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시퀘스터가 이제 서서히 미국인들의 삶 가운데 체감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국방부 민간인 직원 강제 무급 휴가, 해외 주재 외교관들의 철수 등 시퀘스터가 미치는 영향력은 광범위하지만 실제로 일반인들의 삶 속에서 체험될 만한 것들은 아직 없었다. 그러나 지난 21일부터 연방항공청(FAA)의 직원 4만7천 명이 두 주에 하루씩 무급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착륙 지연 등의 사태가 빚어지기 시작했다. Apr 22, 2013 01:39 PM PDT
벨뷰 지역에서 젊은 교회로 각광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벨뷰 사랑의교회(담임 조영훈 목사)가 설립 3주년을 맞았다. 조영훈 목사는 1.5세 목회자로 교회 설립부터 차세대를 향한 비전을 강조했다. 교회는 현재 유년부, 중고등부, EM 청년부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영어권 사역에 대한 배려로 최근에는 영어권 성인들까지 출석하고 있다. 한어권 장년 출석 인원만도 200여명에 달한다. 짧은 시간 안에 교회가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질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다음 세대를 살려라Apr 22, 2013 12:55 PM PDT
오바마 대통령과 로저 위커 상원의원에게 리신 테러를 가한 남성의 집에서 리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리신 제조법에 관해서 그가 정보를 수집한 흔적도 전혀 없음이 밝혀졌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FBI는 폴 케빈 커티스를 체포하긴 했지만 며칠 간의 조사 끝에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커티스 역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Apr 22, 2013 12:50 PM PDT
이영애가 쌍둥이 남매와 촬영한 화보 사진이 화제다. 이영애는 패션잡지 엘르 5월호에 공개될 이 사진에서 최고의 배우가 가진 우아함과 따뜻한 모성애를 한 번에 드러냈다. 이 잡지에서 이영애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한국내셔널리스트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애가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잡지에 출연한 것은 지난해 4월 여성조선 이후 처음이다. Apr 22, 2013 11:21 AM PDT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라면이 짜다"는 등 기내식을 불평하며 승무원을 폭행한 한국 대기업의 임원이 포스코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그의 신상을 털고 각종 패러디물을 쏟아 놓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 유명 라면의 한자를 포로 바꾸고 매운 싸다구 맛, 기내식의 황제, 개념 無 첨가 등의 풍자적 글귀를 넣었다. 이 외에도 손으로 때리는 기내식 라면이란 뜻의 패러디물 등을 내어놓고 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조속한 조사와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Apr 22, 2013 10:40 AM PDT
안디옥에서 로마길을 타고 유럽으로 간 서방 선교를 바울이 이끌었다면 안디옥에서 실크로드를 타고 아시아로 간 동방선교는 네스토리우스가 이끌었다고 하겠다. 386년 안디옥에서 출생한 네스토리우스는 428년 콘스탄티노플 주교로 임명되면서 교회의 지도자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신학적 논쟁으로 페르시아로 망명했던 네스토리우스와 그를 따르던 콘스탄티노플 교회 교인들은 페르시아로 이주하였고, 기존의 페르시아교회가 네스토리안 신앙 교리를 받아들임으로 자연스럽게 네스토리안교회가 조직되었는데 이 네스토리안 교회Apr 22, 2013 10:14 AM PDT
최근 조사 결과, 미국 성인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passion for God)이 아닌 고결함(integrity)을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벤투라에 기반을 둔 바나 그룹이 진행한 연구에서, 크리스천의 64%가 고결함을 가장 중요한 리더의 덕목로 꼽았으며, 이밖에 진정성(authenticity, 40%), 절제력(discipline, 38%), 하나님을 향한 열정(31%)이 중요한 덕목으로 꼽았다. 반면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리더의 중요한 덕목으로 꼽은 비율은 83%로 꽤 높았다. 크리스천의 절반 이상(58%)이 자신을 리더로 칭했으나, 이들 중 15%만 고결함을 자신이 지닌 리더로서의 자질이라 답했다. 신자들이 자신의 리더십의 강점으로 꼽은 것은 능력(20%), 절제(16%), 협력(15%), 고결함(15%) 혹은 진정성(14%)이었다. 복음주의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자신이 지닌 최고의 리더십 자질로 꼽아, 전체 그룹과 차이를 보였다.Apr 22, 2013 09:54 AM PDT
팔레스타인 지역인 동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청년 파라즈(Hazem Farraj, 사진)는 15살 때 기독교인이 되었는데, 당시 그는 이 사실을 부친을 빼고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Apr 22, 2013 07:03 AM PDT
나눔교회 창립 및 임직감사예배가 21일(주일) 오후 5시 드려졌다. 주님의교회 담임목회와 아틀란타한인목사회(회장 최중찬 목사), 기독남성합창단(단장 강석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김성진 목사가 개척한 나눔교회의 이날 예배에는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축하객들이 자리를 메웠다. 이날 말씀은 지구촌교회 권석균 목사가 전했다. 권석균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땅을 통치하는 책임을 주셨다. 하지만 아담은 실패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그 뜻을 이어 가도록 하셨다. 믿는 사람들의 무리인 교회를 통해 그 일을 이루셨다"고 말했다.Apr 22, 2013 06:54 AM PDT
국제사회는 북한이 김정은으로의 불안한 삼대세습 이후, 한동안 체제 안정을 꾀하고 보다 폭넓은 개혁, 개방으로 불만에 찬 북한 주민들의 동요를 막을 것이라고 기대 아닌 기대를 하고 있었다.Apr 22, 2013 05:54 AM PDT
2004년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된 세계복음화대회 로잔회의의 일주일간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30개 정도의 분과 모임에 각각 5분간 미래 기독교 선교를 위한 권고안을 총회에 발표할 기회가 주어졌다. 스물 두번째 발표 차례였던 ‘화해 분과’는, 발표 대신 세족식을 거행하기로 했다.Apr 22, 2013 05:48 AM PDT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 박희근 목사)가 창립 25년을 맞아 ‘교회설립 2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예배’를 21일 오후5시에 드렸다. 임직자는 김용남 장로와 홍흥표 안수집사다. 이날 예배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소속 교단 관계자들과 뉴욕 교계 지도자들 및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희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장기수 목사(뉴저지임마누엘교회)의 기도에 이어 고전4:1-5를 본문으로 KAPC 총회장 김남수 목사(뉴저지아가페장로교회)가 ‘직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Apr 22, 2013 05:47 AM PDT
‘한국교계 동성애·동성혼 국회입법저지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한길, 최한식 의원의 차별금지법안 철회를 환영하며, 김재연 의원도 동성애·동성혼 입법 추진을 즉각 철회할 것을 엄정히 촉구한다”며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Apr 22, 2013 05:44 AM PDT
‘아나뱁티스트 성서해석학’을 저술한 선교전략가 스튜어트 머레이 교수가 22일 오전 10시 서울 삼일교회에서 열린 ‘제4회 청년사역컨퍼런스’에서 ‘포스트모던 시대, 교회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는 청어람 아카데미가 주최했다.Apr 22, 2013 05:42 AM PDT
조엘 오스틴 목사(Joel Osteen·레이크우드교회)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마이애미의 마린스 파크(Marlins Park) 돔 구장에서 37,000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미국 희망의 밤(America's Night of Hope)’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의 대형교회인 레이크우드교회는 매년 열리는 이 행사를 통해 새신자들을 초청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하고 있다.Apr 22, 2013 05:3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