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가 사흘째인 23일에 Westin Hotel에서 회무처리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첫날 파행을 빚는 일이 있었지만, 북미주노회에서 1.5세 및 2세 목회자들 10여명이 참여해 첫날 성찬예식을 차세대 목회자가 집례하는 등 KAPC의 미래를 보게 했다. 23일 저녁예배에서는 한국에서 방문한 합신 총회장 이철호 목사가 ‘충성하는 종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저녁식사 후 열린 회무처리는 오후 8시에 시작돼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됐다. 첫날부터 회무처리가 지연되면서 임사부에서 헌의된 여러 안건을 토의하는 가운데 시간이 오랫동안 지체됐고 또 이를 결정하는 가운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총대들은 이날 임사부의 보고를 기다리면서 여러 의견을 냈다. 한 총대는 “WCC가 10월에 한국에서 열리는데, 이에 대한 총회 정체성과 여성안수,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총회가 명백하게 입장을 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May 24, 2013 12:06 PM PDT
요일 미국 워싱턴 주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잇는 5번 고속도로 상에 있는 4차선 다리가 붕괴되며 그 위를 달리던 차량 2대가 물 속으로 추락했다. 1955년 건설된 이 다리가 왜 붕괴됐는지 사고 원인이 조사 중이며 일부에서는 소형 트럭이 다리의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진 3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없다.May 24, 2013 10:56 AM PDT
제 37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가 21일 저녁부터 시작된 가운데 셋째날인 23일 오전에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선출된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엄영민 목사(남가주노회,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부총회장 정관일 목사(캐나다노회, 토론토가든교회), 서기 고택원 목사(필라노회, 새한장로교회), 부서기 제임스 김 목사, 회의록 서기 조부호 목사(뉴욕서노회), 부회의록 서기 이재승 목사, 회계 김영생 장로(뉴욕노회), 부회계 김조인 장로(가주노회)등이다. 엄영민 총회장은 취임인사에서 "정말 부족한 사람을 선출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1년 동안 전회기 임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겸손하게 열심히 섬기겠다"고 밝혔다.May 24, 2013 08:55 AM PDT
"나의 꿈은 자신의 꿈은 세상을 바꾸는 것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중국을 변화시키겠습니다."May 24, 2013 06:44 AM PDT
아이돌그룹 GOD 출신 가수 손호영 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경찰에 따르면 손 씨는 24일 오전 4시 35분쯤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기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에게 발견됐다고 한다May 24, 2013 06:41 AM PDT
“자살한 사람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신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신원하 교수(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가 “자살이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큰 죄임에도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자살한 사람이 이것으로 인해 영원한 저주에 처한다는 주장은 신학적으로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May 24, 2013 06:36 AM PDT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 일부 전 교인들에 대한 신천지 연루 시비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연세중앙교회측이 몇몇 전 교인들을 “신천지”로 지목하고, 교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의 이름과 사진을 교회 내에 게시물 등을 통해 공지하자, 지목된 교인들과 그들의 현 소속 교회 담임목사가 강하게 반발하며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May 24, 2013 06:27 AM PDT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23일 총회에서 동성애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 14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 중 61%가 이를 찬성했다. 당초 예상됐던 대로 청소년 회원은 동성애자를 받아들이지만, 지도자는 동성애자를 금지하게 됐다. 이 규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이 총회에서 회원들은 "성적 지향성으로 인해 차별받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향후 다양한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보이스카우트가 동성애 소년들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했을 때, 수 년 후면 이들이 성인이 되고 결국 보이스카우트의 지도자가 되고자 지원할 수도 있다. 그 때 이 규정에 따라 지도자가 될 수 없게 되면 이는 곧 평등권 침해라는 소송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또 활동 특성상, 캠프를 하게 됐을 때, 동성애 소년과 일반 소년을 같은 텐트 안에서 자게 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논란도 일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를 한 텐트에서 재우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말도 나온다. 이 총회 결정을 앞두고 미국의 48명 기독교 지도자들이 보이스카우트 측에 반동성애 정책을 고수하라고 요청했으며, 남침례회의 지도자들은 "동성애 용인은 큰 재앙이 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와 ABC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63%는 보이스카우트 내에 동성애가 용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56%는 성인 동성애자들이 보이스카우트의 지도자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오직 39%만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May 24, 2013 12:42 AM PDT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김백규 전 한인회장이 위촉됐다. 한인회관 화재 사고에 대한 차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3일(목) 오후 7시 둘루스 소재 오토몰(구 국제자동차)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 애틀랜타한인회는 현 한인회관 건립 당시 크게 공헌하고 한인사회에서 꾸준한 리더십을 보여온 김백규 전 한인회장이 이번 비상사태에 대한 적임자라고 판단,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이에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한인회장 재임 당시 한인회관 건립 문제로 시간을 많이 썼고 그 만큼 애착도 크다. 벌써 10여년이 지났다. 좋은 빌딩을 구매하는 것이 지금으로선 최선의 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20~30년 후의 장래를 본다면 신축도 좋다고 생각한다. 한인사회의 의견을 모아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길인지 결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한인사회가 그간 많이 커졌다. 한인들이 힘을 모으면 충분이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May 23, 2013 10:09 PM PDT
로이드존즈는 [설교와 설교자] (Preaching and Preachers)에서 목회자의 준비를 위해서, 자기 훈련, 기도, 성경읽기, 영혼을 위한 독서 등에 대해 다룹니다. 이 모든 것이 목회자와 나아가 리더들의 기초라는 것이지요.May 23, 2013 08:46 PM PDT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미디어 부서에서는 "멀티미디어 전공자로서 Shake, Photoshop, FCP 등을 사용해 Contents 제작 경험이 있고, 합법적인 미국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는 풀타임 직원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May 23, 2013 08:24 PM PDT
파라과이를 강한 나라로 일으키기 위한 건강한 청년들의 힘찬 달음질인 '마라톤 복음축제'가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제4회 아리바 호베네스는 "건강한 청년, 강한 나라"라는 주제로 델에스떼, 깜뽀 누에베, 까아구아수, 꼬로넬오비에도, 으빠까라이, 싼로렌소, 아순시온 등 총 327km 구간에 걸쳐 진행된다.May 23, 2013 04:32 PM PDT
22일 뉴욕 시가 종교단체들이 공립학교를 예배 처소로 임대해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는 중재안을 냈다. 이로써 수많은 교회들을 길거리로 내몰려 했던 뉴욕 시의 행정 명령은 완전 폐기처분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뉴욕 시는 지난해 초부터 공립학교를 예배 등 각종 종교 모임 장소로 임대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발효했고 적어도 수십여 개의 교회들이 주일 예배 처소를 잃게 됐다. 교회의 반발은 거세었다. 1월 29일에는 뉴욕의 다민족 교회들이 연합해 브룩클린 브릿지에서 1만명 단위의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뉴욕교협도 한인유권자센터와 함께 반대서명 운동에 나섰고 시의원 등과 면담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May 23, 2013 03:01 PM PDT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무인전투기 공습으로 2009년 이후 파키스탄과 예멘에서 미국 시민권자 4명을 사살했다는 사실을 22일 공식 확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May 23, 2013 02:46 PM PDT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 임원진들이 5월 23일(목)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를 방문해 최근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류응렬 목사와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워싱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류응렬 목사는 "지역교회를 돌아보는 일은 본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족하지만 잘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류 목사는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수평이동' 문제에 있어서도 "'교회성장'이란 말은 워싱턴지역 모든 교회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 동안 총신대학교에서 목회윤리를 가르쳐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그에 어긋나지 않게 목회할 것이며, 워싱턴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건강한 신학과 건강한 성장을 추구해May 23, 2013 02:4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