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장 강인한 보안관"으로 잘 알려진 조 아파이오 보안관이 불법으로 국경을 넘다 죽음에 이른 사람들을 기리는 나무 십자가를 국경 사막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5번 연속 보안관에 당선된 그는 초강력 이민법을 외쳐온 대표적 보수인사다. 이 십자가는 애리조나 사막을 넘어 미국행을 강행하다 도중에 탈진해 사망하는 불법이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이민자들이 발견되는 그 위치에 설치된다.Aug 17, 2013 09:54 AM PDT
미국의 세계적인 복음주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목사가 9.11 테러 기념일을 "하나님 안의 소망"을 기억하는 날로 바꾸어가자고 제안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16일 한 기고를 통해서, 먼저는 9.11 테러 12주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교회가 어떻게 이 날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지 돌아볼 것을 권했다. 그는 "미국의 스카이라인과 마음이 동시에 찢겨져나간 이래로 12년이 흘렀지만, 우리는 아직도 고통은 물론 오늘날까지도 공포를 의미하는 이 사건을 어떻게 기념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며, "교회가 이러한 노력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루케이도 목사는 9월 11일은 9.11 테러는 물론, "국가로서 미국이 겪어온 많은 시험들을 기억하는 날"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보스턴 폭탄 테러를 비롯해, 애리조나· 콜로라도· 샌디훅에서의 총기난사 사건, 카트리나· 리타· 샌디 등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등 미국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삶을 불안하게 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아 왔다.Aug 17, 2013 08:34 AM PDT
N세대 부흥을 위한 지도자 양성학교인 흠스(HMMS, Healing of Mediaholic Ministry School) 버지니아 7기가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에서 진행된다. 주최측은 "흠스에서는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상호 의존증과 각종 중독, 강박성과 충동성 등이 우리 인생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하나님의 기준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벽을 쌓으며 살아가는지, 그리고 이것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배운다. 또 5가지 사랑의 언어, 창의적 북 리포트(CBR) 등을 포함, 다양한 그룹활동을 통해,Aug 17, 2013 06:22 AM PDT
음악의 도시 빈은 프랑스어로는 비엔나이다. 이 빈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인의 문화적 경계가 불분명한 도시이다. 오스트리아인들이 독일어를 사용하는 것 보아도 능히 알 수 있는 일이다. 원래 빈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본거지로 신성 로마 제국이 창설되고 독일제국으로 이어지게 된다.Aug 17, 2013 05:45 AM PDT
서울대학교 워싱턴동창회(회장 함은선)가 장애우를 위한 베너핏 콘서트인 'Juilliard with Pride'를 오는 8월 31일(토) 저녁 7시 NVCC 알렉산드리아 캠퍼스 슐레진저(Schlesinger) 콘서트 홀에서 개최한다. 관계자들은 8월 16일(금) 애난데일 소재 팰리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콘서트 취지를 설명했다. 함은선 회장은 "줄리어드 출신의, 실력이 가장 탁월할 20대의 젊은 연주자들의 품위있고 격조 높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회 다음날에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악기를 다루는 학Aug 16, 2013 07:43 PM PDT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 단기선교팀이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코스타리카 리몬주 소재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 있는 원주민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왔다.Aug 16, 2013 05:58 PM PDT
이집트 사태가 '아랍의 봄'이후 최악의 참사가 될 전망이다.이집트 보건부는 15일 오전 11시께(이하 현지시간) 전날 군경과 시위대의 유혈 충돌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군경 사망자 43명을 포함해 525명이 숨지고 3천71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무슬림 형제단은 전날부터 이집트 전역에서 이날 현재까지 2천200명이 숨지고 1만명 넘게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Aug 16, 2013 04:34 PM PDT
16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글의법칙 in 캐리비안' 출연자 조여정, 류담, 노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자신의 이상형을 "남자는 그냥 남자"라며 나이로 남자를 평가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Aug 16, 2013 02:19 PM PDT
한화 추승우(34)가 경기중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16일 오후 한화 엘지 경기 7회초 1사1루 엄태용의 안타때 2루를 치고 출루하던 추승우가 부상을 당해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검진 결과 상태는 심각했다. 우측 첫 번째 중족골(엄지발가락 윗뼈) 골절될 것.Aug 16, 2013 02:07 PM PDT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16일 제40회기 회장, 부회장, 감사 입후보를 공고했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9월9일부터 9월16일 오후5시 까지로 후보는 구비서류를 교협사무국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후보자격은 목사회장 및 부회장의 경우 교협 가입 5년 이상 된 자로 회비 체납이 없어야 하며 목사안수 받은지 10년 이상이 돼야 한다. 또 뉴욕에서 담임 목회를 만 5년 이상 해야 하며 교협 임원 및 실행위원을 역임한 자여야 한다.Aug 16, 2013 01:22 PM PDT
광복절인 8월15일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태권도 시범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저녁7시를 시작으로 일제히 시작된 이 플래시몹은 미동부 한인 학생단체 ‘아라리요’와 기독교문화사역단체 ‘PlanPlay’ 주관으로 기획된 것이다. 이날 ‘8.15 광복절’ 행사는 한인 연합 태권도 시범단, 뉴욕 한인 합창단, 풍물놀이 ‘Seven Heaven’, 한인 빅밴드가 선보이는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타임스퀘어에 모인 많은 미국인들과 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태권도 사범들의 시범을 시작으로 90여명의 태권도 연합시범단과 풍물놀이가 절묘한 조합을 이루었다. 한인 학생들로만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이 한 차례 공연을 펼친데 이어 다민족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가 곧바로 이어졌다.Aug 16, 2013 01:01 PM PDT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되고 있는 어머니기도모임에 AARC(대표 지수예) 전문 상담가들이 찾았다. 이민가정의 가장 큰 관심이자 소위 '성공의 척도'가 되는 자녀교육 세미나가 4주간 진행되기 때문이다. 기도모임이 열리는 본당 아래 어린이채플C를 가득 채운 50명이 넘는 '어머니'라는 이름의 여성들은 김정호 목사의 인도로 짧게 예배 드린 후 마음을 모아 자녀들을 하나님께 맡기는 기도를 했다. 이어 '나의 부모 만나기'라는 제목으로 유달석 상담원(에모리대학교 목회상담학 박사과정 수료)이 준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자녀교육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지금까지 비슷한 세미나가 많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어머니들은 자녀를 어떻게 키우고, 교육해야 하는지 관심이 많다. 달리 말하면 '내 자녀가 잘 되고 있지 않아서'라고 본다"고 운을 뗀 유 상담원은 "인간의 성격발달은 전 생애를 걸쳐 Aug 16, 2013 12:00 PM PDT
이종석이 이보영을 지성에게 시집 보내는 소감을 언급했다.최근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종석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보영을 언급했다. 곧 결혼을 앞둔 이보영에 대해 이종석은 "이보영이 결혼식을 미Aug 16, 2013 11:57 AM PDT
케이블채널 엠넷의 '수퍼스타 K5'(이하 슈스케 5)에서 차정민의 자작곡이 공개됐다. 차정민은 차인표 신애라의 아들이다. Aug 16, 2013 11:44 AM PDT
동성결혼 지지자들이 뉴저지 주에서 동성결혼의 즉각 실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연방대법원이 결혼보호법(DOMA)을 위헌으로 판결했으므로 뉴저지 주도 동성결혼을 합법화 해야 한다고 주 법원 판사들 앞에서 주장했다. 뉴저지 주는 뉴멕시코 주와 함께 동성결혼을 허가하지도, 금지하지도 않지만 시민결합은 허락하고 있다. 뉴저지 주의 사례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각 주의 결혼법에 직접 효력을 발휘하는가"에 대한 논쟁으로 전 미국에서 최초다. 지난 6월 26일 연방대법원이 판결을 내린 이후, 펜실베니아 주에서부터 동성결혼을 합법화 하라는 소송이 시작돼 현재 12개 주에서 계속되고 있다. 펜실베니아 주는 동성결혼은 물론 동거인, 시민결합도 거부하는 곳이기에 소송을 통해 법을 뒤집지 않고는 합법화가 불가능한 곳이다.Aug 16, 2013 11:33 AM PDT