모들의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분석하여 공개 하였다. 이 설문조사는 미주 전지역의 초중고생 한인 기독교인 자녀들(95 명)과 부모들(91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 년 7 월부터 9 월까지 편의추출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Oct 27, 2023 09:04 AM PDT
미국 중남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로지른 지역을 “바이블 벨트”라 부릅니다. 기독교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요. 그래서 미주 다른 어느 지역보다 교회가 많습니다. 달라스도 예외가 아니고요. 운전하며 지나가는 길가 여기저기에 교회 건물을 보는 게 흔한 일이지요. 한국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니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 시내 야경 속 건물 옥상에 명멸하는 빨간 LED 사인은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교회의 십자가입니다. 한번은 차창 밖을 내다보다가 눈에 들어온 십자가를 세었더니 서른 개 정도가 되더군요. 한 건물 옥상에는 여러 개의 십자가 사인이 보이기도 했구요.Oct 27, 2023 08:52 AM PDT
미국 샌디에이고 록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작가인 마일스 맥퍼슨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진영논리’가 아닌 ‘영적 싸움’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내용의 칼럼을 기고했다. 맥퍼슨은 ‘이스라엘과 가자: 이것은 정치적뿐만 아닌 영적인 문제’라는 제하의 칼럼에서 “올해 9월 26일, 나는 록교회 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이스라엘로 기도 여행을 떠나, 성서 유적지를 방문하고, 관광 활동을 했다”며 “10월 7일 새벽 1시 30분에 호텔을 떠나 27시간의 귀국길에 올랐다”고 했다.Oct 26, 2023 05:05 PM PDT
영국성공회의 한 주교가 최소 2025년까지 교회에서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예배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사라 멀럴리 런던 주교는 지난 20일, 영국 주교회의가 이달 초 성직자와 교회가 동성 커플을 위해 축복 기도를 허용하는 계획을 합의한 이후에 진행 상황에 대해 언론에 발표했다.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멀러리는 동성 커플을 위한 별도의 축복 예배가 “추가 승인이 필요하며, 이것은 아마도 2025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Oct 26, 2023 03:22 PM PDT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오는 11월 5일(주일) 오후 4시 안수집사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드린다.Oct 26, 2023 09:14 AM PDT
학부 채플에 일산의 한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전했다. 오랜만에 재미도 있고 감동적인 내용의 설교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본문은 딤전 6:11-12절이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설교 초반에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종들에게 결산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소개하면서 자신이 '악하고 게으른 종'에 속한 사람인지 아니면 '착하고 충성된 종'에게 속한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보았다고 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말하긴 어렵고, 그렇다고 목사인 자신을 '악한 종'이라고도 보기는 Oct 26, 2023 08:30 AM PD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등 약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교회 측은 "전국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한국교회 일꾼들이 새로운 소명을 일깨우며 소망의 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의 대형교회든 농어촌의 작은 교회든 한국교회가 공통된 목표로 마음을 모아 '회복을 넘어 부흥'이라는 하나 된 소망을 간직하게 되었Oct 26, 2023 08:24 AM PDT
서울대학교 류현모 교수(서울대 치의대 분자유전학과)가 26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되는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류현모 교수는 '참여 계기'에 대해 "나도 사실 그전에는 잘 몰랐고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내가 활동하는 '성과학연구협회'를 통해서 '동성애,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에 대해 비과학적이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다 길원평 교수님이 이 시위에 앞장서고 계시다는 것을 듣고 나오게 됐다"고 했다. 류 교수는 '차별금지법 반대 이유'에 대해 "차별금지법은 정상적인 인권의 문제라는 면에서 우리 헌법과 개별 법률에서 이미 규정되어 있다고 본Oct 26, 2023 08:22 AM PDT
유럽연합(EU)이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북한인권결의안을 오는 31일까지 유엔총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엔 주재 EU 대표부 크리스토퍼 매튜스 대변인은 24일 미국의소리(VOA)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공동 제안국들과 한국을 포함한 핵심그룹 내부에서 유엔총회에 제출할 최종 문안을 계속 논의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와 관련해서는 "결의안은 포괄적이며, 강제송환금지원칙을 비롯한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며 "(결의안) 문구가 포괄적이라 해도 (강제북송과 관련해) 업데이트할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했다. Oct 26, 2023 08:17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에서 튀르키예(터키)에 현지 언어로 된 신구약 합본 성경 4,200부와 신약성경 8,542부 등 총 1만 2,742부를 대한성서공회에 기증했다. 이영훈 목사는 "튀르키예어 성경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사람들을 위로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 귀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선교 현장에서 성경만큼 중요한 책이 없다"며 "이란, 미얀마, 튀르키예에 이어 앞으로도 성경 번역 후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ct 26, 2023 08:15 A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델피노리조트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첫날 저녁 회무에서 NCCK대책연구위원회(NCCK대책위) 위원장 박정민 감독이 활동 보고를 하며 "NCCK 측이 동성애를 공식 지지하는 것이 확인되면 앞장서 탈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NCCK의 친동성애적 성향이 여러 차례 노골적으로 드러난 상황에서, NCCK대책위 측의 이 같은 대응은 지나치게 안이하고 미온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박 감독의 보고에 의하면, NCCK대책위는 5월 1차 회의에서 김근수 목사를 서기로 선출하고, 6월 2차 회의에서 홍정호 목사를 초청해 감리교회의 Oct 26, 2023 08:1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