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가 주최하는 "부모 교사 교육 세미나"가 오는 1월 20일(토) 오후 2시,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에서 열린다. Jan 01, 2024 12:56 PM PST
시애틀 주님의영광교회를 20여 년 동안 섬겨 온 김병규 목사가 지난 31일 은퇴와 함께 고별 설교를 전했다. 김병규 목사는 목회 기간의 고난과 상처, 영광과 기쁨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우리와 언제나 동행하시고 상급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인생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사야서 40장 27-31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는 김 목사는 "행복과 함께 고난도 많았던 목회 여정이었다"고 자신의 삶을 회고하면서 "고난과 상처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참으로 놀라웠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매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Jan 01, 2024 12:29 PM PST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요한계시록 3:15) 오늘 아침은 2024년 원단(元旦) 즉 설날 아침입니다. 2023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를 바가 없고 똑같은 태양이 떠 오르지만, 오직 인간만은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는 동물이어서, 새해가 왔다고 말합니다.Jan 01, 2024 12:19 PM PST
예수님의 제자 중에 독특한 3인의 제자가 있습니다, 가룟 유다와, 베드로와 맛디아입니다. 이 세 사람은 다르지만, 메시지의 영광은 동일합니다. 즉, 쓰임 받는 길, 충성의 길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는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제 곳이란? 사명을 버린 것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자기 목표와 자기 욕망과 자기 뜻대로 사는 길이 있습니다. 멋대로, 생각대로 살면, 가룟 유다의 길을 가게 됩니다. 내 뜻대로 다 되는 것이 복이 아닌 것입니다. 잠시 만족을 하고. 은 30도 얻지만 결국은 피밭으로 끝이 납니다. 걸음이 끝을 결정한다 듯이, 제 길이 아닌 주님의 길, 말씀의 길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Jan 01, 2024 12:08 PM PST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마친다는 것은 대단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시작은 하지만 마치지 못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2023년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사회에 있었습니다. Jan 01, 2024 12:04 PM PST
2023년의 마지막 날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행복하고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형제가 있어 저 역시도 아주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올해도 좋았지만, 내년은 이보다 더 좋은 교회를 만들어 주실 것을 함께 꿈꾸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맞습니다. Jan 01, 2024 12:02 PM PST
어떤 질문은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런 유형의 대표적인 질문은 아마 이것일 것이다."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인가?" 이런 질문은 질문을 통해 무엇인가 화자가 말하고자하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이지 결코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런 수사학적기법을 무시하고 자신이 얼마나 신실한 창조론자인가를 밝혀야 하는 강박주의자는서슴없이 "닭이 먼저" 라고 답할 것이다 (욥의 친구들이 그러했던가? 어떤 기독교지도자들은 대화의 법칙을 무시하면서까지 자신의 주장을 내세워 상대를 당혹하게 할때가 있다). Jan 01, 2024 11:57 AM PST
알레그리아 선교센터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알레그리아 선교센터는 청소년들이 모임을 위해 매주 방문을 시작한 시점부터 진정한 선교센터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고 임마누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Jan 01, 2024 11:49 AM PST
숨이 차도록 달려 왔는데 새해라는 표시판이 방향을 가리킨다 주저 앉고 싶고 숨 좀 돌렸다 가려는데 세월이 기다려 주지 않고 등을 떠민다Jan 01, 2024 10:11 AM PST
2024년 새해 결심을 하는 미국인 10명 중 거의 6명이 더 많이 기도하고 신앙에 더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미국인의 약 절반이 새해를 희망적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BS 뉴스와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 2182명 중 47%가 2024년을 기대하고 희망을 느끼고 있으며, 22%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고, 31%는 “둘 다 동일하다”고 응답했다.Jan 01, 2024 09:41 AM PST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크리스천포스트에 ‘2024년 교회에 위험한 9가지 단층선’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레이너는 “지구의 단층선이 바뀌면, 이것은 위험 신호”라며 “어떤 면에서는 많은 교회가 자체적인 단층선을 가지고 있다. 무시된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 지점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편으로 나는 지역 교회에 대해 희망적이다. 수많은 교회에서 하나님이 계속해서 역사하시는 것 보고 있다”며 “그러나 반면에 나는 내 평생 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경고들을 보고 있다”고 했다. Dec 31, 2023 04:23 PM PST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지 못했을 수 있고, 예상했던 것들보다 미진한 것들이 있을 수도 있고,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후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마감하며 생각할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내 계획도, 내 예상도 아닌 우리 신앙의 가장 기본과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Dec 31, 2023 12:11 PM PS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가 28일 오전10시30분 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이번 회기 신년감사예배는 1월16일 오후5시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손경호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다. 뉴욕교협 박태규 회장은 이날 준비기도회에서 신년감사예배 장소가 예년과 달리 한인봉사기관로 결정된 것과 관련, "한인사회와 뉴욕교협이 소통하는 자리이자 동포사회를 선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Dec 30, 2023 09:59 PM PST
뉴욕교계 원로인 안창의 목사가 2023년 연말을 훈훈하게 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안 목사는 28일 오전10시30분 하크네시야교회에서 ‘사랑으로 축제’를 열고 뉴욕의 선교단체들과 언론 및 기관들에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안 목사의 순천중학교 동문인 부영기업 이중근 회장이 안 목사에게 전달한 1억원으로 조성됐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안 목사는 이 돈을 사적인 용도로 쓰지 않고 연말 선교단체 및 기관들에게 보낼 후원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성금은 뉴욕의 총 43개 선교단체와 기관들에 전달됐다. ‘사랑으로’는 아파트단지 건설로 유명한 부영기업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Dec 30, 2023 09:50 PM PS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그의 아버지 빌리 그래함이 창간한 잡지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시아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후 27일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를 비판했다. 지난 18일 미술 큐레이터 빅토리아 에밀리 존스가 쓴 “1240년부터 오늘날까지 아시아 예술가들이 그린 예수의 탄생”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CT는 예수가 다양한 아시아 문화권에서 어떻게 묘사되었는지를 소개했다. 그러나 예수가 아시아 대륙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아시아인이라는 존스의 주장은 소셜미디어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Dec 30, 2023 06:12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