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4년을 청년들과 사역을 했는데 오직 은혜로 했다.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많이 베풀었다. 햄버거를 300개씩 청년들에게 베풀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미 큰 은혜를 베푸셨다. 제자는 군소리를 하지 않는다. 생명 버린 자이기 때문이다.” 기쁜우리교회(김경진 목사)는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신년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했다. 2일(화) 김경렬 목사(산타모니카 한인교회), 3일(수):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 및 KCMUSA 이사장), 4일(목): 김명구 목사(말씀위의교회), 5일(금): 장현석 목사(버몬한인교회), 6일(토): 김경진 목사(기쁜우리교회)가 각각 새로운 마음과 다짐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말씀을 전했다.Jan 09, 2024 01:22 PM PST
이란 기독교인 개종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했다. 이란 여성인 미나 카자비(Mina Khajavi·60)는 '시온주의' 기독교를 장려해 국가 안보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카자비는 2020년에 체포됐으며, 2년 후인 2022년부터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동료 기독교 개종자인 말리헤 나자리(Malihe Nazari)는 6년형을, 이란-아르메니아 목사인 조셉 샤바지안(Joseph Shahbazian) 목사는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샤바지안(Shahbazian) 목사와 나자리(Nazari)는 몇 달 후 복역을 시작했으나, 교통사고로 발목이 심하게 부러져 금속판 삽입 수술을 받아야 했던 카바지(Khajavi)는 일시적 집행유예를 받았다. 수술 후유증과 관절염에도 불구하고 카바지의 집행유예 기간은 1월 3일(이하 현지시각) 5일 이내에 보고하라는 명령을 받고 갑작스럽게 끝났다. Jan 09, 2024 11:00 AM PST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 주축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Netflex) 오리지널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지난 7일 제81회 미국 골든글로브(Golden Globe Awards)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골든글로브에서 <성난 사람들>은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작품상(Best Television Limited Series, Anthology Series, or Motion Picture Made for Television)과 남우·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주요 부문 3관왕에 올랐다. 영화 <미나리>와 <버닝> 주인공이었던 배우 스티븐 연(Steven Yeun) 씨가 한국계 배우 중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베트남-중국계 미국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앨리 웡(Ali Wong) 씨는 여우주연상을, 각본을 쓰고 연출·제작을 맡은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작품상을 각각 수상했다. Jan 09, 2024 10:58 AM PST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 구 오픈도어)가 전 세계의 폭력적인 종교 박해 사건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폭력 사건 데이터베이스'는 동종 최초이자 유일하게 사건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종교자유 데이터 세트"라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대중들이 접근이 가능한 이 데이터베이스는 살인, 체포, 납치, 성희롱, 강제 결혼 등 12가지 이상의 폭력 유형을 나열하고 있으며, 국가별, 종교별, 가해자별 검색이 가능하다. 또 전례 없는 수준의 검증이 가능하다. 박해에 대한 책임 있는 가해자에는 소수민족 지도자, 대가족, 정부관리, 이념 압력단체, 다자 간 조직, 민간인, 조직 범죄, 정당, 종교지도자, 혁명가 또는 준군사단체, 폭력적인 종교 단체 등이 포함돼 있다. GCR에 따르면, 2022년부터 전 세계의 폭력에 대한 보고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6천 건 이상의 사건을 추적 중이다. Jan 09, 2024 10:55 AM PST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가 마약상으로 활동하다 예수님을 믿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민다나오 섬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있는 한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메흐프리(Mehfri·21)는 성경을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인도네시아의 한 성경학교에 등록했다.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그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숨으려고 성경학교에 등록한 것이다. 그는 VOM 사역자에게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려고 성경학교에 들어간 게 아니었다. 사실 저는 성경학교에 다닐 때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아 돈을 벌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에 따르면, 감옥에 가는 것을 피하려던 메흐프리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으나, 결국 그는 수감 생활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됐다. Jan 09, 2024 10:53 AM PST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게 '함정 몰카'를 시도해 논란을 일으킨 인물의 신분이 '목사'로 알려지면서, 기독교계에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이 같이 국가 원수의 부인을 상대로 상대방의 동의 없는 몰래카메라 촬영과 불순한 의도를 가진 함정취재행위를 대담하게 벌인 데 대해, 그 배후에 북한 내지 간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재미동포 통일운동가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는 과거 김건희 여사를 만나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모습을 초소형 시계 몰카로 촬영해 얼마 전 공개하며 물의를 빚었다. 그런데 그가 김 여사에게 전달한 고가의 선물들과 이를 촬영할 때 사용한 초소형 시계 몰카 모두 극좌 유튜버인 서울의소리 기자의 돈으로 산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런 엄청난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또 다른 배후는 없는지 엄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재영 목사의 행보와 이력을 보면 더욱 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최 목사는 남북을 왕래하며 출판과 강연활동을 통해 동포들에게 민족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한 새로운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운동가이자 대북사역자이며 NK VISION2020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Jan 09, 2024 10:50 AM PST
산업화는 필연적으로 도시화를 먼들었다. 해방 직후 수십만에 불과하였던 서울이 피란민을 중심으로 백만이 넘어섰다. 그러나 서울이 급속하게 성장하게 된 것은 결국 산업화를 경험하면서 부터였다. 서울에 공장이 생기고, 사람들은 새로운 직장을 찾아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은 얼마지나지 않아 수백만의 인구가 되었고, 급기야 천만을 자랑하는 세계의 중심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6.25 전쟁과 더불어 한국에 들어온 오순절운동은 지구정복(Global Conquest)라는 선교정책을 세웠다. 지구정복 프로그램은 바로 도시선교운동이었다. 복음으로 도시에 집중적으로 집회를 개최하여 교회를 세우자는 것이다. 도시는 사람들이 몰려 오는 장소이다, 오순절운동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같은 시기에 한국에 들어온 나사렛교회는 시골을 선교의 주대상으로 하였다.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것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사렛교회는 아직도 이들이 집중적으로 전도했던 경기도 아중지역을 제외하고는 큰 성공을 하지 못했다. Jan 09, 2024 10:33 AM PST
충현선교교회는 1/2(화)~6(토)까지 오전 5시 20분에 안건상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신학 교수)를 초청해 ‘나의 일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주제로 '헤브론 경건훈련'을 진행했다. 안건상 목사는 헤브론 경건훈련 4일차, 1월 5일 <하나님의 음성 듣기>(왕상 3:4-15)라는 제목으로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Jan 09, 2024 10:30 AM PST
올해는 1974년 로잔에서 시작한 선교운동이 50주년 되는 해이자 올해 9월에는 대한민국 인천 송도벤시아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해이기도 하다. 로잔 운동(The Lausanne Movement)은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과 함께 세계복음화 운동의 두가지 기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두 운동은 WCC의 에큐메니칼 선교운동과는 다른 복음적 전도를 일차적으로 강조하는 복음주의 선교운동이다. 로잔위원회가 추진한 세계복음화 운동은 21세기 후기 기독교 시대에서 첨단 과학기술주의의 강력한 세속주의와 이에 감염된 자유주의 신학으로 인해서 약화 되어가는 기독교 선교에 활력이 되고 있다. 급속히 성장하는 비서구교회들이 포스트 기독교 시대를 맞이하여 노쇠(老衰)해진 서구교회를 능가하면서 서구교회가 중심이 되어온 세계복음화의 리더십을 승계(承繼)하면서 아시아교회, 특히 한국교회의 리더십을 세계교회가 기대하고 있다. 2013년 WCC 부산대회에 이어 2024년 4차 로잔 인천대회가 아시아교회와 한국교회의 섬김을 보여주는 선교사적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기대가 한국교회와 복음주의 신자들 가운데 크다. Jan 09, 2024 10:29 AM PST
뉴욕 맨해튼의 역사적인 교회를 철거하려는 계획이 지역 주민과 맷 데이먼, 마크 러팔로 등 유명인사들의 반대로 중단됐다. 133년 역사를 가진 뉴욕 웨스트파크 장로교회(West Park Presbyterian Church)는 고급 아파트 개발에 따라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2010년 부여된 이 건물의 랜드마크 지위는 철거를 위한 시 랜드마크 보존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했으며 2022년 교회의 허가요청은 배우 데이먼과 러팔로를 포함해 건물 보존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를 촉발했다고 한다. 타임즈는 위원회가 지난 2일 교회 신청서에 대한 투표를 하기 며칠 전 임대 분쟁과 관련하여 세입자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의 영향으로 교회가 신청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Jan 09, 2024 10:27 AM PST
북한이 새해 들어 서해상에 연이어 포사격을 가하며 도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5,6일 서해 백령·연평도 방향으로 200여 발의 포를 쏜 데 이어 7일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 구역에 또다시 88발의 포탄을 쐈다. 우리 군은 북한의 5일 포사격 때는 즉각 응사했으나 6,7일엔 북한이 북측 내륙 등 자기 지역에 쐈다는 이유로 맞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이 새해 벽두부터 보란 듯이 무력시위에 나선 것은 지난해 말 김정은이 "북남 관계는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교전국 관계"라며 "내년 초 남한에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의 연장 선상에 있다. 연초부터 대남 도발로 안보 불안감을 증폭시킴으로써 4월에 있을 총선의 판도를 흔들고 자신의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리려는 의도다. 군과 정보 당국은 올해 4월 한국 총선, 11월 미국 대선 등 한미 주요 정치 일정에 맞춰 북이 잦은 도발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안 포사격은 시작에 불과하고 금융·통신망을 마비시키는 사이버 공격, 심지어 최전방 일부 Jan 09, 2024 10:24 AM PST
최근 교회나 성도들의 대면전도 비율이 예전보다 줄고 있다는 통계가 나오면서 대한민국 복음화 비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도 방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면소통이 줄고 스마트폰 사용이 빈번해지는 추세 속에서 복음의 내용은 변개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전도 방식이 대면전도와 더불어 그 효과를 배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태초에'에 따르면, 부산 출신 1958년생 비기독교인 A씨는 구직활동을 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해당 유튜브 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2개월 동안 일자리를 찾지 못해 마음이 가난해진 그는 해당 영상에서 사후엔 천국이나 지옥이 분명히 존재하며, 생전 지은 죄로 인해 지옥에서 '영원히 불에 타는 고통'을 받는다는 내용을 접했다. A씨는 "그걸 본 순간 마음속에 두려움이 엄습했고 어쩌면 사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상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는데, 그들이 모두 바보가 아니라면 성경에는 정말 중요한 내용Jan 09, 2024 10:22 AM PST
지난 1월 8일(월) 오전 10시, 임마누엘 침례교회(한충호 목사)에서 미남침례회 남기주지방회 사역자 신년하례회가 개최됐다. 목회자, 선교사, 사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선교 특강, 식사 그리고 윷놀이로 진행됐다. Jan 09, 2024 09:07 AM PST
미국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가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새해를 맞이하는 10가지 신선한 목회 기도’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당신은 숫자를 추적하고 지표를 알아야 한다. 물론 각 숫자는 사람을 나타낸다. 하지만 당신은 숫자를 목자처럼 돌보지 않는다. 만일 사람보다 숫자에 대해 신경을 쓴다면, 지금이 새로운 태도를 취할 좋은 때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이러한 열정을 주시기를 기도하라.Jan 09, 2024 08:53 AM PST
루이 지글리오 목사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패션 2024’에서 청년들에게 현대 사회의 신념인 자격, 자기 결정 및 개인적 권리와 복음을 대조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애틀랜타 패션시티교회의 지도자인 그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몇 가지 핵심 전제들은 다음과 같다”며 “첫째, 나에게는 권리가 있다. 둘째, 내가 결정해야 한다. 셋째, 내가 나를 가장 잘 안다. 넷째, 나는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있다. 다섯째,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것”이라고 제시했다.Jan 09, 2024 07:5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