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청소년 사역 단체인 ‘유스포크라이스트’가 지난 회계연도 동안 78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엥글우드에 본부를 둔 전국 파라처치 단체는 최근 2023년 사역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2022-2023 회계연도 동안 사역을 통해 7855명의 청소년이 그리스도를 영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2022 회계연도 동안 7323명이 예수를 영접한 것에 비해 7% 증가한 수치이다. Jan 12, 2024 04:35 AM PST
시애틀 워싱턴주 신년 목회자 설교 세미나가 지난 11일, 권호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교학)를 강사로 시애틀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에서 열렸다. 권호 교수는 세미나에서 자신의 저서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를 바탕으로 성도들에게 쉽게 이해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는 설교에 대해 소개했다. "본문이 살아있는 설교"는 본문성을 강하게 추구하는 현대 강해 설교학의 경향으로, 성경의 본문을 소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본문을 살려내고자 노력하는 설교다. 이는 설교자가 성경 본문을 근거로 객관적이면서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설교자가 자칫 성경본문을 자기 주관적으로 해석하거나, 성경의 본문보다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강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도 하다. Jan 12, 2024 03:13 AM PST
60세의 기독교 개종자인 미나 카자비가 이란에서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시온주의’ 기독교를 조장하여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카지비는 2020년에 체포되었으며, 2022년에는 동료 기독교 개종자인 말리헤 나자리와 이란계 아르메니아인 목회자인 조셉 샤바지안이 체포되어 각각 징역 6년과 10년을 선고받았다. Jan 11, 2024 02:50 PM PST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웨슬리 신학교의 루이스 교회 리더십 센터가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서 새해에 교회 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7가지 경향이 소개되었다. “주류 개신교계의 무기력”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주류 개신교 교단의 상당한 하락을 인정하며 “전통적인 주류 교회는 기대치와 사역 모델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Jan 11, 2024 01:59 PM PST
사랑의빛선교교회(윤대혁 목사)가 2024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2일부터 6일까지 열었다. 6일 새벽예배에서 윤대혁 목사는 하박국 3:16-18절을 본문을 말씀을 전했다.윤 목사는 "우리의 감사의 대상이 하나님이시고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빼고서는 감사가 존재할 수 없다"라면서 "우리는 감사의 타이밍을 생각하는데, 어떤 분들은 응답을 받기 전에 미리 감사해야 한다는 분이 있고, 응답을 받은 이후에 그 감동의 은혜를 가지고 감사해야 한다는 분들이 있다. 그렇지만 감사의 시기는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감사는 조건이 되기 않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는 감사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감사해야 하는 것이고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했다.이어 "본문의 하박국을 보면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현실에 처해있다. 사방팔방에 적들이 가득하고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어 싸울 힘이 없는 하박국의 상태인 이스라엘 남유다의 이야기가 나온다Jan 11, 2024 12:56 PM PST
미국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새로운 유형의 복음주의 유권자들과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코로나로 교회 공동체와 유대가 느슨해진 가운데, 소셜미디어의 유명 인사와 팟캐스터, 비주류 예언자, 정치인들로부터 개인의 영성을 훨씬 넘어서는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어 "특히 이들은 지속적으로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굳게 믿고 있다"며 "트럼프는 교회에 거의 또는 전혀 가지 않는 백인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트럼프는 스스로 복음주의를 종교적 실천이 아닌 정체성으로 받아들이는 모델이 됐고, 2020년 자신을 "더 이상 장로교인이 아닌, 복음주의와 밀접하게 관련된 전통인 '초교파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Jan 11, 2024 12:08 PM PST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종교적 신념에 따른 낙태 시술 거부를 보장하는 법적 장치를 폐기하려 시도해, 생명 수호 운동가들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보건부는 11일 연방 관보에 게재될 최종 규칙에서 2019년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규칙을 부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60일 후 발효될 예정인 해당 규칙은 2019년 연방 정책의 규칙을 수정하고 이를 2011년 2월 23일 '연방 의료 서비스 제공자 양심 보호법 시행을 위한 규정'이라는 이름의 최종 규칙으로 되돌린다. '의료 분야의 법정 양심 권리 보호, 권한 위임'이라는 제목의 2019년 규칙에는 개인, 단체 및 의료기관이 종교적, 도덕적, 윤리적 또는 기타 이유로 돌봄 서비스 또는 연구 활동의 수행 또는 수행 지원을 거부할 수 있는 명시적인 보호를 설명하는 여러 조항이 포함돼 있다. Jan 11, 2024 12:07 PM PST
미국의 한 신학교 사역지원센터가 새해를 맞아 교회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7가지 경향을 소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워싱턴 D.C.에 있는 '웨슬리신학교 루이스교회 리더십센터'(Lewis Center for Church Leadership of Wesley Theological Seminary)는 최근 '교회 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7가지 경향'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보고서는 첫 번째 경향을 "주류 권태감"(Mainline malaise)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주류 개신교 교단의 상당한 감소를 인정하며 "전형적인 주류 교회는 기대치와 사역 모델을 조정할 필요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이어 "주류 교단들은 치리 본부와 교회 기관에서부터 신학 교육과 선교단체 조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하는 제도적 인프라를 재편성해야 할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Jan 11, 2024 12:04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해당 사건은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하루 만인 9일, 최소 7명의 경찰관이 납치되고 잇따른 폭발이 발생하는 도중 벌어졌다. TV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제발 쏘지 마세요, 쏘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얼굴을 가리고 바닥에 앉아 있는 장면, 이후 후드를 쓴 일부 사람들이 직원과 함께 스튜디오를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8일 에콰도르 정부는 6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해, 교도소 내에서도 군 순찰이 가능하게 했을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야간 통행금지를 시행했다. 에콰도르에서 가장 부자 중 한 명의 아들인 노보아는 지난해 11월, 수 년 동안 거리와 교도소에서 확산된 마약 관련 폭력 사태를 멈추겠다는 공약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Jan 11, 2024 12:02 PM PST
예장 통합 제108회기 김의식 총회장(치유하는교회)이 2024년 신년을 맞아 '복음주의 신앙 수호'에 대한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김의식 총회장은 10일 오후 교계 기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해 9월 108회기 첫 일정으로 양화진에서 선교사님들께 감사를 드린 뒤, 곧바로 국회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첫째로 지금 서구 사회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서 기독교만이 진리라고 외칠 수 없는 등 복음전도가 힘들어졌기에,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통과시켜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총회장은 "둘째로 사립학교법 개정과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교권이 무너지고 기독교 사학들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이 다 막혔다. 채플에서 은혜를 체험할 수도 없어,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할 인물들을 키워내기도 어려워졌다"며 "사학법 재개정과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소개했다. Jan 11, 2024 11:58 AM PST
유기성 목사가 4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청년예수동행집회'를 이끌며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마태복음 11:28-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기성 목사는 "내가 섬겼던 교회의 청년 대학부 회장이 이단에 빠진 적이 있다. 그 청년은 장로님 아들로 명문대 학생이었으며 대학부의 회장으로 일도 잘했었다"며 "실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지 못하고, 복음의 영광을 알지 못했다는 것을 몰랐다. 성실한 것이 믿음인 줄 알았고, 교회를 열심히 섬기는 것이 믿음인 줄 알았다. 오랫동안 같이 있었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주지 못했던 것이 너무 후회스럽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대학 캠퍼스에 예수 믿는 사람이 적다는 것은 참 걱정이지만, 교회 나오는 학생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있는가는 더 심각한 문제이다. 이단에 빠진 청년들이 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떄문"이라며 "이단에 빠지는 것도 문제지만, 자기 자신의 인생을 실패라고 여기는 교회 다니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주위의 환경이 그렇게 몰아가기도 하고, 자기 자신이 이미 자신이 의미있게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Jan 11, 2024 11:50 AM PST
4차 로잔대회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2024년 9월 22일~28일, 주제는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Let the Church Declare and Display Christ Together)로 열리게된다. 200개국 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고 참가대상은 목회자, 선교사, 기업가, 정치인, 직장인, NGO, 예술가, 법률가, 교육자, 환경운동가 등이다. 세계복음주의의 두 기둥인 로잔 선교운동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2010년 로잔 Cape Town 3차 대회까지 공동 주최해 왔으나 4차 한국 대회에서는 WEA 총무가 참여하기는 하나 공동주최는 아니고 한국 로잔위원회가 세계로잔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3년 WCC부산대회가 교회사적 흔적을 남긴 것처럼 제4차 인천 로잔 대회가 교회사에 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과 여러 기독교 단체는 건설적으로 토의Jan 11, 2024 11:42 AM PS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올해 미국 지회 확장과 회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세기총 중점 사역 중 하나인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의 50차 개최를 행해서도 달려갈 예정이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10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있는 세기총 본부 사무실에서 올해 사역 계획에 대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발판으로 전 세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대표하는 기독교 단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세기총은 지난해 4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갖고 전기현 장로(샬롯장로교회)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는 세기총이 미국에서 사역 반경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Jan 11, 2024 11:39 AM PST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요한계시록 21:24) 2023년 11월 말, 윤석열 대통령이 대영제국의 국빈으로 초빙되어, 영국에서 찰스 왕 내외의 영접을 받으며, 황금 마차를 타고 버킹검 궁으로 백마가 끄는 마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영국은 16세기부터 해상권을 재패하면서 해외에 수많은 식민지를 만들며, 세계 최강국으로 20세기까지 군림했습니다. “대영제국에 해지는 날이 없다.”는 말은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두어, 영국의 국기 ‘유니온 잭’(Union Jack-Flag)이 휘날리지 않은 땅이 없다는 의미입니다.Jan 11, 2024 08:56 AM PST
SOON Movement Global의 겨울 수련회인 HCC를 4년 만에 아틀란타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Pandemic으로 개최할 수 없었던 HCC를 4 년 만에 다시 개최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모이는 것에 익숙해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금 대면으로 모이는 수련회를 갖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도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또한 대학생들에게 필요함을 느끼면서, 믿음으로 다시금 개최하기로 결단했습니다. 아틀란타에서 실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간사가 저와 아내밖에 없었기에,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결단하고 나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어느 재단에서 저희 SOON Movement Global에서 개최하는 HCC에 각각 2 만Jan 10, 2024 10:19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