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서안지구 기독교 공동체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베들레헴의 한 기독교인은 여전히 현지에 머물며 자신의 신앙을 붙들고 있다. 베들레헴 '구유 광장'(Manger Square)의 한 상점에서 종교 물품을 판매해 온 로니 타바쉬(Rony Tabash)는 최근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id to the Church in Need, ACN)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황폐화된 베들레헴의 기독교인들이 공동체 재건을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전쟁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성지순례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재정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마침내 빚을 청Nov 03, 2023 08:07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탈북민을 강제북송하는 것은 끔찍한 범죄'라는 제목의 논평을 11월 3일 발표한다. 이들은 최근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해 "탈북민들을 죽음의 땅으로 보내려는 것은 무자비하고, 스스로 비인권국임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중국의 이런 행태는 탈북민들을 난민이 아닌 경제적 궁핍자로 보고 난민 절차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교회언론회는 "속히 탈북민들에게 난민 지위를 부여하고, 그들이 체류하는 동안 인도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탈북민들의 자유로운 의사를 Nov 03, 2023 08:04 AM PDT
알레그리아 소그룹 성경공부 사역을 인도하는 각 교회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재연구 사례를 발표하는 크레아티보 모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달 모임의 주제는 미비블리아 C2 공과의 기적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는데 각 그룹의 리더들은 한 달 동안 대그룹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 교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레벨 0의 앙헬리카 선생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재미있는 만들기 자료로 준비해 발표했고 레벨 1의 바네사 선생님은 10가지 질문을 창의적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즐겁게 성경을 복습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었습니다. 10월 크레아티보 교재연구 모임은 한 달 동안 정성으로 교재를 연구해 준 교사들 덕분에 모든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Nov 02, 2023 07:49 PM PDT
모든 것이 감사한 이 가을 충만하게 하소서Nov 02, 2023 06:48 PM PDT
"하나님의 가족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으로서 교회 공동체는 모든 교회 공동체 지체들이 하나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고 상속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모든 구분이나 차별이 없어지고 하나 된 공동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창건 교수는 "하나님의 가족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 of God's household)"을 성도들이 하늘로 옮겨져서 하나님의 가족이 된 상태를 뜻한다고 해석합니다. 유대교에서는 하나님의 가족은 "하늘의 존재"와 관련된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도 교회 안으로 들어옴으로 하늘의 존재에 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족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 of God's household)"은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의 관계로서 이해하고 있는 에베소서 의도를 반영한 것입니다 (엡 1:2, 17; 2:18; 3:15). Nov 02, 2023 06:26 PM PDT
칼빈은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명에 있어서 근원이요, 원천이며, 샘물이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삼위일체의 두 번째 위격으로서, 이 생명을 우리와 나눠주시는데, 그의 성육신의 미덕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생명을 우리에게로 전달해 주신다. 이것을 묶어주는 끈은 성령이시다. Nov 02, 2023 03:11 PM PDT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즐거운 일, 어려운 일을 겪습니다. 어떤 일들은 너무 힘들어서, 그런 일들이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갖기도 하고, 그런 일은 기억조차 사라졌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Nov 02, 2023 02:56 PM PDT
갈기를 휘날리는 수사자는 얼마나 위풍당당합니까? 그런데 그런 수사자도 하이에나 무리에 둘러싸여 2겹 3겹, 조직적으로 공격을 당하니까 점점 당황하는 낯선 표정이 나타납니다. Nov 02, 2023 02:55 PM PDT
성장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발전(發展)한다는 것입니다. 이전보다 더욱 향상(向上)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장한다는 것은 변화하고 성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Nov 02, 2023 02:51 PM PDT
정의론 논쟁에서 존 롤스의 자유주의적 정의론을 비판하고 나선 공동체주의적 정의론자 마이클 왈쩌(Michael Walzer)는 1980년 이래 프린스턴대학교의 고등학술연구소에서 종신교수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Nov 02, 2023 02:48 PM PDT
미국의 청년층이 기성세대보다 자원봉사에 더 많은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목회자의 과반수는 젊은 교인들의 헌금 부족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연구는 바나(Barna) 그룹의 최신 보고서인 ‘관용의 상태’ 시리즈 중 ‘미래에 대한 투자’ 편에서 발표된 결과이다. 그 결과,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성인은 교회에 시간을 투자하는 측면에서 관대한 반면, 목회자의 약 51%는 교회를 재정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43%는 “다소 우려된다”고 말했다.Nov 02, 2023 02:35 PM PDT
거제 고현교회 담임 박정곤 목사가 1일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를 방문해 오전과 저녁 수요예배에서 “한민족의 시대적 사명”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한국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해 온 그는 이번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사용하시기 위해 대한민국과 한민족을 예비하셨음을 강조하면서 미주 한인을 비롯해 전 세계의 한인 디아스포라가 가진 선교적 역량이 세계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의 시대적 축복에 대해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많이 있었지만 진정으로 한반도에 하나님의 시대적 축복이 시작된 것은 1970년대 이후이며 한류가 온 세계에 영향을 주고, 한국기업이 세계 속에 우뚝 서 있는 지금이 그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5천년 역사 가운데서 시대적 축복, 장소적 축복이 함께 임하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이고, 여러분은 한국인으로써 또 세계의 수도 뉴욕에 있으니 더 큰 축복을 받았다. 사명이 있기 때문에 여기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Nov 02, 2023 02:18 PM PDT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저보다 더 젊고 유능한 종들이 UW 캠퍼스를 누비며 사역하고 있는 모습을 전하고 싶습니다. 10월 한 달은 새 학기 신입생들 홍보를 위해 매년 해 왔던 Canopy 사역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신나는 한 달이었습니다. 많은 학생을 만났고, 매주 새로운 학생들이 교회와 학교 모임에 연결되고 있어, 김조은, 함광영 목사님을 통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렘 33:2)"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크고 은밀한 일들(Great and Hidden Things)을 보고 있습니다.Nov 02, 2023 08:40 AM PDT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시대는 모두가 부유함을 추구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기에 그 만큼 돈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문제되는 것은 정치, 경제, 문화, 더 나아가 종교계에 이르기까지 돈은 그 화폐의 가치 자체로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게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부패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개인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무너뜨렸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한 사람을 평가하는데 있어 그의 성품과 존재 그 자체를 기준으로 삼지 않고 그가 소유하고 있는 부와 재물에 따라 사람을 평가한다. Nov 02, 2023 08:15 AM PDT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다. 고인은 이 전 대통령의 하와이 체류 시절, 전주 이씨 문중의 결정으로 양자로 입적됐다. 당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던 그는 독일 유학을 접고 양자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후 세 차례 하와이를 찾아 이 전 대통령을 모셨다고 한다. 고인은 1961년 12월 13일부터 다음 해 3월 17일, 1964년 1월 28일부터 4월 2일, 1965년 7월 4일 마우나라니 요양병원으로 가서 7월 19일 이 전 대통령의 임종을 지켰다. Nov 02, 2023 08:1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