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기도의 계절이다. 수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은 매년 11월 귀가 시간이 빨라진다. 다니엘기도회와 함께 21일간 저녁마다 말씀과 간증, 그리고 기도를 통해 힘을 얻고 새로워지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 다니엘기도회를 시작한 곳이 오륜교회다. 김은호 목사는 1989년 서울 강동구 길동 상가 2층에서 개척한 이후 35년 동안 오륜교회를 이끌어 왔다. 특히 1998년부터 시작해 매년 11월 21일간 매일 저녁 이어지는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전 세계 1만 5천 교회와 함께하는, 한국교회 대표 브랜드 중 하나가 됐다. 각종 교회나 교계 행사들이 11월을 피해 잡힐 정도. 그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65세에 조기 은퇴한다. 지난 9월 24일 오륜교회는 공동의회를 열고, 김은호 목사에 대한 원로 추대를 96.3% 찬성(7,500표)으로 가결했다. 후임에는 13년 동안 오륜교회에서 사역하며 다음 세대 사역인 꿈이있는미래를 맡았던 주경훈 목사(47)를 청빙했는데, 이 역시 94.5%(7,350표) 찬성으Nov 01, 2023 12:25 PM PDT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떠나려는 미국인 수백 명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약 500~600명의 미국 여권 소지자들이 가자지구에 갇혀 탈출을 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설리번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가자지구의 미국 시민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으며, 이집트가 미국인과 다른 외국인들이 가자지구에서 탈출하는 것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Nov 01, 2023 12:02 PM PDT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10월 29일(주일)부터 11월 18일(토)까지 '미라클 블레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30일에 첫째주 강사 김동기 목사(광음교회)가 부흥회를 이끌었다. 김동기 목사는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것이 잘 될것을 강조하며, "이 땅에서도 잘되고 공부도, 사업도 잘되고 모든 것이 잘 될줄 믿는다"라면서 "여호수아는 모세를 이어 지도자가 되었는데 40년 동안 모세의 종으로 살았다. 여호수아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좋은 사람이고 순종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시대가 끝나고 여호수아를 선택했을 때 했던 말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가 형통하리라'였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고 정하셨기 때문에 이 땅에서 잘 될줄 믿는다"고 강조했다.Nov 01, 2023 10:47 AM PDT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에 관한 연설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고대 적군인 ‘아말렉’을 언급하며 타협 없는 지상전을 예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28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공습 개시를 발표하며, 목표가 “하마스의 군사력과 지배 능력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본국으로 소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정부의 전쟁 및 안보 내각이 만장일치로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결정했다며, 다가올 국면이 “이스라엘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선포했다.Oct 31, 2023 08:20 PM PDT
만남의교회(담임 이정현 목사)가 지난 29일(주일) 제2회 이웃초청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악 4중주 ‘사랑의 인사’, ‘어느 10월의 멋진 날에’, 피리독주 ‘상영산’, 아므로니아싱어즈의 ‘항해’, ‘예스터데이’, ‘데니보이’, 피아노 독주 ‘영웅’, 영남 사물놀이, 카리타스싱어즈의 ‘마중’, ‘첫사랑’, ‘향수’, 남성 중창과 소프라노 독창, 조이여성합창단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이 연주됐다. 음악회를 주최한 만남의교회 이정현 목사는 “교회 음악은 예배를 위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예배 음악 외에 세속적인 음악을 부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성경엔 하나님을 위한 음악과 사람을 위한 음악이 함께 있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을 예배할 목적으로 많은 시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한편 다윗은 그가 모시던 사울 왕이 악령에 시달려 괴로워 할 때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수금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음악은 전쟁에서 상대 적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음악은 영혼을 살리는 삶의 도구라는 것입니다. 제2회 가을음악회는 한 생명, 한 영혼을 위한 사랑의 잔치 입니다. 좋은 음악, 그렇지 않은 음악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이 가을에 준비한 음악이 한 잔의 커피처럼 진한 향기, 삶의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감동의 맛과 향이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Oct 31, 2023 04:29 PM PDT
이스라엘 방위군에 체포된 하마스 테러 부대원들이 심문 과정에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자백했다. 지난 7일 개시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공격 중 하나로, 민간인 1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230여 명이 납치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안국은 최근 하마스 부대원 7명을 심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Oct 31, 2023 03:05 PM PDT
제21기 제1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강일한 부의장)가 첫 운영위원회 회의를 LA총영사관 2층 회의실에서 30일 오후 5시에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미주 지역 주요사업 및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협의회별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민주평통의 활동 방향은, 1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2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3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4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 미래 세대 지원으로 설정했으며, 11월 말 개최될 제21기 전체회의에서 윤 정부의 국정 비전과 국정목표를 공유할 계획이다. Oct 31, 2023 02:43 PM PDT
캘리포니아 주가 도입한 획기적인 프로그램은,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학생과 교직원들이 복잡하고 오랜 기간이 걸리는 이민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로 돕는다.Oct 31, 2023 10:59 AM PDT
지난 14일 시카고 근교에서 이슬람교도를 향한 증오 범죄에 의해 팔레스타인계 가정의 6세 소년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집주인인 백인 조셉 추바(71)가 세입자인 팔레스타인계 가족을 습격해 6세 소년을 숨지게 하고, 소년의 어머니에게 상해를 입혔다.Oct 31, 2023 10:59 AM PDT
관계권론자들은 관계권의 출발이 기독교 세계관에서 출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개신교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 동방정교회 모두가 수용하는 세계관이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받아 창조된 피조물이므로 인간은 고유하고 평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본다. 이러한 견해는 . 인간을 개인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을 관계적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존재라는 뜻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포함하는 Oct 31, 2023 08:22 AM PDT
항상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작년에 이어 올해 여러분과 함께 기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님과 오늘 참석해주신 김장환 목사님, 김삼환 목사님, 이영훈 목사님, 장종현 목사님, 박종순 목사님, 그리고 설교하신 오정현 목사님, 축도와 찬양, 특별기도를 맡아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웃사랑의 가르침을 실천해온 한국 기독교는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태풍과 폭염에 지친 세계 Oct 31, 2023 08:19 AM PDT
2023년 제55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31일 아침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등 교계 지도자들과 김진표 국회의장 등 정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대한민국'(창세기 12:2~3, 요한계시록 1:6)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다만 지난해 기도회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회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먼저 김의식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가 사회를 본 제1부 식전 예배에선 강현석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명예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각 교단 총회장들의 연합기도와 찬양대의 찬양(부흥)이 있은 후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했다. 이어 최정원 소프라노와 청운교회 찬양대가 Oct 31, 2023 08:17 AM PDT
다윗은 너무나도 유명한 성경 인물이자 이스라엘 역사상 최고의 왕이다. 성경에 십 대 시절부터 칠십 대에 이르기까지 전 일생이 다윗처럼 자세히 기록된 인물도 없다. 그런 만큼 다윗에 대한 설교도 많고, 책도 많다. 하지만 의외로 자세히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많다. 저자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담임)는 그 이야기들에 집중했다. 이 책은 모두가 왕 후보에서 제쳐두었던 다윗을 하나님이 어떻게 드러내셨는지, 광야에서 도망자로 살면서 아직 왕이 아니었으나 이미 왕의 마음으로 살았던 다윗의 모습과 결국 위대한 왕이 되기까지, 의미 있는 사건들을 조명한다. Oct 31, 2023 08:14 AM PDT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사옥에서 기독교 원로목사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정부의 통일정책 추진 방향 및 기독교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이철 감독회장(기감) 등이 참석했다. 김영호 장관은 억류자·납북자·국군포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억류자 문제는 북한이란 상대가 있기 때문에 해결이 쉽지는 않지만, 우선 우리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Oct 31, 2023 08:11 AM PDT
배우 김수미가 지난 10월 29일 지구촌교회 수지채플에서 열린 2023 블레싱 집회에서 '진작에 알았더라면'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수미는 "제가 신앙 생활을 한 시간이 여러분보다 짧다. 할아버지가 신흥교회를 세우셨고, 부모님이 교회 다니셔서 저도 주일학교를 다녔지만, 서울에 (이사를) 오면서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지 않았다"며 "제가 5남매 중 막내인데, 제가 똑똑하다고 서울 유학을 보냈다. 서울 와서 1등을 했다. 서울시 글짓기 대회에서도 장원상을 받았다. 촌년이라 놀림도 받고 선배들한테 둘러싸인 적도 있었지만, 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졸업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했다. Oct 31, 2023 08: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