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신대 총장 김명용 교수가 뉴욕을 방문했다. 21일부터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KPCA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김명용 교수는 20일 오전 뉴욕교협이 주최하는 이단대책 세미나에 참석해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명용 교수는 강의 이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한국교회가 이단사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신학자들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단도 신학자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바른 신학을 통한 바른 교회 세우기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May 20, 2013 08:30 PM PDT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한국장신대 김명용 총장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를 20일 오전9시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했다. 조직신학 전공인 김명용 총장은 요한계시록을 신학자의 입장에서 면밀히 분석해 이단들이 성도들을 미혹하는 쉽게 인용하거나 일반 성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상세하고도 명쾌하게 풀어내는 유익한 강의를 펼쳤다. 10년 이상 요한계시록을 연구에 몰두했던 김명용 총장은 요한계시록에 대해 “절대 신비의 책이 아니며 또 말세론적 목적의 책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명용 목사는 “세대주의자들의 해석으로 요한계시록을 보아서는 안되며 요한계시록은 오고 오는 세계에 모두 적용되는 영원한 책이자 앞으로 오는 세대로부터 역사의 마지막 때까지 이르는 귀한 예언의 책”이라고 강조했다.May 20, 2013 07:32 PM PDT
뉴욕초대교회 정대선 전도사의 목사안수 및 부목사 위임식이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주관으로 19일 오후5시 뉴욕초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박태성 목사의 인도로 장경혜 목사 기도, 조형구 장로 성경봉독, 박상천 목사(동부한미노회장) 설교, 유종민 교우 특송, 장신옥 장로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안수식은 박상천 목사, 조문길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담임),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May 20, 2013 06:47 PM PDT
사람들이 거반 죽게 된 여인을 의사에게 데려왔습니다. 그 여인은 임산부였고 몇 주 전부터 고통으로 앓아누웠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애써보았지만, 차도가 없어 의사에게 온 것입니다. 의사는 진맥했고 뱃속의 아이는 맥이 뛰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대로 두면 산모마저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의사는 산모를May 20, 2013 06:28 PM PDT
늘푸른장로교회(담임 김기주 목사)가 지난 18일(토) 인근 태권도 시합장에서 PTA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했다.May 20, 2013 03:19 PM PDT
버몬트 주가 미국에서 네번째로 존엄사를 허락하는 주가 됐다. 상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을 피터 셔믈린 주지사가 월요일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르면, 의사는 심각한 질환 말기에 있는 환자에게 독극물을 처방해 존엄사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이 법이 발효되더라도 실질적인 효력을 갖기에는 약간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것에 관한 윤리적 논쟁도 염두에 두거니와 병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환자가 진정 원하는 것을 결정하는 데에 판단력이 흐려질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특히 환자가 의식불명이 됐을 때, 존엄사 결정권이 부모나 가족들에게 얼마나 부여될 수 있는가 문제도 있다. 그래서 법 시행 첫 3년 동안 존엄사에 이르고자 하는 환자는 3번의 동의를 해야 한다. 그 중 한번은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오레곤, 워싱턴, 몬타나 주가 존엄사를 허락하고 있었다. May 20, 2013 02:42 PM PDT
“이 한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인격과 삶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 어린이의 인생은 바뀔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사랑한다고 말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전세계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있는 컴패션이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결연행사를 17일(금) 오후 6시에 중앙일보사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에 컴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던 에브리데이 교회의 교인들로 구성된 후원자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해 개최했다.행사는 음악과 영상, 간증과 결연의 시간을 통해 많은 이들이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으면서 뜻 깊은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최 측의 깜짝 이벤트로 행사 말미에 각각의 의자 밑에 붙어있는 봉투를 참석자들로 하여금 꺼내게 해 바로 해당 어린이들을 결연하도록 돕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May 20, 2013 02:22 PM PDT
이라크 곳곳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80여 명이 숨졌다. 이라크 정부군이 수니파 이슬람을 무력으로 진압한 것에 반발해 발생한 이번 테러로 인해 다친 사람만 해도 수백명에 이른다. 이라크의 경우는 수니파가 소수이며 시아파가 다수다. 수니파인 후세인이 붕괴되면서 현재는 다수인 시아파가 세력을 잡고 있다. 시아파의 수니파를 향한 테러에 반대해 수니파가 테러를 감행했고 수도인 바그다드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도 차량이 폭발해 10여명이 숨졌고 시아파 거주지에서는 10차례에 걸친 연쇄폭탄테러로 50여명이 사망했다. 또 이와는 별도로 며칠 전에는 수니파 이슬람을 향한 테러도 자행돼 무려 70여명이 한번에 사망하기도 했다. 이라크는 2006년 이래 시아파와 수니파가 극심한 갈등을 겪어 왔으며 1년 전 미군이 철수하면서 치안이 더욱 불안정해졌다. 특히 유엔에 따르면, 지난달 이라크에서 테러로 인해 사망한 수는 무려 712명이나 된다. May 20, 2013 01:42 PM PDT
연방대법원이 타운홀 미팅에서 기도하는 것이 합법인가에 관한 심리를 곧 시작한다. 뉴욕 주 그리스 시는 타운홀 미팅을 함에 있어서 늘 기도를 해 왔다. 이 기도 순서는 기독교를 제외한 타 종교를 배제하는 형식을 띠고 있진 않았다. 기도 인도자들도 매우 포용적인 내용으로 기도해 왔지만 문제는 기도 초청자 전원이 기독교인이었다는 점이었다. 이 논쟁이 일자 그리스 시는 주술사를 포함해 타종교인들을 기도인도자로 초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여성이 기도 자체가 국교를 수립하는 것을 금지하는, 즉 정교분리의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라는 불만을 품고 연방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그들은 정교분리를 문제삼아 소송을 냈지만 그들이 낸 법원 서류를 보면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크게 작용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미팅을 시작하기 전에 늘 기도를 했으며 기도자들은 크리스천이었고 기독교적인 내용의 기도를 했다. 이 기도를 하는 동안 비기독교인인 우리는 마치 무시당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May 20, 2013 01:01 PM PDT
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 입당예배 및 장로장립식이 지난 19일(주일) 오후 5시 둘루스 소재 새예배당에서 열렸다.May 20, 2013 12:08 PM PDT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원장 김택용 목사는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기도, 후원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계속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May 20, 2013 11:20 AM PDT
미 국세청(IRS)의 보수단체 표적 세무 사찰이 큰 정치적 논란으로 번지는 가운데 낙태반대운동 단체들도 조사 대상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티파티, 애국자란 단어가 들어간 단체들을 중심으로 세무 조사를 벌였다"고 시인했으며 이는 곧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그룹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논란으로 번졌다. 이 논란 이후, 지난 대선 당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를 공개지지한 빌리 그래함 목사와 그 일가족이 운영하는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 사마리아인의지갑 등도 보복성 조사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이들 비영리단체들의 면세 자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보다 훨씬 앞선 2009년 몇몇 낙태반대운동 단체들도 국세청 직원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아이오와에 위치한 생명연합(Coalition For Life)에 국세청의 직원은 세무 양식 1023에 의거해 "낙태에 대해 시위하거나 단체를 조직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모든 이사들이 서명한 편지에 담아 보내라"고 요청했다. 이 단체는 "1023 세무 양식 어디에 그런 내용이 있느냐"고 항의했고 국세청은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May 20, 2013 11:05 AM PDT
지난 2010년 8월에 부임했던 윤순구 워싱턴 총영사가 5월 17일에 이임했다. 18일에 귀국한 윤 총영사는 안전행정부의 국제국장(국제발전지원관)으로 부임한다. 윤 총영사는 "박근혜 대통령 방미 행사 등으로 인해 이임 소식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며 "그동안 함께해주신 동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May 20, 2013 10:24 AM PDT
백신으로 치료를 하더라도 컴퓨터가 재부팅 되면 다시 살아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며 인터넷 보안기업 안랩(www.ahnlab.com)이 주의를 요청했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가 애드웨어를 설치하게 되면서 컴퓨터에 감염된다. 그리고 이렇게 설치된 악성코드는 공통적으로 다시 사용자의 PC에 온라인게임핵, 디도스(DDoS) 공격에 사용되는 악성코드, 롤백 (시스템 복원 기능) 기능을 가진 악성코드를 2차로 감염시킨다. 이는 컴퓨터의 감염시점 정보를 갖고 복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아무리 백신으로 치료해도 재부팅만 되면 다시 살아나는 좀비 악성코드다. 현재 안랩은 이 좀비 악성코드를 치료할 수 있는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May 20, 2013 10:20 AM PDT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린다 한)와 다수의 한인 단체들이 지난 5월 17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인연합회관에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는 이문형 워싱턴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이 대독했다.May 20, 2013 10:1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