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희성(稀姓)인 제갈(諸葛)씨가 유명한 것은 삼국지의 제갈공명때문이다. 공명은 아호이며 원 이름은 량(亮)으로 흔히 제갈량(諸葛亮)으로 불리운다. 그가 와룡선생이란 별호를 얻은 것은 한때 유비의 참모였던 서서(徐庶)가 사마휘수경선생밑에서 동문수학한 동무 제갈량을 소개하면서 "그는 물에 잠긴 와룡(臥龍)과 같은 인물"이라고 천거한데 기May 31, 2013 07:52 AM PDT
지난 20일 대형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 무어 지역의 주택가를 훑고 지나가며 어린이 10명을 비롯, 24명이 죽고 1,200여 채 집이 완전 폐허로 바뀌는 재난이 발생하자 미국인들은 이번에도 소매를 걷어부치고 복구를 돕고 있다. May 31, 2013 05:57 AM PDT
"정말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알아야 해요. 사람들은 겉모습과 스펙을 가지고 나를 평가해요.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현재 모습이기 전부터 우리를 사랑하신 분입니다. 왜곡된 세상의 가치에 자신을 가두어서는 안됩니다." –CGNTV 힐링토크 '회복' 방송 중에서 - 2011년 미스코리라 진 이성혜씨는 누구나 보기에 아름다운 공인 된 미인이다. 뉴욕의 유명 패션디자인스쿨인 파슨즈 대학(휴학 중) 출신이기도 하다. 여기에 나눔 활동에도 열심이다. 세상적인 잣대로 보더라도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스팩'의 소유자다. 항상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하는 자리에 있고, 누가 보기에도 자신을 소중히 여길만한 이유도 충분해 보인다. 비교와 줄 세우기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시대 가운데 이성혜씨의 자신을 소중히 여기라는 말은 여전히 남 이야기처럼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성혜씨에게도 무너진 자존감 속에 오랜 시간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눈물로 살았던 과거가 있었다.May 31, 2013 05:53 AM PDT
동성애가 유전이며, 선천적인 것이라는 동성애자들의 주장에 대해 과학자들이 강한 반론을 제기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박재형 교수)는 30일(목) 오후 7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2013 생명윤리 세미나(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과학대)는 "태어날 때 두뇌에 의해 혹은 태아기에 성호르몬 이상을 겪어서 동성애를 하도록 신체구조가 형성됐다는 주장이 있지만, 연구 결과 모두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길 교수는 동성애자의 두뇌는 태어날 때부터 일반인과 다른 특징을 가질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 "예전의 과학은 태아의 8∼24주에 남성호르몬 증대가 일어나기에 두뇌에 영향을 주고, 그 시기에 성호르몬 이상으로 동성애자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추측에는 임신 기간에 두뇌 구조와 성적지향도 결정돼 일생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 과학은 두뇌 구조가 임신 기간에 결정돼 일생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임신 24주 이후에도 여러 번 성호로몬 증대가 있으며, 태어난 후 환경 영향을 받아 두뇌 발달이 이뤄진다고 본다. 따라서 태어날 때 특별한 두뇌를 가져 어쩔 수 없이 동성애자가 됐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May 31, 2013 01:11 AM PDT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박사학위를 취득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포체프스트룸대학(현 노스웨스트대)측이, 오 목사의 논문과 관련해 29일 최종 입장을 밝혔다. May 31, 2013 01:06 AM PDT
시애틀 형제교회 여름성경학교(VBS) Toon Town 2013이 7월 1일(월) 부터 12일(금)까지 유치원생과 예비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May 31, 2013 12:54 AM PDT
워싱턴주 커클랜드에 소재한 트리니티장로교회(담임 정준영)가 교육전도사(Part-time Position)를 청빙한다.May 31, 2013 12:08 AM PDT
빙하기 때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매머드종(種) 복원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May 30, 2013 10:30 PM PDT
대만 경찰이 '삼성폰을 쓴다'며 청소년을 상대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발생했다.May 30, 2013 09:46 PM PDT
실종설이 돌았던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의 아들인 김한솔이 보스니아 국제학교 졸업행사에 참석했다. May 30, 2013 09:04 PM PDT
남가주 일원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LA 드림오케스트라(지휘자 다니엘 석)와 오페라 동호회 '보헤미언스'가 내달 15일 오후 7시 LA한인타운에 위치한 임마누엘쳐치 웨스트민스터채플(3300 Wilshire Blvd., LA)에서 '스칼러십 어워드 콘서트'를 개최한다.May 30, 2013 07:39 PM PDT
You waves, though you dance by my feet like children at play,May 30, 2013 07:06 PM PDT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이상명 총장)는 한인 커뮤니티 봉사 차원에서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계 무료 ESL를 개강한다. 미주 장신대 측은 “학생들을 위한 이중언어교육과 미국 이민공동체를 위한 영어교육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유학생들과 지역 이민자들에게 그동안의 관심과 후원에 대해 섬기고 나누는 마음으로 마련한 만큼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May 30, 2013 07:06 PM PDT
LA동부지역목회자협의회가 탁구대회를 15일 오전 10시 동부사랑의교회 친교실에서 열었다. 10개 교회에서 25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운동으로 하나되어, 복음으로 영광 돌리기’를 주제로 열렸다.May 30, 2013 07:04 PM PDT
최근 몇년새 가족 패러다임은 급변하고 있는 추세다. 부부 국적이 서로 다른 다문화가족은 물론, 비혼(非婚) 동거가족, 조손가족과 더불어 엄마와 아빠 중 한 명이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족도 급증하는 추세다. 이 중 한부모 가족의 경우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아니라 ‘가족 해체’라는 시선을 받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혼이나 배우자의 가출, 사별 등 여러 사유로 ‘나홀로’ 부모가 된 싱글맘, 싱글대디를 보는 시선은 인식 변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따갑기만 하다. 이러한 세상 편견에 맞서 떳떳하게 살고 있는 싱글맘, 싱글대디들을 위한 한부모 가족축제가 열렸다. 18일 오후 LA비전교회(김대준 목사)에서다. 녹록치 않은 이민생활 가운데 지친 싱글맘, 싱글대디들에게 신앙 안에서 회복과 위로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 100여명과 자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가정사역상담소(FMC)와 가정을세우는사람들(FBM), 맘스 홈(MOMS HOME)이 주최하고 LA비전교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97년 교May 30, 2013 07:0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