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가 지난 21일(주일) 교구별찬양대회를 개최했다.Apr 26, 2013 12:54 PM PDT
"오랫동안 고민하던 끝에 어렵게 결심한 목회의 길이었어요. 신학공부를 마치고 개척교회로 파송됐을 때 제가 동경하던 목회와 현실은 정말 달랐죠. 이전에는 누군가의 수고로 맺어진 열매만 즐겼다면, 3년 넘게 개척의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흙도 갈아 엎고 씨도 심고 풀도 뽑고 때론 진흙탕에서 구르는 것 같이 힘들었지만...'개척할 수 있어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슈가힐한인교회 남성원 목사는 개척교회 3년의 시간을 이렇게 표현했다. 백조가 유유히 호수 위를 거닐려면 호수 아래서는 부지런히 발을 차야 하듯, 그는 개척목회를 통해 이민자의 삶을 '제대로' 체험하고 있었다. Apr 26, 2013 11:57 AM PDT
4.24 재보선에서 승리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6일 여의도 국회에 첫발을 디뎠다.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기자들에게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것 같다"고 짤막하게 말한 안 의원은, 국회 본회 출석에 앞서 오전 9시께 측근인 송호창 의원실에 도착해 20분 쯤 송 의원을 대기하다가 함께 국회 본회의장에 입성했다.Apr 26, 2013 11:47 AM PDT
자폐증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26일 보도했다. 겔프대학교(University of Guelph)의 연구진이 이달 발간된 학술지 "백신"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연구팀은 탄수화물에 기초한 백신을 개발했다. 이는 자폐 증세를 가진 어린이들의 위장 속에 특별히 많이 서식하는 콜로스트리듐과 싸우는 기능을 한다. 자폐를 가진 어린이들의 90% 이상이 만성적인 소화합병증에 시달리며 75%는 설사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pr 26, 2013 11:33 AM PDT
26일 이수와 린의 소속사 뮤직애뉴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10년 지기 친구로 음악적인 이야기를 맣이 나눴고, 이때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가면서 지금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친구에서 좋은 동료, 이제는 더 가까운 사이가 된 린과 이수의 예쁜 사랑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Apr 26, 2013 11:09 AM PDT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하버드대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구글의 새 스마트 기기인 구글 글래스에 관해 정말 요상한 물건(The Weirdest Thing)이라 부르며 칭찬했다. 그는 구글 글래스가 갖고 있는 몇 가지 참신한 기능을 강조함과 동시에 영상 녹화 기능 등은 적절한 곳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의를 요하기도 했다. 이 안경은 약 8피트 거리에서 25인치 고화질 스크린을 보는 것 같은 효과를 갖고 있다. 키보드가 없기 때문에 음성 인식을 통해 메일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는 등 스마트 기기 작업을 할 수 있다.Apr 26, 2013 10:54 AM PDT
만삭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백모(33) 씨에 대한 최종 판결이 내려졌다. 징역 20년. 백 씨는 2011년 1월 14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자신의 집에서 만삭인 아내 박모(29) 씨와 다투다가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Apr 26, 2013 10:39 AM PDT
고된 직장 생활에 건강한 피부 관리하기? 하늘의 별따기다. 그러나 방법은 분명히 있다. 여성 직장인들이 피부를 위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 밀폐된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늘 건조한 공기와 싸워야 한다. 계절에 따라 냉·난방기가 하루 종일 가동되다 보니 습도는 내려가고 신선한 외부공기를 맞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시로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들거나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피부는 약간의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고 유연성과 탄력성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잔주름이 쉽게 생기거나 이미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 Apr 26, 2013 10:17 AM PDT
정부가 26일 개성공단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성공단에 남아 있는 남측 체류인원 전원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긴급 외교안보장관 회의를 열어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Apr 26, 2013 10:17 AM PDT
『며칠 전,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얘야, 내가 왜 널 계속 살려 둬야 하니?"라고 물으시면 나는 뭐라고 대답할까,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직은 꼭 살아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고 말입니다.』 김남준목사님이 쓴 『게으름』이라는 책, 117페이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Apr 26, 2013 10:16 AM PDT
북한이 26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개성공단 실무회담 제의를 거절한 가운데 향후 대응으로 국민들은 인원 철수 및 공단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많이 밝혔다. 하지만 추가 정상화 노력 및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실무회담을 제안한 4월 25일 전국 성인남녀 1070명을 대상으로 '만일 북한이 제안을 거절한다면 우리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긴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43.9%가 '공단 폐쇄나 인원 철수 등 강력한 조치'라고 응답을 했다. 이어 27.4%가 '추가 제안 등 더 적극적인 정상화 노력', 25.7%가 '시간을 두고 상황을 더 지켜본 후 판단'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30.%였다. Apr 26, 2013 10:04 AM PDT
갈보리교회(담임 이필재 목사) 박조준 원로목사(사진)가 10년 간의 미국 사역을 마치고 지난 18일 영구 귀국했다고 세계지도력개발원(GCLI)측이 밝혔다. Apr 26, 2013 09:56 AM PDT
벗꽃이 흩날리던 봄의 끝자락 아침, 경기도의 한 기도원을 찾았다. 나지막한 산 초입에 위치한 이 기도원은 약 30년 전 지어졌지만 여전히 기도하는 이들의 발길이 끊임없다. 예배와 기도회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Apr 26, 2013 09:51 AM PDT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인 찰스 스탠리(Charles F. Stanley·82)의 <최고의 대화, 기도(The Ultimate Conversation·더드림)>가 발간됐다.Apr 26, 2013 09:45 AM PDT
몇몇 유럽 국가의 주교들이 사우디의 모함메드 엘 에이시(Mohammed el-Eissi) 사법부 장관을 비난하고 나섰다. 에이시 장관이 "이슬람의 요람인 사우디는, 이슬람 외 다른 어떤 종교의 예배 장소도 설립을 금할 것"이라고 못박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에이시 장관의 발언은 사우디 정부의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주 유럽 국회의원들 및 통상위원회 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뜻을 재확인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종교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적 입장 때문에 오랜 비난에 직면해 있었다. 다른 종교의 예배당 건축을 금지하는 정책은 살라피의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살라피는 아라비아 반도 내에 두 가지 종교가 존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걸프 지역의 다른 국가들은 이같은 법률을 두지 않고 있다.Apr 26, 2013 09: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