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신앙 기반 영화인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Taylor Swift: The Eras Tour)를 제치고 2023년 최고 수익 영화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영화 '자유의 소리'는 2023년 미국 박스오피스 매출 10위를 기록했으며, 7월 4일 개봉 후 약 6개월 동안 미국 3천4백11개 영화관에서 1억8천4백17만8천46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자유의 소리' 티켓 판매액은 전국 최대 3천8백55개 극장에서 약 2개월 반 동안 상영된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넘어섰다. 또 다른 기대작인 영화 '인디아나 존스와 운명의 다이얼'은 티켓 판매 부문에서 '자유의 소리'와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의 뒤를 이었다. 이 작품은 6월 30일부터 최대 4천6백개 극장에서 상영된 후 1억7448만468달러의 수입을 기록해 2023년 미국에서 12번째로 높은 Jan 04, 2024 10:58 AM PST
여호수아의 지휘 하에 견고한 여리고 성이 함락되었다. 그것도 아무런 전력손실 없이 무혈입성을 했다. 이것을 지켜본 가나안 땅의 대적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요단강 도하를 통해서 높아진 여호수아의 명성은, 여리고까지 무너뜨리자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졌다. 27절을 보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Jan 04, 2024 10:55 AM PST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여호수아 7:21)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모세의 인도로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요단강에 이르렀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 그의 후임 여호수아의 인솔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이르렀습니다.Jan 04, 2024 10:51 AM PST
지난 주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그랜드캐니언대학이 학생들을 속이고 불법 텔레마케팅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해당 주장을 반박하며 연방정부가 자신들을 표적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FTC는 지난 3일 보도 자료를 통해 GCU, 마케팅 담당자인 그랜드 캐니언 에듀케이션 주식회사, 브라이언 뮬러 사장 겸 최고경영자를 박사과정 비용 및 비영리 지위와 관련하여 학생들을 속인 혐의로 연방법원에 고소했다고 발표했다.Jan 04, 2024 03:56 AM PST
제4회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목회자 세미나가 3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3박 4일간 투산영략장로교회(담임 장충렬 목사)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30가정(60명) 선착순 모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비느 100불로 세미나 수료 후 환불된다. 접수기간은 2월 25일(주일)까지이며 문의는 520-390-4447로 하면 된다.Jan 03, 2024 08:58 PM PST
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가 지난 31일 시무 안수 집사 및 명예 권사 임직식을 갖고 3명의 안수집사와 10명의 명예 권사를 세웠다. Jan 03, 2024 05:50 PM PST
2024년 새해를 맞으며 전 세계에 기대감의 물결이 일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한 해에서 다음 해로의 전환은 새로운 시작, 즉 열망과 결심이 그려지는 빈 캔버스를 상징한다. 기독교 전통에서 이는 믿음과 영적 원칙을 따르는 삶에 다시 헌신하는 적절한 순간이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던컨 윌리엄스는 최근 '신앙의 초점-성경의 도움으로 새해 맞이하기'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기독교인의 새해 맞이가 지닌 5가지 특별한 의미를 소개했다. 과거에 대한 반성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받아들이라"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맥락에서 심오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신자들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승리와 단점을 모두 인정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성찰은 영적인 훈련이 되며, 자신이 신성한 인도와 은혜에 의존하고 있다는 겸손한 인Jan 03, 2024 11:57 AM PST
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학부모들이 자신들의 동의 없이 딸을 사회적으로 성전환시킨 후 그 사실을 숨긴 학군을 고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보도에 의하면, 댄과 제니퍼 미드(Dan & Jennifer Mead)는 최근 "이스트 락포드 중학교(East Rockford Middle School) 교육구 직원들이 13세 딸이 작년 학교 상담사와 성 정체성 관련 상담을 한 후 딸을 남자처럼 대하고 남성 대명사와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며 연방정부에 소송을 제기했다. 부부는 고소장에서 "학교가 딸을 집으로 보내기 전 재빠르게 딸의 기록을 변경해 이러한 사회적 전환을 숨겼다"며 "직원이 기록 중 하나를 변경하는 것을 놓쳤을 때 우리가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구가 (우리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정보를 적극적으로 숨긴 채 학교에서 남성 대명사와 이름으로 딸을 부르며 소년으로 대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자유수호연맹(ADF)의 법적 도움을 받고 있는 이 부부는 "해당 지역구가 딸의 성별위화감을 은폐함으로써 진실한 종교적 신념과 부모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딸이 2020년 6학년부터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게 했다. Jan 03, 2024 11:55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예수가 이끄는 교회의 특징 10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셉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마테라 박사는 "지역 교회는 방법론, 사명, 본질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닮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수많은 특성을 설명할 수 있지만, 이 글에서는 모든 예수 중심 교회가 갖춰야 할 10가지 특성으로 초점을 좁히고 있다"라며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즐거운 섬김의 정신이 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가장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고 가르치셨다(마태복음 23:11). 그분은 무릎을 꿇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이것을 몸소 보여주셨다(요한복음 13장). 이것은 여러분보다 높은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이 부적절하고 용납될 수 없다고 가르쳤던 그 시대의 그리스-로마 정신에 완전히 반대되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예수님이 이끄는' 교회는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한 자원봉사를 찬양할 것이다.Jan 03, 2024 11:53 AM PST
미국 뉴욕의 한 목회자가 지난 2020년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참수된 나이지리아 목회자 자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받는 형제들과 함께 하자고 촉구했다. 사우스 브롱스 인피니티성경교회 선교목사로 섬기며 '리딤'(REDEEM!) 사역을 운영하고 있는 윌리엄 데블린 목사는 인권 변호사 엠마누엘 오게베와 함께 베뉴 주 마쿠르디에 소재한 성 베드로 교구에서 열린 아그네스 안디미와 가브리엘 에구우루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번 결혼식의 신부인 아그네스 안디미의 아버지인 라완 안디미 목사는 아다마와주 미치카 지방자치단체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 전 회장이었으며 보코하람에 의해 납치된 지 몇 주 뒤인 지난 2020년 1월 처형됐다. 결혼식은 그 사건 이후 4년 만에 거행됐다. 자녀 아홉을 둔 라완 안디미 목사는 극단주의자들이 공개한 영상에서 하나님을 찬양했다. Jan 03, 2024 11:49 AM PST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을 불러 훈련시키고 파송한 공적 사역은 교회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보여주며 그가 형성한 메시아 공동체는 이후에 출현할 초기 교회의 원형으로 평가된다.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에 나타난 사도들의 사역을 살펴보면 교회 개척의 과정과 원리들을 알 수 있다. 저자 최동규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실천신학)는 이 책에서 교회 개척을 위한 바울의 영성과 교회론, 전략과 사역 방법, 교회 개척을 위한 구조, 초기 교회의 구조와 삶을 분석하고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예수와 제자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었던 식민지 환경에서 사역을 수행해야 했다. 예수의 사역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바울은 교회 개척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해 헬라 세계의 정치적 보편주의와 문화적 다원주의Jan 03, 2024 11:47 AM PST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리노에 위치한 헌팅턴 도서관(Huntington Library)을 방문했다. 오래 전, 근처에서 담임 목회를 할 때도 가보지 못했던 그곳을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찾았다. '도서관엘 왜 가는 거지?'라는 의문점을 지닌 채 가본 그곳은 도서관뿐 아니라, 미술관과 식물원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서 줄 서는 바람에 입장하는 데만도 한참 걸렸다. 그 장소는 구체적으로 말하면, 도서관 외에도 18세기 및 19세기 유럽 미술과 17세기에서 20세기 중반 미국 미술에 중점을 둔 광범위한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었다. 또한 '일본 정원', '중국 정원', 그리고 '사막 정원' 등 약 120에이커(49ha) 규모의 전문 식물 조경 정원을 자랑하고 있었다. '일본 정원'에는 다다미방 같은 집이 완전 오픈해서 공개되어 있고, 대나무와 단풍이 우거진 멋진 전경을 뽐내고 있었다. '중국 정원'에는 오색찬란한 금붕어들이 뛰어노는 아름다운 연못과 작은 성곽 같은 건물들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모두가 사진 찍기에 적격인 장소들이었다. 세 번째 방문한 '사막 정원'에는 온갖 종류의 크고 작은 선인장들이 집결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의 최고 장소가 Jan 03, 2024 11:44 AM PST
제4차 로잔대회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 복음주의권에서 이번 로잔대회가 성경의 절대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그리고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처음 열린 이후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차 대회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3차 대회가 각각 열렸다. 그리고 첫 대회 후 50년이 지나 이번에 한국에서 제4차 대회를 앞두고 있다. 로잔대회는 에큐메니칼 선교에 대비되는, 복음주의 선교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김성욱 교수(총신대 선교학)에 따르면 제1차 로잔대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급진적 에큐메니칼 선교론에 대한 철저한 복음주의적 선교론을 정립하는 대회였다. 즉, 에큐메니칼의 그것이 사회책임과 타종교와의 대화 등으로 경도되면서 복음과 전도의 우선성을 약화시켰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로잔대회였다. 제1차 대회에서 나온 '로잔언약'이 서두에서 성경의 권위와,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그리고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로 선포하는' 전도의 본질을 강조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Jan 03, 2024 11:41 AM PST
1990년대에 파타 정당 및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회원이었던 전직 테러리스트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가자지구의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전향하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에 따르면, 타이시르 타스 아부 사다(73) 씨는 지난 주말 트리니티 방송 네트워크에서 방영된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계 미국인 언론인 조엘 C. 로젠버그에게 “중동을 뒤흔드는 폭력과 파괴의 규모가 정상적이지 않다”면서 “시간의 끝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징후”라고 말했다.Jan 02, 2024 11:39 PM PST
미국에서 종교적인 민주당원들은 종교적이지 않은 민주당원들과 낙태 문제에서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종교적인 공화당원들은 그렇지 않은 공화당원과 낙태에 대한 견해 차이는 커져가고 있다.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정치학 부교수인 라이언 버지는 1일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에 종교적인 민주당원과 세속적인 공화당원이 가진 견해 차이가 세속적인 민주당원과 종교적인 공화당원의 견해와 어떻게 다른지를 조사했다. Jan 02, 2024 09:22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