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와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한미수교 131주년을 기념해 한국 최고의 영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 '아우름'을 초청해 뜻깊은 음악회를 열었다. 4월 23일 애난데일 소재 NOVA 극장(Ernst Cultural Center Theater)에서 열린 음악회는 박경아 아나운서(WKTV)의 사회, 헵시바 유스 오케스트라(대표 오정숙)의 애국가 연주, 최상진 목사와 이은애 회장의 환영사, 최병구 원장(워싱턴한국문화원)과 탐 데이비스 의원(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의 축사,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Apr 24, 2013 04:58 PM PDT
멕시코에 가면 “불구하고”라는 제목의 비문이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품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 제목은 작품의 주제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조각한 조각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것입니다. Apr 24, 2013 04:23 PM PDT
4년전 패어팩스 스테이션 지역에 새로 성전을 짓고 입당한 워싱턴평강장로교회(담임 서보창 목사)가 지난 4월 20일 평강유치원을 개원했다. 21일(주일)에는 미주복음방송 고문인 임종희 목사를 초청해 유치원개원예배를 드렸다.Apr 24, 2013 04:05 PM PDT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요21:16)” 부활하신 주님께서 수제자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이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에게나 이 말씀이 도전으로 다가온다. 저마다 주께 받은 사랑을 돌리기 위해 주님의 사랑하는 양을 먹이는 일, 바로 전도에 힘쓰길 원한다.Apr 24, 2013 03:37 PM PDT
“20년 안에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의료기술이 19세기 초로 후퇴할 수 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한국일보 헤드라인 기사입니다. 영국 보건정책 최고책임자인 데임 셀리 데이비스 박사는 지난달 11일 항생제 내성 문제를 ‘시한폭탄’에 비유하며 테러나 기후변화와 같은 수준의 중대 이슈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연례보고서에서 “항생제 내성문제의 해결책을 당장 마련하지 않으면 통상적인 수술 후 감염 때문에 사망했던 19세기Apr 24, 2013 03:32 PM PDT
삶이란 한마디로 참고 기다리는 시간들입니다. 지금까지도 참아왔고 앞으로도 잘 참으면 됩니다. 저희 바로 옆집은 한 지붕 밑에 대충 5개 가정 정도가 같이 사는 것 같습니다. 밤에 들어갈 때 보면 마치 무슨 자동차 딜러처럼 6대가 넘는 차들이 서 있고 길 건너에도 세워 놓은 차들이 있습니다.Apr 24, 2013 03:31 PM PDT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께서 신정 정치의 사사 시대를 마감하시며 왕정 정치(王政政治) 시대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기름 부어 성령이 임하게 하심으로 새 사람이 되게 하고 영적 권능으로 이스라엘을 통치하게 하신 기록입니다.Apr 24, 2013 03:29 PM PDT
시가서는 기독교 전통에서 구약의 세 번째 덩어리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의 다섯 권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시가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예배용 찬송시(시편), 지혜문학(욥기, 잠언, 전도서), 그리고 사랑의 문학(아가서)입니다.Apr 24, 2013 03:26 PM PDT
더 넓은 미국에 이민 나와 살지만 우리의 삶의 반경은 더욱 좁아졌습니다. 집과 차는 더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습니다. 학위를 받기도 하고 지식은 더 늘어났지만 가슴은 더 식어졌습니다. 몸에 좋은 약은 더 많이 먹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돈도 벌고 생활은 더 편리해졌지만 여유시간은 더 짧아졌습니다. 인생을 사는 시간은 더 늘어났지만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상실감은 더 커졌습니다.Apr 24, 2013 03:24 PM PDT
오랜만에 반가운 봄비를 맞으며 거리마다 파릇한 행진이 시작된 지 오래다. 겨우내 죽은 것처럼 앙상하게 드러냈던 벗겨진 나무표피를 뚫고 어린아이 살갗 같은 연둣빛 새싹들이 갓난아기 같은 신비로움으로 저마다 얼굴을 내밀었다. 어디 새싹뿐이랴? 솜사탕을 뜯어 놓은 듯 하얗고 눈부신 꽃봉오리들이 가지 끝에 풀도 없이 붙어 있다.Apr 24, 2013 03:22 PM PDT
사이프레스 교회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바자회를 개최한다. 여름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서다. 수익금은 남미 여름선교 기금으로 사용되며 물품기증은 4월25일까지 받는다.Apr 24, 2013 03:12 PM PDT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애국가를 불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장애인 성악가 박모세(21) 군과 어머니 조영애(50) 집사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모세, 기적을 노래하다>라는 주제 하에 열리는 간증 콘서트 무대에서다.Apr 24, 2013 03:12 PM PDT
요즘을 디지털 시대라고 부른다. 디지털이란 아날로그와 대립되는 개념이다. 아날로그 기술은 음이나 빛의 변화를 전기적인 변화로 바꾸어 연속적인 파형으로 보낸다. 반면에 디지털은 시간을 아주 잘게 분할하여 그 진폭의 상태를 이진수인 0과 1이라는 숫자의 조합으로 처리한다. 시간과 양이 극소화된 기호로 바뀌는 디지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정보가 정확하게 생성, 변형, 복제, 전달이 가능해 진다.Apr 24, 2013 03:09 PM PDT
민족학교는 2013년 여름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1) 이민자 권익 (2명) 및 2) 의료권익 3) 청소년 교육이며 총 4명을 모집하게 된다. 인턴은 풀타임으로 일하며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10주 동안 활동을 진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받게 되며 숙식을 제공 받는다. 학점 연계 프로그램도 가능하다Apr 24, 2013 03:07 PM PDT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123명으로 치솟고 부상자도 1천 명을 넘어섰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곽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직원들이 매몰된 가운데 구조요원들은 한 명의 목숨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손으로 건물 잔해를 파헤치며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 주변에는 매몰된 가족을 찾는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장면도 목격되고 있다. 건물의 붕괴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붕괴 전날 7층에 균열이 심하게 나타났다는 증언이 확보됐다. 이 건물 안에는 5개의 의류 봉제 산업체가 입주해 있었으며 250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다. Apr 24, 2013 03:0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