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신록은 더욱 짙어지고 기온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가엔 낮은 봄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고 세상은 온통 따사롭고 화사합니다. 하지만 이 활기찬 봄 기운을 느낄 수 없고 오히려 우울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활기찬 봄날, 왜 깊은 우울증으로 고통받게 될까요? May 25, 2013 08:02 AM PDT
"미주 한인 청소년들도 마약, 인터넷 음란물, 폭력성 게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진, 이 세대의 인재들로 양육되기 위해 한인 교회와 사회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차세대(N세대) 신앙 교육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신상언 선교사(낮은 울타리 대표)가 올 여름 시애틀을 방문한다. 신 선교사는 오는 7월 12일부터 한 달간, 워싱턴 주 각 교회 청소년 세미나를 인도하며 시애틀 N 세대의 부흥을 심게 된다.May 25, 2013 07:41 AM PDT
굿스푼선교회 후원을 위한 '버크 레이크 걷기대회'가 오는 6월 2일(주일) 오후 1시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열린다. 걷기대회는 굿스푼을 위한 기도로 시작, 굿스푼이 준비한 기념 모자를 쓰고 약 5마일 거리의 호수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진행된다. 굿스푼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핫도그도 나눌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이다.May 24, 2013 06:29 PM PDT
전나무는 주변 환경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불안이 가중될 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엄청난 열매를 맺는다. 종족 보존을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는 엄청난 불안감이 폭발적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앞날이 불확실한 전나무의 이 같은 종족 보존을 위한 분투노력을 '앙스트블뤼테(angstblute)'라고 한다. 공부하는 과정도 전나무의 앙스트블뤼테와 같은 불안감이 열정을 불러일으켜 전대미문의 새로운 창조로 연결되는 가능성의 문을 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잉May 24, 2013 05:54 PM PDT
넥스트 투어(이중목 대표)가 미 대륙횡단이라는 좀 특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투어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4일에 걸쳐 고객을 포함한 한인 원정대 135명과 함께 첫 '대륙횡단'에 나선다.May 24, 2013 04:31 PM PDT
라이프웨이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교회 출석자들이 복음 전하기를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신앙적인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주길 꺼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2930명 미국인 가운데 14%는 "주변 사람들은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모른다"고 답했다. 또다른 14%는 응답하지 않았으며, 72%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6%는 "기독교인은 타인과 영적인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29%는 "일상 생활에서 다른 기독교인들과 함께 있더라도 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57%는 "신앙의 친구들과 삶의 어려움을 나눈다"고 답했다. 이 설문을 진행한 맥코넬 씨는 "기독교인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고 있는 척 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신앙을 부끄러워해 남과 나누지 못한다면 변화의 기회는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기독교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 신앙적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려는 유혹에 시달린다. 그러나 성경에는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쓰여 있다"고도 했다. 한편, 응답자의 34%가 매일 다른 기독교인 친구나 친지를 위해 기도하며, 10%는 거의 하지 않거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도한다고 답했다. May 24, 2013 03:13 PM PDT
2010년 1월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여 300만명이 희생당한 아이티 지역에 대한 워싱턴 한인교회들의 사랑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당시 워싱턴교협은 아이티 구호성금을 모금해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월드비전코리아데스크에 전달, 워싱턴성광교회는 교회내 건축전문가들로 복구팀을 발족, 이철희, 정영경 선교사 부부를 아이티로 재파송, 아이티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를 열었던 온누리드림교회, 워싱턴연합장로교회는 아이티 현지 백삼숙 선교사와 긴밀히 동역, 버지니아장로교회와 아름다운감리교회는 올해 처음으로 아이티로 향한다 May 24, 2013 02:44 PM PDT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의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하여 '섭식장애'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10,940명에서 2012년 13,002명으로 5년새 2,062명이 증가(18.8%)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5%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8년 약 25억6천만원에서 2012년 약 33억9천만원으로 5년새 약 8억3천만원이 증가(32.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3%로 나타났다. May 24, 2013 02:40 PM PDT
24일 오후 3시경 러시아 사할린 근해에서 진도 8.2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번 강진으로 인해 쓰나미 경보까지 발령했지만 다행히 쓰나미는 오지 않았다. 진원지는 북위 54.7도, 동경 153.4도이며 해저 600㎞였다. 이로 인해 특별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으나 강한 진동을 동반해 시베리아와 모스크바 지역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May 24, 2013 02:22 PM PDT
'한국의 예레미아' 김치선 목사의 외손주로 기도하는 어머니, 독립군 아버지 밑에서 자라 이민교회와 젊은이들을 평생 섬겨온 뷸라하이츠대학 이동희 교수. 그를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는 많지만 '이론과 현장이 조화된 신학자이자 목회자'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 오는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평신도신앙교육원에서 '당신의 영적 리더십을 키워라(느헤미야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는 이동희 목사는 "예레미야야 말로 오늘날 신앙인들에게 꼭 필요한 롤모델이자 리더"라고 소개했다.May 24, 2013 01:46 PM PDT
가수 싸이(36·박재상)가 'SNS 스타'를 뽑는 소셜스타어워즈에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May 24, 2013 01:42 PM PDT
"하나님의 임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우리가 뭔가를 느끼고, 듣고, 환상을 봐야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것일까요?"라고 질문을 던진 박다니엘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대로 나타나신다. 우리가 찾지 않을 때 갑자기 나타나시기도 하시고, 간절히 구할 때 만나주시기도 하신다. 어떤 때는 조용히, 혹은 매우 크고 강한 소리로 임하시기도 한다. 그분은 우리의 감각과 생각, 공간과 시각에 얽매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May 24, 2013 01:34 PM PDT
심장이 멈춰 죽었던 산모가 아기의 출생과 함께 되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에리카 니그렐리 씨는 임신 36주였으나 직장에서 일하던 중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에리카의 심장 박동이 멈추는 것을 본 의료진은 아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했고 무사히 아기를 받아 냈다. 그러나 아기를 출산한 직후, 니그렐리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고, 그녀 역시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졌다. 현재 산모는 물론 새로 태어난 아기 엘레이나도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 May 24, 2013 01:12 PM PDT
헬스 트레이너 숀 리 씨가 혈관 나이가 7살로 측정됐다. 현재 35세인 그의 혈관이 어린이처럼 젊은 이유에 대해 의료진은 "오랫동안 꾸준한 운동"이라 추측했다. 2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100세 건강, 맑은 피와 혈관"이란 주제로 진행됐고 여기 출연한 숀 리의 혈관 나이는 실제보다 무려 28살이나 어린 것으로 측정됐고 혈관 건강도 A등급으로 나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May 24, 2013 12:46 PM PDT
배우 김지수의 인대파열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왼쪽 발, 다리 인대 파열. 앞으로 2주 정도는 목발 짚고 꼼짝 마라. 오늘 화창하던데 이거 회복되면 날씨를 즐겨줘야지. 더 다치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하자! 다시 돌아온 긍정마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May 24, 2013 12:4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