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33)이 숨진 여자친구 윤모(30) 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May 23, 2013 01:10 PM PDT
유타 주의 15세 소년이 입양된 10살, 4살 동생을 칼로 찔러 살해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이 가정의 부부는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는데 4명은 친자녀가 아닌 입양자녀였다. 이웃들은 이 부부에 대해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라고 증언했다. 사건 당시 어머니는 또 다른 자녀들을 데리고 댄스 발표회에 가 있었다. 그가 집으로 돌아 왔을 때, 1층에 4살 아이가 죽은 것을 보고 911을 불렀다. 그는 급히 나머지 15살, 10살 아이를 찾았지만 10살 아이도 죽어 있었고 15살 아이는 사라진 상태였다. 그러나 사건 당일 자정, 15살 아이는 5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고 정신 감정을 위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범인은 15살 아이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4월 말에는 중부 캘리포니아에서 12세 오빠가 8살 짜리 동생을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May 23, 2013 12:44 PM PDT
가수 장윤정이 어머니와 남동생의 방송 인터뷰와 관련해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May 23, 2013 12:09 PM PDT
텍사스 의회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Merry Christmas Bill)에 관해 릭 페리 주지사는 무신론자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텍사스 주 공립학교 교사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크리스마스 트리라 부르자 무신론자들은 이것이 "정교분리에 어긋난다"며 항의해 왔다. 과거에도 크리스마스란 단어는 기독교적 뉘앙스가 강하므로 홀리데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무신론자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대로 부르는 것도 불법이라 주장했다. 이에 텍사스 의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크리스마스라 부를 수 있게 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법안이 통과됐다. 그러자 한 무신론 단체의 대표는 "이 법안은 기독교인들의 매우 공격적인 전략이다. 기독교를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리려는 법안"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 법안을 추진한 듀웨인 보학 의원은 "지나친 오버 액션"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 법안은 상원에서 민주공화 양당이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하원에서는 절대 다수의 지지를 얻었다"면서 "이것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이며 종교 자유의 문제다"라고 밝혔다. 페리 주지사는 "이 법은 종교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종교의 자유를 추구하는 법이다. 이는 헌법과 일치되며 난 기쁜 마음으로 서명할 것"이라고 했다. May 23, 2013 11:35 AM PDT
조지아 리버데일에 거주하는 17살 소녀, 첼리사 피어스 양이 오늘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선다. 피어스는 홈리스 생활을 이겨낸 것과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얻기 위한" 싸움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드류 고등학교를 다닌 피어스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다른 세 명의 형제들과 함께 쉘터와 호텔, 단기렌트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생활했으며, 간혹 자동차에서 잠을 자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다. "난 그저 기도했어요"라고 ABCNews.com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피어스는 "엄마는 언제나 우리가 이런 (어려운) 상황에 놓일 때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방법을 찾곤 했어요. 나는 자신에게 '내일은 오늘 같지 않을 거야, 시간을 갖고 네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미래는 네가 원하는 내일로 다가올 거야'라고 다짐하곤 했어요"라고 말했다.May 23, 2013 11:06 AM PDT
애틀랜타 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들이 모여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주일)까지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열리는 연합부흥성회 강사로는 본국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May 23, 2013 09:38 AM PDT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이순기 전도사와 제이슨 S. 해머스리(Jason S. Hammersley)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이 지난 19일(주일) 열렸다.May 23, 2013 08:59 AM PDT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라운 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느낀 것을 토대로 저의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제는 위 제목이 보여주듯이 ‘포기함’의 용기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대로 하자면 ‘내려놓음의 용기’ ‘자아부정의 용기’ 또는 그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영상은 뽀로로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를 만들기까지 작가가 포기해야 했던 점들에 대해 진솔하게 “간증”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May 23, 2013 08:42 AM PDT
오클라호마지역의 로버트 E. 헤이즈 주니어(Robert E. Hayes Jr.) 감독은 다른 지역의 감독들과 연합감리교인들이 이번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May 23, 2013 08:23 AM PDT
얼마전 아틀란타 A교회 담임 이모 목사가 친북사이트에 자기소개를 올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있었고 최근엔 아틀란타의 한 교회에서 대규모 한반도평화집회가 열리는 등 이제 아틀란타도 더 이상 친,종북 이념논란의 무풍지대는 아닌 것 같다.May 23, 2013 06:33 AM PDT
십일조를 내는 기독교인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재무 상황이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의 대부분은 30대가 되기 전에 십일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May 23, 2013 05:53 AM PDT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는 지난해 교단을 탈퇴하고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한독선연)에 가입했다. 이 교회 담임목사는 그 이유에 대해 “교단 정치에 염증을 느꼈다”며 “교회와 교인들보다 교단 정치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에 회의가 들었다”고 말했다. 한독선연 회원인 부산의 한 교회 역시 “(교단에 속해 있을 당시) 교단의 불합리한 행정처리가 잦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May 23, 2013 05:49 AM PDT
야채가게를 하는 A씨(52)는 주일 아침 7시 1부 예배를 드린 후 곧바로 장사 준비를 한다. 주일에 손님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이다. 거룩한 주일에 과연 장사를 해도 되는지, 혹 주일성수를 어긴 것은 아닌지 하는 염려 때문이다.May 23, 2013 05:46 AM PDT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가 한인회관 화재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3일(목) 오후 6시 30분 둘루스 오토몰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갖는다.May 23, 2013 05:42 AM PDT
미국 보이스카우트는 최근 단원들의 성생활을 묻지 않고 있으며, 이같은 방침이 동성애자들을 허용하게 되더라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보이스카우트 홍보 수석인 데런 스미스(Deron Smith)는 크리스천포스트와 서면 인터뷰에서 동성애자 혹은 이성애자 단원들에게 성생활에 대해 물어볼 것이냐는 질문에 “이에 대해 현재도 묻지 않고 있으며, 동성애자를 수용한다는 방침이 결정되더라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또한 “새로운 결정은 동성 혹은 이성간 어떠한 성적 행위도 미국 보이스카우트의 도덕적인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음을 언급하게 될 것”이라면서 “모든 청소년들과 같이 스카우트 단원들은 도덕성과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의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May 23, 2013 05:4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