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모든 것을 직접 참여하기보다 대표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간접적 참여로 동참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국회에 의원을 선출하여 보내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교회에서 장로를 세워 장립하는 부분에서도 먼저 성도들의 추천과 투표를 통하여 선출되게 됩니다.Jun 10, 2013 09:19 AM PDT
7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 33회 동남부 체전에서 유소년 축구팀의 시범경기가 처음으로 열렸다. 비록 청소년들간 경기였지만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승부를 겨뤄 큰 박수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지난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열살 이하 U10 그룹의 네 팀과 몸고메리 유소년 대표팀이 참가해 지난 유소년 축구대회의 열기를 이어가는 듯했다.Jun 10, 2013 08:53 AM PDT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이사장 박상근)이 차세대 신앙교육 사역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2세 신앙교육에 사명이 투철한 신학교 입학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도 버지니아, 메릴랜드 지역뿐만 아니라 필라델피아,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미 전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John Yun, Paul Kwon, Jason Lim, Neil Kim, Joshua Park, Raehyeok Park, Samuel Aum 등 9명이 선발됐으며, 장학금 수여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은 6월 15일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린다. Jun 10, 2013 08:33 AM PDT
해밀톤연합감리교회 홍연표 목사 은퇴 찬하 예배가 9일(주일) 오후 5시 드려졌다. 감리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는 40여년간의 목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홍연표 목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단 관계자 및 지역교회 목회자, 성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가득 찼다. 이 자리에서 홍연표 목사는 "한국 새터교회에 있을 때 교회 종을 치던 집사님이 잊혀지지 않는다. 부흥회에서 은혜를 받은 이 분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종을 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하루는 종을 치지 않아 알아보니 보통 돼지가 새끼 12~13마리를 낳는데 이 집사님 집 돼지는 6개월 전 기도를 받았음에도 4마리 새끼를 낳자 실망한 것이었다. 다음날은 다시 종을 치길래 물어보니 밤새 새끼 2마리를 더 낳았다고 한다. 그 순수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목회기간 겪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했다.Jun 10, 2013 08:32 AM PDT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규섭 목사) 주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 450주년 기념대회가 10일 오후 서울 신림동 국제신대 강당에서 개최됐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Heidelberger Katechismus)은 450년 전인 1563년 독일 남부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총회에서 채택된 총 129개 항목의 문답으로, 52개 소절로 나눠 매주 한 절씩 읽으면 1년에 전체를 읽을 수 있다. 특히 가장 영향력 있는 개혁주의 신앙고백 문서로 알려져 있으며, 벨직 신앙고백서(1561)·도르트 신조(1619)와 더불어 3대 표준문서로 불린다. 이와 관련, 지난 2011년 아이들 눈높이의 총천연색 교리서 <특강 소요리문답>을 펴낸 흑곰북스에서 최근 <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이성호 著)> 상권을, 생명의말씀사에서 <52주 스터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각각 출간했다. 이날 기념대회에서는 김재성 교수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와 언약신학', 김동춘 교수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의 구원론', 권호 교수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 설교법', 김홍만 교수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율법의 위치', 김재윤 교수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서의 기독론'을 각각 발표했다.Jun 10, 2013 08:05 AM PDT
세계복음연맹(WEA)과 글로벌 파트너 'Refugee Highway Partnership(RHP)'는 전 세계 교회들에게 오는 16, 23일을 '세계난민주일'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200만명 이상의 난민들이 전쟁·폭력·핍박을 피해 자신의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이 가운데 대다수는 여성과 아이들이다. 세계난민주일은 '세계난민의 날'(6월 20일) 행사와 관련하여, 기독교인들이 전 세계 난민들에 대한 복지와 보호에 공통적인 우려를 나타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톰 앨빈슨(Tom Albinson) WEA 난민 대사는 레위기 19장 34절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듯, 이방인들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다. 우리 주변에서는 우리가 난민들, 망명을 원하는 자들, 국내 추방자들, 국적없는 자들을 돕는지 바라보면서 이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구테레즈(Antonio Guterres) 유엔 난민고등 판무관(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은 최근 연설에서 교회나 기독교 단체가 난민의 삶 가운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의 확신을 전한 바 있다.Jun 10, 2013 07:54 AM PDT
제10회 사랑의 종 장학금 수여식이 사랑의종 장학재단(대표 김창백) 주최, 뉴욕생활대학(정도영 목사) 주관으로 10일 오후 5시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사랑의 종(Love Bell Mission Foundation-러브벨, 김창백 대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이민교회 2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랑의 종 선교재단은 고 김일현 집사의 생전의 유지를 받들어 선교 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으며 사랑의종 장학금은 WPI Verizon 김창백 대표가 매년 후원하고 있다.Jun 10, 2013 07:31 AM PDT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 어린이 찬양집회인 ‘Jesus is My Super Hero’가 8일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 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퀸즈장로교회 어린이로 구성된 하랑예찬(하나님 사랑, 예수님 찬양) 율동팀이 참여해 찬양 및 바디워십을 선보였으며 이웃 교회 어린이들까지 함께 참여한 어린이의 잔치로 진행됐다. 이날 찬양팀은 힘찬 찬양으로 ‘Jesus is My Super Hereo’, ‘One Way Jesus’, ‘I Believe in Jesus’ 등의 어린이 찬양을 이끌며 흥을 돋웠으며 본격적인 하랑예찬의 무대가 이어졌다.Jun 10, 2013 07:17 AM PDT
‘성령 사역’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경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이때, 시행착오의 체험을 바탕으로 ‘성경적 성령 사역’을 제시하는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마음과생각)>가 출간됐다.Jun 10, 2013 06:55 AM PDT
창립33주년을 맞은 뉴욕중부교회(담임 김재열 목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창립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영양쌀 만들기와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달아 진행했다. 7일과 8일은 북한의 어린이 15만 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영양쌀 만들기에 600여 명(연인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게 했으며 9일은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통해 북한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뉴욕중부교회는 창립기념일을 교회 자체적 행사로만 끝내지 않고 북한선교를 위한 특별 기간을 정해 직접 헌신적인 활동을 보였다.Jun 10, 2013 06:21 AM PDT
2012년에는 1억번째 성경을 출판했다. 5천만 권 인쇄를 위해 20년이 소요됐으나, 나머지 5천만 권을 인쇄하는 데는 약 5년이 걸렸다. 또한 앞으로 10년 내 2억 권의 성경을 출판해 중국과 전 세계에 보급할 예정이다. 아미티 재단의 설립은 30여년 전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이 중국 방문 당시, 고 등소평 주석과의 만남 가운데 카터 대통령이 중국인들이 자신의 성경을 소유할 수 있는지 질문해 등소평 주석이 그렇다고 대답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중국은 문화혁명을 거쳐 87년에 공식적인 성경 인쇄소가 세워졌다. 이 단체는 이듬해인 88년 성경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중국 정부 기관인 중국 기독교 위원회(China Christian Council)와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 성서 공회 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와 연계되어 있다.Jun 10, 2013 05:45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1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한국교회는 조속히 목회자 연구윤리에 대한 판정 기준을 정하고, 기독교 인사들은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윤리의식으로 새롭게 무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Jun 10, 2013 05:38 AM PDT
미국의 한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가, 공식행사에서 종교적 기도를 금지하는 학교 행정처의 새로운 정책에 반발해, 미리 준비한 졸업식 연설문을 찢고 대신 주기도문을 암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이 코스트너 4세(Roy Costner IV)는 지난 1일(현지시각) 사우스캘리포니아 피켄스 카운티에 위치한 리버티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로 섰다. 무대에 선 코스트너는 동료 학생들을 비롯한 청중들에게 “학교 당국의 승인을 받은 연설문을 준비해 왔으나, 대신 주기도문을 암송하기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존경하는 분들이 오늘날 이 자리까지 우리를 빚으시고, 만들어 주셨다”면서 “내가 어릴 때 부모님이 나를 주님께 인도해주신 것이 매우 기쁘다. 여러분들 대부분은 내가 말할 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잠시 쉬었다가 주기도문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이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뤄지이다…”라고 입을 연 그는, 청중들의 박수와 환호가 점점 커지자 한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킨 채 주기도문 암송을 끝냈다. 졸업 행사를 담고 있는 영상을 통해, 청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낸 코스트너의 즉석 연설을 볼 수 있다. 코스트너 뒤에 앉아 있던 한 교직원은 그가 주기도문 암송을 시작하자,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Jun 10, 2013 05:36 AM PDT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가 9일 오후6시30분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효신 이웃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이웃과 화합하며 사랑을 나누는 음악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첼리스트 문태국 씨의 연주를 비롯해 이희종 씨의 트럼펫 연주, 방두오 씨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 연주가 이어졌다. 특히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박진원 씨와 바리톤 양군식 씨 등 유명 성악인들이 출연했다. 소프라노 권경희 씨의 신아리랑, 소프라노 박진원 씨의 가고파 등의 일반 가곡과 함께 테너 지양길 씨의 주기도문 등 찬송도 함께 어우러졌다.Jun 10, 2013 05:28 AM PDT
뉴저지교협(회장 박상천 목사)이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호산나전도대회 홍보를 위해 지난 8일 뉴저지 일대 한인마트에서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뉴저지교협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마트를 방문한 한인들에게 호산나전도대회를 소개하는 홍보전단을 나눠주면서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Jun 10, 2013 05:0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