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하는지라....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누가복음 23:21, 23) 주전 8세기, 도시 국가 아테네는 귀족들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서서히 민주정(民主政)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민주정의 가장 중요한 기관은 입법부 역할을 하는 민회(民會)와 행정부 역할을 하는 500인회였습니다. 그런데 민주정이 시간이 가면서 정치에 참여하는 자유시민의 무절제한 권한 남용의 폐해를 목격한 아테네의 철학자들은 민주정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Apr 15, 2024 09:44 AM PDT
약 1년 전 러시아 점령군에 납치된 우크라이나 신부가 간첩 혐의로 비밀 재판을 거쳐, 징역 12년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인권감시단체 포럼 18이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정교회 소속인 코스티안틴 막시모프(40) 신부는 러시아 형법 276조에 따라 간첩 혐의로 작년에 기소되었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의 러시아 검찰청은 3월 29일 웹사이트를 통해 재판 결과를 발표했다. Apr 15, 2024 09:36 AM PDT
바이어하우스학회(회장 이동주 박사) 제8회 심포지움이 4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은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가 '깊은 밤에 우리가 해야 할 일(롬 13:11-14)'이란 주제로 설교한 예배 후, 3인의 북한 전문가들이 발제하고 이승구 박사 사회로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설교에서 유관지 목사는 "통일선교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초월적 방법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실 것"이라며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Apr 15, 2024 09:34 AM PDT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2일 오전 광림교회(담임 김정식 목사)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세계기독교 시대 한국선교신학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자신학화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기호 교수(GMS 원로선교사/ 풀러신학교 원로교수), 이명석 교수(아신대학원), 안교성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황병배 교수(협성신학대학교), 안건상 교수(총신대학교), 권성찬 대표(GMF),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 등 선교학자들과 선교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Apr 15, 2024 09:32 AM PDT
서울신학대학교 법인이사회가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을 요구하자, 교수협의회는 11일 "징계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징계 의결 요구는 외부 소수 목회자가 제시한 관점에 경도된 것으로, 학문의 자율적 토론과 연구를 권장해야 할 대학의 의무와 명분을 저버린 행위"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 서울신학대학교 법인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에 대한 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 입장문 2024년 3월 8일 박영식 교수에게 전달된 서울신학대학교 법인 이사회의 Apr 15, 2024 09:30 AM PDT
자연과학은 세계의 진리를 어느 정도까지 드러내 보여줄 수 있는가? 자연과학이 보여주는 세계의 진리는 여러 종교들이 해명하는 바와 얼마만큼 다른가? 그리고 둘 중 어느 쪽에 더 큰 신빙성이 있는가? 소설과 TV 시리즈 <삼체>는 자연과학의 진리 해명 가능성과 종교적 세계관 사이 긴장과 갈등에 관한 이 오래된 물음을 재차 상기시킨다. <삼체> 서사 안에서 이 물음은 안타고니스트인 알파 센터우리 외계인들과 이 외계인을 추종하는 사이비 종교집단 교주 예원제를 통해 구체화된다. 예원제는 문화대혁명이 그녀의 가정을 파괴했던 잔혹한 기억, 이후로도 끊임없이 중국 공산당이 그녀에게 자행한 폭력과 인권유린 경험 때문Apr 15, 2024 09:28 AM PDT
개혁신학회(회장 문병호 교수) 제40차 정기 학술대회가 '강단 개혁'이라는 주제로 13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대혁 박사는 '생성형 AI, 챗GPT 활용 시대 속에서 설교가 나아갈 방향: 딥 리딩과 딥 프리칭'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김대혁 박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는 산업과 기업에서 인간이 하던 단순 업무 능력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업 해야 한다 여겨졌던 HR 콘텐츠, 인력 개발과 평가, 작업의 자동화, 업무 패턴 향상, 더 나아가 예술의 영역, 음악, 미술, 문학과 출판, 교육과 연구 등을 포함한 인Apr 15, 2024 09:26 AM PDT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교단 입장 변화를 지지하는 성소수자 목회자들로 구성된 비공식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MC 퀴어 목회자 간부회'(United Methodist Queer Clergy Caucus, UMQCC)로 알려진 이 단체는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소재 샬럿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UMC 총회 참석을 알렸다. UMQCC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 회원들은 "UMC에서 목회자로 부르심과 위임 및 안수를 받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간성으로 인식된 이들"로 구성돼 있다. Apr 15, 2024 09:23 AM PDT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남에 따라 22대 국회 개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계로서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다시 쟁점화 될지 예의 주시하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얻은 의석수는 비례를 포함해 총 175석이다. 압도적 과반수를 확보함으로써 지난 21대에 이어 또 다시 정국 주도권은 쥐게 됐다. 범야권까지 포함하면 190석 안팎이 돼 개헌만 빼고 뭐든 할 수 있는 위치가 됐다. 국회에서 압도적 과반수를 가진 정당의 힘은 실로 막강하다. 여당이 반대해도 쟁점 법안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할 수 있고, 본회의 의사진행을 Apr 15, 2024 09:21 AM PDT
2024년 3월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백운주 아사장은 유신창조론을 강의한 박 교수에 대하여 징계를 의결하였다. 이유는 박 교수의 저서 『창조의 신학』(동연, 2018)을 포함한 그의 창조신학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의 창조론과 배치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하여 여러 진보진영의 학회들이 "마녀 사냥"이라고 하면서 해당교수를 옹호하고 있으며 복음주의 학계 안에서는 "교단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보고 있다. Apr 15, 2024 09:20 AM PDT
역사적으로 동성애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의학적 방법들이 제시되어 왔었다. 20세기에 이르러 고전적 전환치료(정신분석 또는 역동적 정신치료), 혐오치료, 회복치료(역동적 방법과 인지행동치료를 합친 것), 등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이래 미국정신의학회가 동성애를 병이 아니라고 선언하면서 동성애를 "치료한다"는 말을 못하게 하였다. 이런 사회적 압력에 대해 전환치료를 옹호하는 전문가들은 "정치적 올바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현재 상담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미국심리학회에서 비롯되고 있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다양성, 평등, 인권, 차별반대 등을 주장하는 이념이다. 그러나 전환치료를 받을 권리도 인권이다. Apr 15, 2024 09:18 AM PDT
예장 고신 측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포럼위원회(위원장 김진관 목사, 이하 서울포럼)가 종합대인 고신대를 총회가 운영하는 것이 합당한지 재고하고, 학과를 줄여 축소 운영할 길을 모색할 것 등을 교단에 제안했다. 서울포럼은 최근 '고신대학교에 대한 서울포럼의 제안'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에서 지난 2월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고신총회와 고신대학의 바람직한 관계' 주제 제13회 서울포럼의 발제 및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이 같은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신대 운영이 어려워지자 교단 내에선 이에 대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고신대가 신학을 중심으로 한 '목회자 양성' 기조에Apr 15, 2024 09:17 AM PDT
김진홍 목사가 지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이 다 실패한 선거"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14일 신광두레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4월 10일 선거를 마쳤는데 국민의힘이 108석, 민주당이 192석을 확보해서 선거가 아주 참 모양세가 좋지 않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목사는 민주당이 192석이라고 했지만, 국민의힘과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제외한 나머지 의석 숫자를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더불어민주연합(14석)의 의석 수는 175석이다. 김 목사는 "민주당(범 야권)이 192석이나 엄청난 숫자를 받았으면 승리하고 성공한 것이지 왜 실패한 것이냐"라며 "192석 딴 뒤에 (민주당) 이재명 Apr 15, 2024 09:15 AM PDT
설렘이 사랑의 시작이었다면 감사와 배려는 사랑을 더 풍요롭게 한다. 이 책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갈등하는 부부들을 위해 오랜 시간 가족치료사(Family therapy)로 섬겨온 저자 김숙경 소장(김숙경사랑연구소)은 그동안 상담하고 강의해 왔던 내용들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성경은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전 9:9)라고 분명히 말한다. 즉 가장 가치 있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부부가 서로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Apr 15, 2024 09:14 AM PDT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2일 법인 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 경위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학내에 게시했다. 대학본부는 "박영식 교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학생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나, 교수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그동안의 진행 경과를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2019년 신학전문대학원의 안정적인 신입생 유치를 위해 창조과학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K박사를 강사로 임용하고 창조과학 관련 교과목을 대학원 과정에 개설했는데, 박영식 교수가 창조과학을 '사이비 과학'이라 칭하며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재해 졸업생 J박사와 온라인 상에서 논Apr 15, 2024 09:1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