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교회(담임 최우리 목사)는 지난 5일 교회 창립 제42주년을 맞아 영어권과 한국어권 성도들이 연합 예배를 드리고, 지금까지 교회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Nov 06, 2023 01:30 PM PST
노스리지에 위치한 만남의교회(이정현 목사)가 11월 5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안수집사 임직식을 드리며 12명을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며 교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Nov 06, 2023 11:01 AM PST
이 교회는 이름을 밸리연합감리교회에서 이번에 예수동행교회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알렸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성령을 따라 행하는 삶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존 최 목사(JAMA Global 이사)는 신앙생활에서 성령의 능력의 힘입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방해자가 항상 사단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른 방해자는 자신의 욕망이라 할수 있다. 주님이 주신 자유로 육체의 욕망을 채울 기회를 찾으면 안된다.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옛 삶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는 이들을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이 책망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라면서 "로마서 7장에 바울은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고 했다. 인간의 이 죄의 문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죄의 쇠사슬을 끊어주셨다"고 강조했다.Nov 06, 2023 11:00 AM PST
사단법인 미셔널신학연구소(이사장 송태근 목사)가 6일 오후 제4회 선교적 성경해석학 컨퍼런스를 ‘초기 교회의 사회문화적 맥락과 하나님의 선교’라는 주제로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 B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애쉬랜드신학교(Ashland Theological Seminary) 데이비드 드실바(David deSilva) 교수가 초청돼, 초기 교회 사회문화 배경 연구가 선교와 신학에 주는 통찰을 나눴다.Nov 06, 2023 09:10 AM PST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하이에 소재한 1백여명이 출석하는 한 교회의 담임목회자가 유튜브 운영을 전임사역으로 하기 위해 담임목회직을 사임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개빈 오트런드 목사는 4만 명 이상의 신자가 구독 중이며 36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유튜브 '트루스 유나이트'(Truth Unites) 채널 운영에 전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트런드 목사는 최근 "유튜브는 사역을 위한 전략적 장소다. 기회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라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다. 그는 온라인 목회를 포기하면서 전통적인 교회를 출석하지 않고 있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v 06, 2023 09:07 AM PST
코로나19 기간 이후 한국교회 대다수는 팬데믹 동안 현장예배 제한 등으로 인해 청년부 신자 이탈을 경험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청년부의 역성장을 경험한 교회가 있다. 바로 서울 동작구 소재 방주교회(담임 반태효 목사)다. 팬데믹 직전 이 교회 청년부 재적 인원은 180명이었다가, 엔데믹 이후 210명이 등록해 현재 현장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전국 일반인 9,182명을 상대로 설문해 목회데이테연구소가 지난 7월 25일 공개한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9-29세 청년 개신교인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11%로 2017년(21%) 대비 10% 포인트나 줄었다. 지난해 청년개신교 인Nov 06, 2023 09:05 AM PST
한국교회가 오랜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폭발적 부흥을 이끌었던 복음주의 리더십의 세대 계승을 논하기 위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제1회 목회의 나무 그늘,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 계승 세미나’가 아회그리운나무그늘 주관 및 생명의빛교회, 목회리더십센터, 사랑의교회, 수영로교회의 협력으로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필그림하우스(경기도 가평)에서 개최된다.Nov 06, 2023 09:04 AM PST
1973년 미국에서 동성애가 정상화된 것은 학술적 근거에 의해서라기보다 동성애자 인권운동에 의해서였다. 1969년 6월 28일 뉴욕의 한 게이바에서 경찰이 동성애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폭력으로 인해 동성애자들의 폭동(일명 "Stonewall riots")이 일어났다. 이를 계기로 게이인권운동 단체들이 미국정신의학회(APA)를 향해 동성애를 정신장애 분류에서 제외하라고 요구하는 시위를 시작하였다. 미국 Association of LGBTQ Psychiatrists의 자료에 따르면, 70년대 동성애자인 정신과의사들은 대체로 "내면화된 호모포비아"를 가지고 있어, 동Nov 06, 2023 09:03 AM PST
통일부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포함한 북한 억류자 6명의 가족들을 납북 피해자로 인정하고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들 6명을 장기간 강제로 억류하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오던 우리 국민들에게 중형을 선고한 채 생사 확인 등 최소한의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의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조치가 최대 10년이 넘게 이어지면서 가족들은 정신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Nov 06, 2023 09:01 AM PST
내년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로잔운동의 약화를 우려하는 선교 신학자의 견해가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영남신학대 안승오 교수로 그는 자신의 논문에서 "로잔이 총체적 선교(Integral Mission)를 추구하면서 복음의 우선성을 상실하게 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논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소위 '총체적 선교'가 복음화의 약화, 선교 개념의 혼동, 그리고 로잔운동 자체의 약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걸 우려한 부분이다. 특히 이 논문을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가 소개했다는 점에서 내년 대회는 물론 향후 로잔대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Nov 06, 2023 09:00 AM PST
분당제일교회(담임 허창윤 목사) 행복전도축제 첫날인 지난 5일 '교회오빠 이관희'의 저자 오은주 집사가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하나님의 은혜'(욥 1:22)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했다. 오은주 집사는 "아무것도 자랑할 게 없는 저희 가정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셔서 고난을 선물로 주시고 그 이후에 많은 일들을 허락해 주셨다.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때는 알 수 없었지만 제가 겪었던 고난과 고통의 이유가 다른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 빚어주시기 위함이었다고 믿기 때문에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Nov 06, 2023 08:58 AM PST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젊은 기독교에서 가능성을 찾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은 세속화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모든 종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한다"며 "한국갤럽에서 2022년에 9,1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종교인은 36.6퍼센트이고, 무종교인이 63.4퍼센트이다. 조사 대상의 약 2/3가 종교가 없는 셈이다. 연령이 낮을수록 종교인의 비율은 더 떨어진다. 20대는 19.1퍼센트, 30대는 24.5퍼센트로 평균과 큰 차이를 보인다. 각 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의 인구도 모두 감소하고 있다"고 했다. Nov 06, 2023 08:56 AM PST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의 아내가 운영하는 결혼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설명하는 웹사이트가 폐쇄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침례회 소속 교회를 출석하는 존슨 의장이 선출된 후 그가 가진 기독교적 견해에 대해 많은 언론이 비판한 가운데 진보 성향의 매체인 허핑턴포스트는 그의 아내 켈리가 '온워드 기독교 상담 서비스'(Onward Christian Counseling Services)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발표한 기사에는 신앙 선언문이 포함된 회사 운영 계약서 사본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신앙선언문에는 결혼과 성에 대한 믿음이 포함됐다. 이 선언문은 "결혼은 성경에 묘사된 대로 단일하고 배타적인 결합에 있는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관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한 "간음Nov 06, 2023 08:53 AM PST
미국의 교회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헌금함을 돌리는 전통은 사라졌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수십만 교회에서 전통은 시간의 시험을 견뎌냈다. 대부분 교회는 일반적으로 '헌금'이라고 불리는 예배의 지정된 시간 동안 헌금함(또는 어떤 종류의 용기)를 전달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예배 시간에) 헌금함을 돌리는 교회의 수가 최근 몇 년간 급격하게 감소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투명하게 말하자면, 나는 헌금함을 돌리는 구식 방식을 선호하는 전통주의자 중 한 사람"이라며 "내게 그것은 우리의 헌금 행위에 대한 강력한 상징이었다. 또한 부모님과 Nov 06, 2023 08:52 AM PST
안승오 영남신학대학교 선교신학 교수가 「로잔 운동의 좌표와 전망」(CLC)이라는 책을 최근 펴냈다. 내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의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이 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로잔 운동을 태동기부터 분석하면서, 앞으로 로잔이 어떻게 하면 더욱 발전하고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책이다. 로잔의 역사, 신학, 사역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위에서 로잔이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 방향 등을 제시하고 힜다. 아울러 이 책은 로잔 운동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과 장밋빛 미래만이 아닌, 로잔 운동에 대한 비평적인 분석과 발전적 제안도 함께 담고 있다. Nov 06, 2023 08:49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