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페이스북김지수 페이스북

배우 김지수의 인대파열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왼쪽 발, 다리 인대 파열. 앞으로 2주 정도는 목발 짚고 꼼짝 마라. 오늘 화창하던데 이거 회복되면 날씨를 즐겨줘야지. 더 다치지 않은 걸 다행이라 생각하자! 다시 돌아온 긍정마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지수는 5월 초쯤 다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발을 짚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팬들의 걱정이 쇄도하자 김지수는 지난 21일에 다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다리가 어떤지 안부를 물어봐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뼈도 다친거라 좀 오래가구 후에 재활치료도 좀 필요합니다. 더디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회복하겠지요. 의기소침해지지 않도록 마음도 잘 다독일께요.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이라며 근황을 알렸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지수 씨의 다리 인대파열 부상이 있었지만, 염려하실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었다. 현재는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많이 회복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수의 인대파열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지수 씨, 빠른 쾌유를 빕니다", "김지수 씨, 긍정적인 마인드 좋아요", "김지수 씨, 빨리 나아서 돌아오세요", "김지수 씨, 재활치료 열심히 받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