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에 위치한 역사적인 교회가 철거 위기에 놓이자, 맷 데이먼(Matt Damon),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이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데이먼과 러팔로는 165 W 86번가에 위치한 해당 건물을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사람은 이를 위해 11월 16일 '로마네스크 리바이벌'(Romanesque Revival) 건물에 위치한 공연예술센터인 '웨스트파크센터'(The Center at West Park)에서 연극 '디스 이즈 아워 유스'(This INov 09, 2023 08:07 AM PST
한성교회(담임 도원욱 목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제5차 행축(행복한 사람들의 축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축이란 한성교회 전도 축제인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의 줄임말로, 전도에 은사가 있는 소수가 주도하는 개인 전도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 교인이 전도자가 되는 공동체 전도 프로그램이다. 지난 12년 동안 행축을 통해 65,074명이 교회를 방문했고, 8,547명이 결신했으며, 그 중 7,787명이 등록했다. 제5차 행축 아카데미는 '행축 철학', '행축 10STEP', '전도설교와 한성교회 예배', '물밑작업 특강' 등의 강의 세션과 '한성교회 전도대 현장 참관' 등의 실습, '10STEP 교회별 적용' 등 워크숍으로 구성됐으며, Nov 09, 2023 08:05 AM PST
미국의 많은 주에서 종교인에 대한 적절한 보호가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일리노이주가 종교 자유 보호 장치를 가장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의 '종교·문화 및 민주주의 센터'가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연례 종교 자유 보고서에서, 일리노이주의 종교 자유 보호 지수가 미 50개 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점수는 종교 자유를 위해 마련된 보호 조치의 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Nov 09, 2023 08:03 AM PST
과학, 기술, 신학 분야에 종사하는 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인공지능에 관한 국내 및 국제 토론의 일환으로 신앙과 신념 공동체를 요청하는 공개서한에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미셸 도넬린(Michelle Donelan) 과학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는 패러데이 과학종교 연구소의 그레이엄 버드(Graham Budd) 소장, 런던 스펄전 칼리지 디지털 신학센터 소장 필립 맥코맥(Philip McCormack) 교수, 떼오스 씽크탱크 선임연구원 네이선 믈라딘(Nathan Mladin)이 서명했다. 이들은 아부다비 평화 포럼과 바티칸의 교황청 생명 아카데미가 지원하고 구글이 주최한 회의에 참석한 신앙 및 신념 지도자 30여명 중 일부였다. 영국의 인공지능(AI) 안Nov 09, 2023 08:01 AM PST
초대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운동에 윤석열 대통령이 동참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1일 "윤 대통령이 범국민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자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는 기념관 건립 모금운동에 윤 대통령이 동참한 건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월 기념관 건립 모금을 시작할 때 '1호 기부'도 검토했으나 '국민 모금'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주위의 만류로 기부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의 기부는 대통령이기 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윤 대통령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Nov 09, 2023 07:59 AM PST
조지 뮐러, 허드슨 테일러, 짐 엘리엇, FF 브루스 등, 교계에서 존경받거나 잘 알려진 인물들이 기독교 형제단 출신이지만, 정작 기독교 형제단의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방기만 목사(서청주교회)는 기독교 형제단 출현의 역사적·신학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종교개혁의 후예이자 '자유교회 전통'의 일원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 의의를 평가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책 속에서 "필자는 형제단의 기원 문제를 역사적 ․ 신학적 배경을 중심으로 규명하고 그 역사적 ‧ 신학적 공과(功過)를 확인함으로써 형제Nov 09, 2023 07:57 AM PST
본보에서 주최한 작은교회를 위한 전도와 목양 컨퍼런스 제 2회 위 브릿지 콘퍼런스는 ‘좌절된 꿈을 회복하라’는 권면으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 날인 8일(수) 폐회예배 말씀을 전한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는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택하시고 꿈을 넣어 주시고 함께 이루어 가시기 원하신다. 우리 안에 이 꿈이 역사할 때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문제는 꿈이 임하면 고난도 따른다는 점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인데 왜 고난이 따릅니까? 이유는 다 알 수 없지만 그 모든 과정 가운데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꿈을 성취하실 뿐 아니라 그 속에 우리의 성품까지도 변화시켜 가시는 하나님이시다.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 일을 완성하실 것을 믿고 가야 한다”고 전했다.Nov 09, 2023 07:04 AM PST
박승진 목사는 현재 온누리침례교회(Iowan, IA)에 지난 2017년에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6년간 재직하고, 조만간 워싱턴 지구촌 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로 부임할 예정이다. 최종 인준된 박 목사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를 졸업하였다. 워싱턴 지구촌 교회는 이번 인준 과정에서 총 469명의 투표권을 가진 교인들이 참여했으며, 그중 367명이 박승진 목사를 찬성하여 전체 투표자의 78%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Nov 08, 2023 05:15 PM PST
소형 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기획된 제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가 11월 6일 오후 2시 감사한인교회에서 그 막을 올렸다.Nov 08, 2023 05:10 PM PST
안디옥 교회 담임 목회자 이그나티우스(Ignatius)감독은 사형수로 체포되어 로마로 가는 길에 7개의 편지를 남겼다. 이 편지들은 신학적으로 심오한 교리나 논설을 전하려 한 편지가 아니다. 이 편지들은 신앙인이 잔인하게 박해받았던 시대를 살았던 신앙인의 신앙고백이다. 아울러 믿음의 선배요 지도자인 이그나티우스 감독의 유언 같은 메시지다. 신앙의 선배로 이웃 교회 목회자로 성도들과 후배 목회자에게 전하는 조언과 교훈이다.Nov 08, 2023 05:10 PM PST
미주 한인 차세대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유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오는 12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포모나 쉐라톤 호텔(Sheraton Hotel)에서 열린다. 하이어 콜링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성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군사로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가 주최하고 순 무브먼트 글로벌(대표 오윤태 목사)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풍성한 찬양과 말씀, 선택 강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가야 할 인생의 방향과 길을 제시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서야 할 자리와 붙잡아야 할 비전에 대해 도전하게 된다. Nov 08, 2023 02:55 PM PST
본보 주최 제 2회 위 브릿지 콘퍼런스(WE BRIDGE CONFERENCE) 둘째 날인 7일도 첫째 날에 이어 명 강의와 활발한 토론, 풍성한 교재가 이어졌다. ‘전도는 기쁨이다’를 주제로 전도의 동기와 방법을 구체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강의한 유성국 목사는 목회하던 교회를 6년 전 은퇴하고 가스펠투올(Gospel To All) 전도센터를 통해 풀타임 전도사역을 하며 미국교회에서 설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유성국 목사는 먼저 콘퍼런스 참석자들을 모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장군’이라고 격려하며,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여러 인생의 굴곡을 통해 미국에 이민 온 이후 목사가 된 과정을 간증했다. 대학을 다니며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 과도한 수면과 무기력한 생활을 반복하던 중 한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 성경공부 하면서 성경을 읽게 되고, 예수님을 영접한 뒤 전도자가 됐다. 그는 지금의 시대는 가면 갈 수록 정말 끝이 가까운 마지막 때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한 사람에게라도 더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을 나눴다.Nov 08, 2023 02:46 PM PST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지난 5일, 교회 창립 제48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성도들은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선교에 힘쓰고 지역 사회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교회에 맡겨주신 사명을 다시금 확인했다. 송경원 목사는 지금까지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세우기 위한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Nov 08, 2023 11:50 AM PST
시카고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 다녔던 학생이 교내 초월명상 프로그램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후, 지난달 합의금으로 15만 달러를 지급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마리야 그린(21)은 지난 2월, 시카고 대학과 데이비드 린치 재단이 지원하여 일부 도시 공립학교에서 시행한 ‘경건의 시간’ 프로그램에 대해 시카고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린의 변호인은 지난달 23일 일리노이주 북부지방법원의 판결에 따라, 시카고 교육위원회와 데이비드 린치 재단이 각각 7만 5천 달러를 지불한다고 지난주 발표했다. Nov 08, 2023 09:32 AM PST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예장합동)가 최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교회여 일어나라 섬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108회기 총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서기 김한욱 목사의 인도, 회계 김화중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전승덕 목사의 봉독에 이어 방신제 교수(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가 특송을 했다. 개회 예배에서 '교회를 세우는 일꾼'(행 1: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오정호 총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일꾼은 누구인가? 첫째, 사도들은 말씀 봉Nov 08, 2023 08:28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