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토) 오후 7시 새누리교회 구성전에서 World Share USA가 주관한 주사랑나눔여성선교합창단 창단 음악회가 열렸다. 우크라이나 전쟁고아 및 전쟁미앙인 돕기 후원의 밤을 겸하여 진행된 음악회는 1부 예배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되었다.Oct 24, 2023 11:48 AM PDT
예배에서 박찬길 담임목사는 "21명의 성도들과 한 마음이 되어서 모든 것을 성령님께서 준비해주셨다. 코로나 이후에 교회를 얻기 어려웠었는데 이곳을 새롭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고 교회 이름을 새로운교회라고 지었다. 40일 동안 특별 새벽기도를 하고 전교인이 부흥회를 통해 은혜를 받고 지금 설립예배를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하다. 앞으로 이 교회를 통해서 영혼 구원에 전력을 다하고 하나님께서 큰 일을 행하실 것을 믿고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축사를 한 강순영 목사(JAMA 대표)는 "엘에이를 복음으로 뒤흔들 새로운교회가 출발하게 되어 축하드리고 이 교회를 통해 드러날 하나님의 계획이 기대된다. 안디옥교회 바나바가 생각이 났는데, 바나바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라면서 "박 목사님을 볼 때 늘 밝고 격려를 잘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것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제자 훈련을 잘하는 분으로서 이곳을 통해 복음의 일꾼들이 많이Oct 24, 2023 11:31 AM PDT
'지구촌은 나의 목장'이라는 비전으로 세계 선교에 온 삶을 바쳤던 고 임동선 목사의 삶과 영성을 기리는 기념 음악회가 지난 21일(토)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에서 개최됐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 11월 13일에 태어난 고 임동선 목사는 1945년 공산주의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남쪽에서 넘어온 스파이라는 혐의를 받고 감옥에 갇히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사형선고를 받은 그를 살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집에서 유일하게 예수를 믿는 넷째 형 임수열 전도사가 생각났고, 그는 하나님께을 꿇었다.Oct 24, 2023 11:21 AM PDT
둘째날 <장애선교와 교회성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두민 목사는 “교회 성장을 위해 장애사역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성경이 말하는 복음을 건강하게 지키면 그것을 통해서 교회가 성장하고 우리가 복음을 붙들면 교회가 바로 서고, 그러면 좋은 성도들이 모이게 되면서, 교회가 확장되는 것”이라고 정정했다.Oct 24, 2023 11:18 AM PDT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전후로 탈북민 수백 명을 북송한 사건 직후 현재 중국 교도소에 구금된 탈북민이 1천여 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재중 탈북민 강제북송! 정부와 국제사회,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대표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에게 정보를 제공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국경봉쇄 해제를 공식화한 지난 8월 27일 직전까지 중국 변방대 구류장들과 교도소에 갇혀 있던 탈북민은 총 2000여 명에 달했다. 이 대표에게 정보를 제공한 소식통은 199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탈북민 구출 업무를 해왔고, 또 북한이 국경을 전면봉쇄한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3년간 중국 동북부 11개 구금시설 상황을 수시로 파악해왔다고 한다. Oct 24, 2023 09:51 AM PDT
국내 신학교들이 2024학년도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학대학원에서 올해 신입생 충원이 정원에 미달한 사태가 재조명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를 통해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덧붙였다. 연구소는 "개신교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신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요 교단 신학대학원 신입생이 정원에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장신대 신대원만이 유일하게 지원자가 입학정원을 넘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신대원 정원을 감축한 것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주요 교단 신대원 신입생 모두 감소하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국내 신학교들이 2024학년도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신학대학원에서 올해 신입생 충원이 정원에 미달한 사태가 재조명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4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를 통해 종교별 예비 성직자 감소 실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소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덧붙였다. 연구소는 "개신교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총신대를 비롯해 대부분의 주요 교단 신학대학원 신입생이 정원에 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장신대 신대원만이 유일하게 지원자가 입학정원을 넘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신대원 정원을 감축한 것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주요 교단 신대원 신입생 모두 감소하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Oct 24, 2023 09:46 AM PDT
아시아 복음주의 지도자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40년간 아시아 교회의 사역을 성찰하고,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아시아 교회와 선교의 영적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대회가 개최됐다. 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에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아시아 교회와 선교'(ACML, Asia Church and Mission in A New Landscape)라는 주제로 AEA 4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주제 성구는 여호수아 3장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이다. 23일 저녁 개회식에서 AEA 사무총장 밤방 부디얀토(Bambang Budijanto) 목사는 여호수아 3장 4절을 인용하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야 하는 아시아 교회와 선교에 대해 전하고, 특별히 "언약궤를 보면 아시아 교회와 선교가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있다"며 성경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아시아 교회와 선교가 될 것을 당부했다. Oct 24, 2023 09:42 AM PDT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 가족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사무소 밖에서 인질 석방과 국제적 행동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모임은 유럽과 미국의 70개국 300개 이상의 기독교 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인 '자유를 위한 목소리'(The Voice for Freedom Coalition)가 조직했다. 이들은 하마스의 행동, 특히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1천4백명이 사망한 공격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222명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집회에서 가족들은 가슴 아픈 경험을 공유했다. 이스라엘 레임(Re'im) 음악축제에서 납치된 오메르 셈 토브(21)의 삼촌인 아사프 셈 토브(Assaf Shem Tov)는 사건의 끔찍한 변화를 묘사했다. 셈 토브는 밤새 음악 모임에 참석했지만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잔인한 공격을 시작하여 무고한 축제 참석자들을 납치하면서 악몽으로 변했다. Oct 24, 2023 09:38 AM PDT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행사의 첫날인 23일 7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산상기도회를 드렸다. 기도회를 인도한 오정현 목사는 주님의 이름을 다섯 번 부르며 기도를 이어나갔다. 교회 측은 "7천 기도용사가 외친 다섯 번의 주님의 이름은 오천의 기도를 의미한다"며 "하나, 천장이 울리는 기도 둘, 천둥소리 같은 기도 셋, 천국의 물소리 같은 기도 넷, 천사가 돕는 기도 다섯, 천국 금향로에 올라가는 기도"라고 설명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1910년의 100만 구령운동의 영적인 기세를 이어받아야 한다"며 "교회가 태동한 이후 A.D 4세기까지 교회가 10년 주기로 50% 성장을 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350년 후에는 로마 제국 인구의 절반인 1천 5백만 명으로 커졌다"고 했다. Oct 24, 2023 09:33 AM PDT
'해리포터' 시리즈 저자인 영국 작가 J. K. 롤링(J. K. Rowling)이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이다"라는 거짓말을 반복하느니 차라리 2년 동안 감옥에 가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롤링은 지난주 자신의 X (구 트위터) 계정에, 건물 외벽에 투사된 "트랜스 여성은 여성이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니오"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은 '오성'(성별을 잘못 호칭하는 행위) 또는 "개인의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하더라도, 그가 선택한 성적 정체성과 다른 대명사로 호칭하는 행위"에 대해 최대 2년 징역형의 '가중 범죄'로 처벌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노동당이 최근 두 차례의 보궐선거에서 집권 보수당을 상대로 승리한 점을 고려할 때, 많은 이들이 해당 법안의 통과를 확실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롤링 작가는 "이 법안에 대한 대안이, 강요된 발언과 더불어 성에 대한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2년을 Oct 24, 2023 09:30 AM PDT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하마스의 치명적인 테러 이후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을 언급하며 그 잔혹성을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렉 로리 목사는 최근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간인들이 표적이 된 사진을 살펴보면 여성, 심지어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노인들도 등장하고, 가장 최근에는 아기들이 살해를 당하고 참수됐다는 소식들도 들린다. 이것은 또 다른 차원의 악"이라고 했다. 로리 목사는 "이스라엘이 그 땅을 '점령' 또는 '식민화'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고 선언하며 "유대인들은 (그 땅에서) 평화롭게 살길 원한다. 그러나 하마스와 다른 테러 단체들이 이스라엘의 완전한 파괴를 추구하기에 협상이나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어렵다"고 했다. Oct 24, 2023 09:26 AM PDT
사라 허커비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 미 아칸소 주지사가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며 '반여성적' 단어를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샌더스 주지사는 "모든 주 정부, 부서, 위원회가 공식적인 업무에서 배제적이고 성차별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즉시 금지한다"며 "정부는 여성을 무시하고, 약화시키고, 삭제하는 언어를 거부해야 한다. 탄생의 기적을 수행하는 것과 같이 오직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칸소 주지사를 맡은 최초의 여성이자 어머니이기 때문에 세 자녀를 낳는 등 이전 주지사들과는 다른 몇 가지 매우 독특한 경험을 갖고 이 역할을 맡게 됐다"며 "그 경험은 여성의 관점이 남성의 관점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행정명령은 주 정부 기관들에게 '임신한 사람' 대신 '임신한 여성' 또는 '임신한 엄마'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또 '가슴 수유' 대신 '모유 수유', '인유' 대신 '모유'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월경 중인 사람' 대신 '월경 중인 여성' 등 정확하게 여성을 긍정하는 대안들로 대체돼야 한다고 Oct 24, 2023 09:22 AM PDT
인요한(6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교수 겸 국제진료센터 소장이 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임명됐다. 인요한 소장은 좁은 골목을 다니는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고 유진벨재단을 통한 대북지원에 헌신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자로 선정돼 국적 증서를 받았다. 인 소장은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계속 자라난 '토종 한국인'이다. 인 소장의 가문은 100년 이상의 '4대째 한국 사랑'으로 유명하다. 이들 가문과 한국의 관계는 지난 1895년 인요한 소장의 외증조부인 유진 벨(Bell) 선교사가 한국에 오면서 시작됐다. 벨 선교사는 '전남 선교의 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사위인 윌리엄 린튼(Linton)은 독립운동을 하고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 박사)를 설립했다. 윌리엄 린튼의 아들이자 인 소장의 아버지인 휴 린튼은 한국전쟁 당시 군인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고, 국내 결핵퇴치운동에 앞장서다 1984년 농촌 선교 종 교통사고로 순교했다. 인 소장은 농촌의 좁은 길 때문에 아버지가 제때 응급조치를 받지 못한 채 목숨을 잃으면서 한국형 구Oct 24, 2023 09:19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가 제 49회 정기총회를 23일 오전10시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박태규 목사(새힘장로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이창종 목사(뉴욕동서교회)가 당선됐다. 신임회장 박태규 목사는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서로 협력해서 영적부흥을 이끄는 한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부회장 이창종 목사는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지지를 보내주신 만큼 성실히 하겠다”면서 “교협이 헤쳐나가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한해동안 열심히 배우고,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태규 목사는 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현장에서 추대됐고, 이창종 목사는 투표 결과 찬성 63표, 반대 32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Oct 24, 2023 05:09 AM PDT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월 21-22일 1372회 방송에서는 ‘채찍과 훈련 미국 그리스도의 군사들 살인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31-32kg의 깡마른 상태로 발견된 여성의 사망사건을 파헤쳤다. 이 여성은 2달 전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 30대 초반의 김지현(가명) 씨였다. 방송에서는 김지현 씨를 데리고 있던 용의자 이민우(이하 가명)의 아버지 이 목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목사는 “김 씨는 힘든 곳에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 훈련과 고난을 자처한 것”이라며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영상을 찍었겠느냐”고 반문했다.Oct 23, 2023 08:08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