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에 테러 공포가 일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에 있는 로스앤젤레스커뮤니티칼리지(LACC)에서 수상한 물건이 발견돼 모든 학생들이 대피하고 학교가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후 5시 30분 경 캠퍼스 안에 수상한 물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곧 이어 강의실에서도 이런 물건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연쇄 테러일 가능성을 염두하고 경찰이 출동해 정밀 검사를 벌인 결과 이는 위험한 물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로 인해 교내의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대피하고 강의실과 저녁 강의가 폐쇄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 캠퍼스는 25일 현재 정상적으로 연 상태다. Apr 25, 2013 10:49 AM PDT
짜르나예프 형제가 보스톤 마라톤 테러에 사용해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압력밥솥 폭탄. 이미 파키스탄과 인도 등지에서는 이 폭탄이 사용돼 수많은 인명이 피해를 본 바 있다. 특히 인도 사건에서는 한 번에 무려 130명이 몰살되기도 했다. CNN이 보스톤 테러범이 사용한 이 압력밥솥 폭탄을 실제로 제조해 그 위력을 시험한 내용을 방영했다. CNN은 압력밥솥 안에 화약과 볼트와 너트 등을 넣어 테러범과 동일한 방식으로 폭탄을 만들었다.Apr 25, 2013 10:37 AM PDT
배우 유건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던 이유에 대해 "비행기 값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5일 KBS 새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제작 발표회에 출연해 이 같이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서 지내며 미국으로 돌아갈 시기를 놓쳤다"고 말하며 "당시엔 비행기 값보다 대학교 등록금이 더 중요한 상황이어서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했다. 유건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며 2011년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다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단을 거쳐 제대했다. 복수국적자였던 유건은 만18세가 넘으면 하나의 국적만을 선택하게 하는 한국법에 따라 미국 국적을 포기했다. Apr 25, 2013 10:03 AM PDT
목회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1959년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동안 훌륭한 스승을 많이 만났다. 학문분야에서는 물론 신앙, 삶, 인격에 사표가 되는 분이 많으셨다Apr 25, 2013 09:15 AM PDT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가 노크로스에서 둘루스로 이전했다. 지난 21일(주일) 새로운 장소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린 교회는 "새로운 지역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고 다짐을 밝혔다.Apr 25, 2013 08:04 AM PD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5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1-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WCC 제10차 총회 협력위원회'(이하 WCC 협력위) 구성을 결의했다. Apr 25, 2013 07:16 AM PDT
모든 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긍정적인 자아상과 함께 우수한 학업성적을 보이며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 열린 마음과 객관적인 사고방식,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협동성과 책임감 등의 사회성을 갖추길 원한다. 더 나아가 정직과 자제력, 인내와 예의 등 내면의 스펙까지 쌓길 꿈꾼다. 그러나 부모들은 정작 가장 중요한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올바른 양육 방법없이 자녀를 키우는 것은 지도 없이 목적지를 찾아가야 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도전이다.Apr 25, 2013 07:00 AM PDT
교회에서조차 좀처럼 ‘거룩함’을 경험하기 어려운 이 시대, ‘거룩의 회복’을 꿈꾸는 R. C. 스프롤(Sproul)의 대표작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지평서원을 통해 출간됐다. 스프롤은 신학생 시절 성경에서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는, 한 가지 핵심 개념을 발견했다. 성경에서는 실제로 하나님에 대해 세 번씩이나 ‘거룩하다(사 6:3)’고 설명하면서 이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 이후 ‘거룩’의 의미를 알기 위해 끈질기게 부지런히 파고들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도 바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문에서부터 발견되지만, 이를 간과하고 있다는 것.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주기도문의 두번째 ‘문단’은 단순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곧 사람들이 하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인식하기를 기도하라는 뜻이고 저자는 강조한다.Apr 25, 2013 06:29 AM PDT
목회사회학연구소가 25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갈 길 잃은 현대인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소속 없는 신앙인 조사 결과보고서’가 발표됐다.Apr 25, 2013 06:22 AM PDT
월드가수 싸이가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나선다. 싸이는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신곡 '젠틀맨(Gentleman)'의 본격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위해서다.Apr 24, 2013 10:42 PM PDT
동성애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켄터베리 대주교(Archibishop of Canterbury)와 피터 태첼(Peter Tatchell) 동성애 인권운동가의 토론이 최근 영국 람베스 궁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은 두 사람의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호주에서 태어난 영국 정치활동가인 태첼은 핑크뉴스(Pink News)와 가진 인터뷰에서 “매우 건설적인 만남이었다. 그러나 좀 솔직히 말한다면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동성 간 관계가 보기 드문 자질과 도덕적인 성격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대주교는 결혼의 평등권을 정당화하는 데까지 더 나아가지 못했다”고 덧붙였다.Apr 24, 2013 09:18 PM PDT
“지적 장애인에게 성례를 베풀지 않는 교회 목회자님들께 호소합니다. 제발 한 번만 지적 장애아를 둔 부모의 처지에서 생각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사실은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성적이 되지 않는 아이를 특별전형으로 합격시켜 달라고 떼쓰는 느낌이 드니까요.”Apr 24, 2013 09:07 PM PDT
추신수가 전날 3안타에 이어 25일(한국시간)에도 2안타를 몰아치며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에 올라섰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34경기로 늘어났다.Apr 24, 2013 08:58 PM PDT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24일 오전10시30분 뉴욕어린양교회(담임 김수태 목사)에서 ‘제1차 2013년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준비기도회’를 열고 뉴욕교협의 가장 큰 연중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복음화 대성회는 총 2100석 규모의 전통적 장소를 다시 빌린 만큼 인원동원을 비롯해 순조로운 진행으로 은혜로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Apr 24, 2013 05:31 PM PDT
한국에서는 정부, 재계뿐만 아니라 창조경제가 화두이고 이론정립이 한창이다. 나의 소견은 고향을 떠나서 기득권을 버리고 새로운 나라에서 피 눈물 속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며 가꾸고 후손을 낳아서 자발적으로 한민족의 문화 전통을 계승하는 분들이 있다. 한반도의 제한적 공간의 사고를 버리고 글로벌의 시각으로 위대한 한민족의 문화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6백만 해외동포들이야 말로 진정Apr 24, 2013 05:1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