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2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들의 석방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한국교회총연합(35개 교단, 18개 단체)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협력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감사 권순철 변호사, 그리고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지난 21일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을 방문해 아키바 토르 주한대사로부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스라엘의 인질을 Dec 30, 2023 11:14 AM PST
뉴미디어 연구단체 크로스미디어랩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교회 관련 일반 언론들의 기사 5,108건 중 교회를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가 13.5%로, 긍정적인 기사(8.8%)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기사들의 경우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의 대사회 봉사 관련 보도들이 한국교회 이미지를 떠받쳤다. 이영훈 목사는 최근 한교총 총회 직전까지 한 회기 동안 대표회장을 맡았으면서, 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다양한 사회봉사를 주도해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언론에 등장했다. Dec 30, 2023 11:13 AM PST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영미, 이하 저출산위)가 저출산 대책으로 '등록 동거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을 비롯한 230개 단체는 12월 29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저출산위는 특히 프랑스 등록 동거제 PACS에 대해 "동성혼의 대안으로, 프랑스에서 도입한 두 이성 또는 동성 성인 간 시민결합 제도"라며 "프랑스 PACS는 출산율을 증가시킨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소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우려했다. Dec 30, 2023 11:11 AM PST
2023년, 이 땅의 사명을 모두 마치고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국내외 주요 크리스천들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팀 켈러를 비롯해 OM 창립자 조지 버워와 예수전도단 창립자 로렌 커닝햄, 국내 대표적 의료선교 인사인 박상은 교수 등 '선교계의 별'들이 사명을 끝냈다. 해외 인사들의 경우 사망 일시는 모두 현지시간이다. 먼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최건호 목사가 올해 초인 1월 10일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존경받는 목회자로 교단 부흥에 힘썼던 최건호 목사는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에도 크게 기여해 기성 총회를 대표하는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Dec 30, 2023 11:10 AM PST
올해 가장 많은 일반 교수들이 선정한 '2023 올해의 사자성어'는 '견리망의(見利忘義)'였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이다. 교수신문은 올해 전국 대학교수 1,315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2위는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의 '적반하장(賊反荷杖)'이 25.5%(335표), 3위는 '피리를 불 줄도 모르면서 함부로 피리 부는 악사 틈에 끼어 인원 수를 채운다'는 뜻의 '남우충수(濫竽充數)'가 24.6%(323표)의 추천을 각각 받았다. '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이런 견리망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Dec 30, 2023 11:07 AM PST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21:31) “사람을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이 새끼를 낳으면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서울에 가야 좋은 교육 기관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사람답게 살게 된다는 의미고, 말은 날씨가 따뜻하고 풀이 잘 자라는 해변의 초장에서 기름진 풀을 뜯어 먹고 살아야 제대로 성장하고 건강한 말이 되어, 전쟁에 나가 전투를 할 수 있게 되므로 제주도로 보내라는 것입니다.Dec 29, 2023 09:10 PM PST
주요 신학교 신학대학원의 목회학 석사(M.Div)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겨우 채우거나 미달하는 사태가 최근 지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는 모집인원 이상이 지원해 미달 사태를 면했다. 장신대 총장실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운용 총장은 "장신대는 1901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으로서 역사와 전통이 있으니 그나마 경쟁력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학령인구 감소, 한국교회 신뢰도 추락, 교회 청년부 및 대학 선교단체 활동 둔화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신학교 미달 사태는 현실화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2024학년도 장신대 목회학 석사(M.Div)는 모집 정원이 264명인데 올해는 소폭 상승하여 1.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른 신학교에 비하면 높은 경쟁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학교 학생 모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Dec 29, 2023 11:07 AM PST
미국 장로교 목회자 겸 배우인 스티브 랜츠가 산타 역할로 지역 선교를 돕고 있는 사연이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소개됐다. 랜츠 목사는 산타클로스의 기원이 된 ‘성 니콜라스’에 대해 알고 난 뒤 산타 분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성 니콜라스에 대해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다. 그는 소녀들을 매춘부의 삶에서 구해내고, 무고한 남성들의 처형을 막았으며, 자신의 유산의 대부분을 가난한 이들과 나누었다”며 “현대적이고 상업적인 산타를 그리는 대신 산타에게 영감을 준 성 니콜라스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Dec 29, 2023 11:06 AM PST
내년에도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공개된 '릴리스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의 박해 동향 보고서는 "2024년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박해가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플래토주(Plateau State)에서는 지난 12월 23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일련의 공격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는 등 최악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사망자 중에는 목회자와 교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수백 채의 가옥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스 인터내셔널의 나이지리아 파트너는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배 중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공격한 사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Dec 29, 2023 11:04 AM PST
2024년 새해를 맞이하며 드리는 송구영신예배를 앞두고, 교계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크리스천 앱 서비스인 '초원'에서 '내게 가장 필요한 말씀과 기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초원(전 주님AI)은 12월 송구영신예배 시 각 교회에서 진행하는 '말씀 뽑기'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하고 미신적 요소를 탈피해, 개인에게 더욱 의미 있는 말씀과 기도를 제공하고 있다. '내게 가장 필요한 말씀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서비스는 참여자가 지난 2023년을 돌아보며 선택한 키워드 3개, 다가오는 새해에 기대하는 키워드 3개를 각각 입력하면 초원AI가 그에 맞는 맞춤형 말씀카드와 기도문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Dec 29, 2023 10:59 AM PST
하버시티에 있는 코너스톤교회(이종용 목사)는 가장 캄캄하던 시기에 가장 밝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콘서트 'The Greatest Gift'를 개최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Good News’, ‘First Noel’ 등의 찬양에 이어, 이종용 목사는 “올해가 30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구원, 영생”이라고 인사말을 했다.Dec 29, 2023 10:08 AM PST
12월 24일(주일) 웨스트힐장로교회 오명찬 목사는 “예수님을 만날 준비가 되셨습니까?”라는 주제로 마태복음 2장의 동방박사의 아기 예수 경배 사건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설교했다.Dec 29, 2023 09:51 AM PST
시리아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크리스마스 다음 날 이스라엘 북부에 있는 가톨릭교회에 미사일을 발사해 노인 1명과 이스라엘방위군 병사 9명이 다쳤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레바논에 본부를 둔 헤즈볼라는 이란이 지원하는 시아파 무장단체로 알려져 있다. 지난 26일 헤즈볼라는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여 이크리트의 성모 마리아 멜카이트 그리스 가톨릭교회를 타격했다.Dec 29, 2023 05:32 AM PST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25일(월)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월드 콩그레스센터에서 호세아 헬프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매년 정기행사인 이번 크리스마스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참석해 선물과 음식을 즐겼다. 미션아가페는 봉사자들을 위한 송년회도 카페로뎀에서 가졌다. 올해는 2명의 학생봉사자와 3명의 성인봉사자 총 5명의 봉사자들이 자랑스런 대통령 상을 받았다. 미션아가페 측은 "도와주시는 개인, 단체, 교회 등 다 나열 할 수 없을 만큼의 많은 분들의 봉사와 동참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미션 아가페는 2024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을다하는 봉사단체가 될것을 약속드리며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Dec 28, 2023 10:23 PM PST
성탄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23일(토) 아침 다운타운의 Hurt Park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와 벧엘교회(이혜진목사)가 주관했으며 35명의 봉사자들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노숙자들이 지난밤 추위와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모였다. 벧엘교회의 유스구룹 오케스트라와 찬양팀이 크리스마스 케롤을 찬양했으며 김보람 목사가 성탄절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과 많은 선물들, 겨울코트, 슬리핑백 위생용품 등이 400명이 넘는 노숙자들에게 전달됐다. 특별히 개인당 10불의 선물 카드가 3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벧엘교회 디딤돌 노숙자 사역팀(도진환집사)은 이번 행사를 위해 몇 달 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 디딤돌선교회는 나눔과돌봄사역을 매주 토요일과 수요일, 한달에 한번 히스패닉들을 섬기고 있으며, 매년 4차에 걸쳐 나눔과 돌봄 축제를 갖고 있다. 또한 주중 성경공부와 노숙자 교회, 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역에 대한 문의는 404-429-9072(송요셉 목사)로 하면 된다.Dec 28, 2023 09:58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