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가 최근 골프대회를 통해 얻은 기금으로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4곳에 1천불씩 총 4천불을 전달했다. 뉴저지교협은 지난 4월27일 뉴저지 한인 봉사단체 후원을 위한 ‘제 1회 후원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저지교협에 따르면 당시 골프대회에서는 회비 6,100불과 헌금 2,800불 등 총 9,620불이 들어왔고 지출로는 상금과 음식 등으로 5,800불이 사용돼 총 3,813불이 기금으로 조성됐다.Jun 03, 2013 07:42 AM PD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신현태) 정기총회가 지난 1일(토) 오후 6시 스와니 코엑스몰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희범 애틀랜타총영사와 유진철 미주총연총회장, 박병준 동남부연합회회장, 김의석 애틀랜타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Jun 03, 2013 07:36 AM PDT
뉴욕우리교회(담임 조원태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장로·안수집사 및 위임예배를 2일 오후4시 메스페스 뉴욕우리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장로위임에 김동우, 장로안수에 양재철, 안수집사 위임에 정두용, 안수집사 안수에 김건국, 윤석찬, 정지영 등으로 총 6명의 일꾼이 새롭게 새워졌다. 통상적으로 임직식에 참석한 이들은 감사와 기쁨으로 소감을 밝히지만 이날 뉴욕우리교회의 임직자들은 임직에 대한 감사를 진솔한 말과 눈물로 표현해 더욱 깊은 감동을 줬다. 임직자 대표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동우 장로는 중간중간 목이 메는 듯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Jun 03, 2013 07:08 AM PDT
2일 오후4시 뉴욕우리교회에서 열린 임직예배에서 원로목사인 양희철 목사가 뉴욕우리교회 후임 목회자인 조원태 목사에게 감사를 표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양희철 목사는 임직예배 축도를 하기 전 잠시 양해를 구한 발언을 통해 후임 목회자인 조원태 목사와 현재 뉴욕우리교회의 성장에 감사와 기쁨을 표현했다. 이는 원로목사와 후임목회자의 아름다운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부 반목이 있는 이민교회들에게는 큰 귀감이 되는 모습이다. 뉴욕교계의 연합활동에도 적극적이었던 양희철 목사는 뉴욕우리교회를 지난 2010년 9월 물러나고 후임으로 조원태 목사를 맞았다. 퇴임 이후 그동안 뉴욕에 거주하면서도 해외 선교지를 많이 방문했던 양희철 목사는 이달 중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으로 이사한다.Jun 03, 2013 07:08 AM PDT
해밀톤연합감리교회 홍연표 담임목사(66)가 40여년 목회 인생에 마침표를 찍는다. 1974년 3월 물레동교회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한 이래 김포군 소재 동산감리교회 담임 전도사, 서울 궁정감리교회 부목사로 활동하다 1981년 도미, 포틀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애틀랜타 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을 거쳐 23년간 해밀톤연합감리교회를 이끌어 오던 홍연표 목사는 오는 9일(주일) 오후 5시 은퇴식을 앞두고 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은퇴에 대해 홍연표 목사는 '사실 걱정 반, 기대 반'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은퇴 후 6개월간 쉬며 차분히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계획"이라는 홍연표 목사는 "우선은 목회하며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음껏 해보고 싶다.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밤도 새보고 여행도 다녀보고 싶다. 동양화를 3년 정도 배웠고 테니스도 1년 전부터 시작했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계획을 세워보겠지만 아마도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을 써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Jun 03, 2013 05:57 AM PDT
개신교수도원수도회(회장 김창길 목사, Protestant Abbey Mission)가 북미주 내에서 개신교 수도원 운동의 터를 닦을 수도원을 뉴저지에서 개원했다.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Protestant Abbey Mission)의 믿음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중심(Solus Christus), 오직 성경으로만(Sola Scriptura), 오직 믿음으로만(Sola Fide)을 기반으로 하나님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자유롭게 나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 운동으로, 개신교 수도원 수도회(PAM)는 어느 한 교회나 또는 한 교파에 소속되지 않는 초교파 영성운동이다. 지난 2년6개월 가량 준비과정을 가져온 PAM은 2일 오후3시30분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개신교수도원 사무실에서 개원예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개신교수도원수도회는 그동안 계간지 ‘수도원의 소리’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이민사회 내의 올바른 영성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Jun 03, 2013 04:54 AM PDT
의료선교단체 비전케어서비스(VCS) 미주서부(이사장 알렉스 장)가 진행한 제 2회 LA사랑의 무료개안수술 캠프를 통해 11명의 환우들이 광명을 찾았다. 이번 캠프는 마취과 서영석 의사를 비롯해 7명의 안과의사(곽건준, 조성진, 한스김, 사만다최, 이찬주, 리사황, 브라이언송)가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백내장 환우에게 무료로 의술을 펼쳤다. 5월 30일 용궁에서는 의료진과 수술받은 환우들을 초청해 ’제 2회 LA사랑의 무료개안수술 캠프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창엽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참여 의료진과 화랑라이온스 클럽 등 도움을 준 개인과 단체에게 LA 시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VCS는 지난 2월 23일 화랑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LA총영사관 주차장에서 ‘무료 안검진 캠프’를 열어 77명의 한인들에게 무료로 눈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여기서 백내장 질환이 발견된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선발해KART재단과Jun 02, 2013 10:52 PM PDT
학부모들이 함께한 수료잔치에서 어린이들은 고린도전서 13장 4절(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7절(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3절(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을 함께 암송하면서 그동안 배운 한국말 실력을 뽐냈다. Jun 02, 2013 07:46 PM PDT
어린 시절 가끔씩 텔레비전에서 긴급속보로 방송되는 뉴스가 있었다. 귀순용사에 대한 뉴스였다. 휴전선을 목숨을 걸고 넘어 귀순한 사람들을 보며, 모든 국민들은 그들과 함께 기뻐하기도 하고, 북에 남겨둔 가족들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실 때에는 우리의 마음도 먹먹했다.Jun 02, 2013 06:28 PM PDT
나이지리아 의회는 오랜 논의 끝에 지난 5월 30일 동성결혼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는 동성애자들과 관련된 인권 단체를 설립하는 경우 징역 10년에 처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굿럭 조나단(Goodluck Jonathan)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의회에서 승인한 법안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AIDS, HIV 퇴치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혹은 영국과 같은 나라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는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법안을 지지한 도밍고 오벤데(Domingo Obende)는 "동성결혼은 도덕적·종교적 바탕 위에서 허용될 수 없다. 무슬림도 이것을 금하고 있다. 기독교와 아프리카 전통 종교 역시 이를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11월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에 따르면, 동성결혼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어떠한 대중 공연도 금지되며, 동성결혼자는 징역 14년에 처해진다. 이들을 돕거나, 동성결혼의 증인으로 선 자도 징역 10년에 처해진다.Jun 02, 2013 05:46 PM PDT
교회 소그룹은 어떤 모임일까? 소그룹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타나는 작음 모임이다. 그룹원들이 서로의 진솔한 신앙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믿음이 확고하지 않은 이들은 신앙 성숙을 도모할 수 있다. 또 각자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눔으로 개인의 뜻을 넘어 공동체의 비전을 가질 수 있다. 그럼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개인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도 추진할 수 있다. 소그룹은 십자가와 복음이라는 성경적 기초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 된 모임이다. 기독교 진리위에 각자의 간증과 고백, 나눔이 살아 움직이는 곳이 바로 소그룹이다.Jun 02, 2013 12:30 PM PDT
지난 4월부터 정기모임을 다시 시작한 워청은 "3R"(Return, Restore, Remember)이라는 주제로 찬양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날 예배는 김은택 목사의 사회, 장수철 목사(MD YWAM, 하늘문교회)의 찬양 인도, 김재덕 목사의 설교, 오성달 목사(미주꿈이있는교회)의 합심기도 인도, 김재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Jun 02, 2013 09:17 AM PDT
기념 만찬에서는 강도호 신임 워싱턴총영사, 린다 한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 회장, 장두석 메릴랜드한인회 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American Wounded Veterans & Family members, 한국전쟁 참전 용사, 지역사회 정치인, 한미여성재단 후원자,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회장단, 한미여성재단 창립자 및 전직회장 등 수백명이 참석했다.Jun 02, 2013 08:55 AM PDT
워싱턴신학교(학장 김택용 목사) 제29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6월 1일(토)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학기에는 김용숙, 안재숙, 조용진 등 3명이 신학 학사(Bachelor of Theology) 과정을 마치고, 김수정, 이호진, 정운익 등 3명이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과정을 마치고 졸업했다. 졸업식은 오경일 박사의 사회, 손갑성 교수(구약학)의 기도, 정난형 박사의 성경봉독, 박성일 목사(PCA 한인수도노회장)의 설교, 학위 수여식, 이효성 박사(전 서울 성경신학대학원)의 축사, 졸업생 답사 및 기념품 증정, 안상도 박사의 인사 및 광고, 박덕준 박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Jun 02, 2013 08:33 AM PDT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블랙가스펠 CCM 그룹인 소울 싱어즈(Soul Singers)가 워싱턴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뮤직 캠프'를 연다. 뮤직 캠프는 오는 6월 25일(화) 부터 7월 3일(수)까지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음악 기초이론과 화성법, 보컬 레슨 등 다양한 훈련을 소울싱어즈로부터 직접 받게 된다.Jun 02, 2013 08:1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