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 조나단 에드워즈, 씨에스 루이스, 로이드존즈 등 영적 거장들의 전기와 그들이 저술한 고전들을 읽으면서 경건한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원장 심현찬 목사)이 5월 22일(수) 트리니티 명품리더쉽 세미나 봄학기를 종강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대 복음주의 아이콘, 로이드존즈: 그의 생애와 강해설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위기와 혼돈의 한국교회 현실 가운데 로이즈존즈를 통해서 복음주의 신앙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함께 성경적 강해 설교와 신앙 회복의 길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May 22, 2013 09:02 PM PDT
필라델피아의 낙태의사 커밋 고스넬 사건 이후, 미국 의회에서는 낙태 가능 시점을 현 "임신 24주까지"에서 "20주까지"로 단축하는 법안이 논의 중이다. 공화당의 트랜트 프랭크스(아리조나) 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이 법안에는 미셸 바크먼 의원을 포함해 약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대다수 주들은 연방대법원의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에 따라 임신 24주까지 낙태가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노스다코타는 6주, 아칸소는 12주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May 22, 2013 04:49 PM PDT
제33회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지난 18일 LA한인회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윤국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형 5·18 민주화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부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애국가May 22, 2013 04:46 PM PDT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이 어린이 날이고, 8일은 어머니 날이며, 15일은 스승의 날이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중심은 결혼에서부터 출발한다.May 22, 2013 04:38 PM PDT
많은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에 하나는 일단 대학에 합격하고 나면 늘 수강해 보고 싶었던 과목들을 신청하고, 수업에 들어가고, 그러고나면 A를 다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참 불행한 이야기이지만 그것만큼 사실과 동떨어진 생각도 없다. 대학 입학에 성공한 학생은 어떡하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지는 알겠지만 진짜 문제는 그May 22, 2013 04:36 PM PDT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무슬림 2명이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의 목을 베어 살해하는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다. 이들은 칼로 피해자의 머리를 자른 후 경찰의 총에 맞고 검거됐으며 현재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테러범들은 시민들을 향해 "알라는 위대하다. 우린 너희들이 우리를 향한 공격을 멈추기까지 절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쳤다. 또 "우리가 이 남성을 죽인 이유는, 매일 무슬림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도 했다. 이 테러에 대해 캐머론 총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May 22, 2013 03:55 PM PDT
17세 소년이 자신보다 4살 정도 어린 소녀와 사귀기 시작했다. 개인적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는 있겠지만 일단 불법은 아니다. 그 소년은 18세가 됐고 소녀는 14세가 됐지만 여전히 사귀고 있었다. 이것도 뭐 나쁘지는 않다. 물론 이 역시 불법은 아니다. 그런데 부모는 14세 자신의 딸이 18세 소년과 성관계까지 맺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둘이 정말 사랑해서 관계를 맺었건 어찌 되었건 청소년 대상의 성폭력이었다. 여기부터는 불법이기 때문에 경찰은 소년을 체포했고 검찰은 외설음란행위 혐의로 기소했다. 이 법 집행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도덕적으로, 법적으로 옳지 않은 범죄이기 때문이다.May 22, 2013 03:04 P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 38회 정기총회가 21일 필라델피아 래디슨 호텔에서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총회’를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 임원선거를 통해 총회장에는 직전 부총회장인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가 관례대로 추대됐으며 부총회장은 노진걸 목사(훌러톤장로교회), 장로부총회장은 이대연 장로(은혜교회)가 선출됐다.May 22, 2013 11:56 AM PDT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이 백악관에서 21일 불법체류자 청년들과 직접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도 2명 포함돼 있었다. 멕시코, 모로코, 쿠바, 이라크, 한국 출신의 7명은 이 자리에서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을 설명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안에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민자권익단체인 민족학교의 코디네이터이기도 한 케빈 이(이현규) 씨는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불안 속에 살고 있는 이민자 가족의 애환을 전했다. 이 씨는 9살에 미국에 왔으며 UCLA를 졸업하던 날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추방 유예를 받게 됐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여전히 추방의 공포, 가족과 헤어질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 살고 있다. 또 다른 한인은 뉴욕에서 온 앤지 김 씨였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이들을 면담한 21일, 상원 법사위원회는 이민법 개혁안을 13대 5로 통과시켜 상원에 제출했다. May 22, 2013 11:23 AM PDT
미국 상원 법사위원회가 21일 이민법 개혁안을 13대 5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이제 다음달 경 상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진작에 상원법사위로 넘어 왔던 이 개혁안이 마지막 진통을 겪은 이유는 동성 커플에게 이성 커플과 동일한 이민법 상의 지위를 허락하느냐 여부 때문이었다. 법사위원장인 패트릭 레이히 의원(민주)은 "오랜 기간 동성결혼 관계가 지속된 경우 이성 커플과 동일한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격렬하게 반대해 왔고 결국 이 조항을 제외한 수정안이 채택된 가운데 통과됐다. 이민법 개혁을 지지하는 많은 목회자들도 동성 커플에 대한 혜택만큼은 반대해 왔다. 복음주의 좌파 기독교리더인 짐 월리스도 "나는 법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지금은 동성결혼자들의 이민을 논의할 적절한 시점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법안은 이미 잘 알려진대로, 불법체류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까지 열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취업 비자 확대, 국경 강화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May 22, 2013 10:41 AM PDT
"요셉은 부모도 형제도 없는 이방 땅에 노예로 잡혀가 최악의 환경에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붙들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청소년들이 방황할 때 누구 한 명이라도 잡아주는 교사나 어른이 있다면 그 아이는 다시 설 수 있어요. 나눔교회에 오는 자녀들은 단 한 번을 오더라도 하나님을 만나고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이 주인 된 교회'를 표어로 지난달 창립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린 나눔교회 김성진 목사. 마흔 살에 첫 개척을 하게 된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교회를 통해 이뤄가실 '꿈'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설렌다.May 22, 2013 09:19 AM PDT
지난 21일(화) 발생한 애틀랜타한인회관 화재 사건에 대해 김희범 주애틀랜타총영사가 피해 복구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May 22, 2013 09:04 AM PDT
제 37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가 21일 7시에 개최예배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첫날 총회는 시큐리티(경비원)들이 총회 예배당 입구 앞에서 삼엄한 경비를 펼치는 등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준비위 측은 원만한 총회 진행을 위해 경비원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예배당 안에는 명찰이 있는 사람에 한해 입장이 허락됐다. ‘새로운 시작’ 주제로 열린 37회 총회 개회예배는 김남수 목사(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엄영민 목사(부총회장)는 설교에서 “주님이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주님께서 자유케 하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자. 이번 총회는 남가주노회를 중심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잘 진행이 되도록 기도를 많이 했다”며 “우리는 남이 받지 못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그 사랑을 받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위선이고 가식이다. 사람의 눈을 의식할 것인지 아님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을 의식할 것인지에 대한 것은 자신에 달렸다. 사람의 이런저런 May 22, 2013 08:24 AM PDT
제 1회 워싱턴주 한인장로회장배 탁구대회가 오는 6월 15일(토) 오전 10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구자경목사)에서 개최된다. 경기 방식은 단식과 복식 토너먼트 게임으로 진행되며 교회별로 8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는 오는 6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교회당 100달러다.May 22, 2013 07:44 AM PDT
작년 서울 정동감리교회서 진행된 감리교 임시 입법의회에서 '세습방지법' 통과 여부를 두고 총대들이 무기명투표를 진행하는 모습 May 22, 2013 07:2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