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LA(회장 이병만 장로)가 주최한 제121주년 미주한인의날 및 제21회 선포 축하식이 13일,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김영구 목사(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디 추, 영김 연방 하원의원, 피오나 마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무장관, 김영완 LA 총영사, 최석호 전 의원, 한인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주 한인이민 12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가주 지역 다민족 지도자들은 한인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미주한인의날은 1903년 1월 13일 최초의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첫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고, 미주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기여한 공헌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에서 출발한 한국인 첫 이민자들은 1902년 12월 22일 호놀룰루 입항을 허가 받아, 이듬해인 1903년 1월 13일 하와이에 발을 내디뎠다.Jan 14, 2024 03:13 PM PST
작년 12월 17일, 22일과 23일LA와 OC를 찬양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었던 제이어스와 연합 콘서트 예수아(YESHUA)를 마친 러빙워십은, 남가주의 교회, 사역자, 청년들이 교단과 교회를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모습 속에서 남가주의 희망을 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를 마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5일 기독일보 사무실을 찾은 러빙워십의 조셉 리 목사는 예수아(YESHUA) 콘서트를 찾았던 관객들의 반응과 소감, 또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해 나누었다. 그는 예수아(YESHUA) 콘서트를 통해 ‘희망을 보았다’며, 이것이 또한 그 자리에 함께 했던 많은 목사님들의 동일한 소감이었다고 말했다.Jan 13, 2024 05:31 PM PST
미국 연방법원이 캘리포니아 교육구의 학생 성별 전환을 부모에게 숨기려는 정책을 비판한 후, 유급 행정 휴가 처분을 받은 두 명의 기독교 교사를 복직시키도록 명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0일 남부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의 로저 베니테스 판사는 교사 엘리자베스 미라벨리와 로리 앤 웨스터가 다음 주에 샌디에이고 지역 에스콘디도 유니언 스쿨 교육구의 린콘 중학교에서 일하도록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Jan 13, 2024 07:09 AM PST
LA시의회 10 지구 시의원에 출마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 당선 기원 예배가 지난 11일 그레이스 유 변호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남가주교협 지도자들은 그레이스 유 후보의 당선을 기도하면서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3월 5일 예비 선거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한인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투표를 당부했다. 우편투표는 오는 2월 초부터 시작된다. 예배는 류당열 목사의 사회로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가 "문제의 해결"(누가복음 8:27, 35, 39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Jan 12, 2024 11:03 PM PST
“눈물을 흘리며 씨는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실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편 126:5-6) 현재 미국에는 약 200만 명의 한국인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확한 수자는 아무도 모릅니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주재원, 유학생, 불법으로 입국하여 영주권도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Jan 12, 2024 09:32 AM PST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반유대주의 시위를 허용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방치했다며, 유대인 출신 하버드생들이 대학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 유대인 출신 학생 6명은 10일 "하버드대가 반유대주의 학생 시위대와 교직원을 처벌하지 않아 우리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안전을 우려해야 하는 피해를 당했다"며 매사추세츠주 지방법원에 대학 측을 고소했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교내 학생 반유대주의 시위를 허용하고, 강의실에서 교수진이 반유대주의에 반대 목소리를 낸 학생을 위협한 것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또 "하버드대가 인종과 피부색,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법을 위반했고, 자체적인 차별금지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Jan 12, 2024 09:09 AM PST
영국 가디언(Guardian)지가 최근 인도의 기독교 공동체가 영국 기독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해당 보도가 영국 전역의 교회 공동체 안에서 위로와 기쁨을 발견하고, 전통적인 교회 예배당 안에 있는 능력과 회복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준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인도의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리버풀에서 런던, 프레스턴, 브리스톨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교회 출석이 증가한 사연, 그리고 리버풀에 있는 세인트토마스 인도정교회 해피 제이콥(Happy Jacob) 신부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해당 교회의 신자는 거의 20년 동안 Jan 12, 2024 09:07 AM PST
미국 학부모들 대부분이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선정적·동성애적 내용의 도서에 대해 연령 제한을 두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에브리라이브러리 인스티튜트'(EveryLibrary Institute)와 문학 사이트 '북 라이엇'(Book Riot)이 지난해 12월 한 달간 학부모 616명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과 사서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학교 도서관이 자녀의 나이에 따라 특정 도서에 대해 접근을 제한하거나 학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Jan 12, 2024 09:06 AM PST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역사가 이뤄지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 11:1)이라는 말씀을 붙들고,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선한 꿈을 꾸고 있다는 정충시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자신의 삶의 여정을 담은 책 「절대긍정의 믿음으로」(쿰란)를 펴냈다. LG화학에 근무하면서 헝가리 자회사 LG Pannon 주식회사 사장을 지냈고, 다국적 기업인 오미아코리아(Omya Korea)의 CEO 등을 역임한 저자는 치열하게 믿음으로 살면서 만난 기적들과,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시련을 극복해 간 경험들을 이 책에 기록했다. Jan 12, 2024 09:04 AM PST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 이하 선관위)가 정서영 목사를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확정했다. 12일 오후 3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현 대표회장인 정 목사가 단독 등록했다. 선관위는 이후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한기총 차기 대표회장 선거는 정기총회가 열리는 오는 30일 치러진다. 한기총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선거는 총회대의원(총대)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고,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다점자 2인으로 결선 재투표해 다점자를 당선자로 한다. 단일 후보일 때는 박수로 추대할 수 있다. Jan 12, 2024 09:01 AM PST
종교개혁자인 칼뱅은 시편을 인간의 다양한 정서를 반영하기에 '거울'이라고 불렀다. 시편은 희로애락, 절망과 소망, 확신과 의심, 승리와 패배 등 인간사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감정을 거울처럼 가감 없이 모두 드러내기 때문이다. 루터, 칼뱅, 본회퍼 등 믿음의 선진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음송하고 낭독하며 대대손손 내려온 시편의 세계는 깊고도 광대하다. 개인이 드린 기도뿐 아니라 나라와 공동체가 드린 기도들이 한데 묶여 있어 개인이 인간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이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Jan 12, 2024 09:00 AM PST
과거에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의 양을 권장하는 지침으로 영양권장량이 사용되었다. 미국에서는 1941년 2차 대전에 참전 중인 군인들에게 필수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 식사 공급을 목표로 영양권장량을 사용하였고 우리나라는 1962년에 유엔 식량농업기구(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한국지부의 주도로 '한국인 영양권장량'을 처음 제정한 후 FAO 한국지부(2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2회), 한국영양학회(3회) 주도로 7차례 개정되었다. 그 후 영양결핍 문제가 현저히 감소된 반면, 영양 불균형과 과잉 섭취의 문제가 크게 대두되자 80여 명의 Jan 12, 2024 08:57 AM PST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가 '2024년도 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을 오는 1 월 15 일(월) 오전 11 시, 오렌지카운티 Buena Park 에 위치한 감사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Jan 12, 2024 08:38 AM PST
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김우준 목사))가 지난 10일(수) 오전 8시 토렌스조은교회(담임 김우준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 은혜롭게 드리고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우준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안병권 목사(가나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우준 목사가 설교 했다. 김우준 목사는 '나의 안에 거하라'(요한복음15장 5절-7절)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신앙생활의 본질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인데 예컨대 예수님은 가지요, 우리는 가지라고 하면 우리들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하고 대학 시절에 전도하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던 간증을 전해 참여한 회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다.Jan 12, 2024 08:28 AM PST
2020년 이후 미국 목회자들의 절반 이상이 다양한 이유로 목회직을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했다고 ‘하트퍼드 신학대학교 종교연구소’가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 11일에 대규모 프로젝트 ‘교회에 대한 팬데믹 영향 탐색’의 일환인 ‘나는 항상 지쳐있다 - 늘어나는 성직자 불만에 기여하는 요인 조사’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23년 가을에 전국의 종교 지도자 1700명을 조사한 후, 이 결과를 이전 조사에서 성직자 및 교인들이 제공한 응답과 비교했다.Jan 12, 2024 07:0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